[경남도민뉴스]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이해 16일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했다. 고혈압은 대체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렵지만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혈압측정을 위한 이동혈관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혈압측정 인증 워크온 챌린지, 2030 청년을 위한 대학교 연계 캠페인, 누리소통망 및 생활터 홍보 등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청년과 소통하고자 5월 25일 오후 2시~4시까지'뻔FUN 장안 축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축제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기획했다. 뻔FUN장안 축제는 △이벤트 부스 △동아리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댄스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스는 타로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청소년・청년이 자신의 관심사들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들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문화예술동아리 댄스공연과 추첨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주요 내빈으로는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문위원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본 기관은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과 문화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며 “뻔FUN장안 축제를 통해 유대와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있을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구포역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교육문화 실무분과가 주관하여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4년 북구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북구 스토리텔링 사업’은 권역별로 나누어 총 4회기로 구분해 진행되며, 1회기는 구포역 주변의 구포 제방과 만세길 이야기로 시작하여, 2회기에는 금곡동의 열녀비 이야기를 알아보고, 3회기는 화명동의 기차숲길 이야기, 4회기에는 덕천동의 구포왜성 이야기로 이어진다. 사업을 주관한 김미정 실무분과장은 “평생교육문화분과와 북구문화관광해설사회의 네트워크와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유서 깊은 낙동강 주변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할 수 있었다.” 라며 “ 북구를 상징하는 굿즈 제작 체험활동을 통해 북구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사업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문화 활동에 참가한 북구 주민 20여 명은 박찬석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구포역 주변과 구포제방, 만세길 등에 대한 변천사와 특징을 듣고 스
[경남도민뉴스] 충남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말 기준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한 도내 기업 중 고용노동부 장관 인증 사회적기업, 충남도지사 지정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장 지정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주무부처 장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 홍보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다. 지원 기간 및 한도는 예비사회적기업 2년 1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2년 1억 원, 인증사회적기업 3년 3억 원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를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면 및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선정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16일 위생과 소속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어묵 만들기 체험 등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임무 및 활동요령, 최근 식품위생법 개정사항 그리고, 식중독 예방관리에 대한 정보 공유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또한, 부산시 소재 HACCP 지정업체인 삼진식품(주)에서 어묵 만들기 체험과 국립해양박물관 등 지역 문화탐방을 실시하여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로 관내 음식점 등에서 위생적인 환경이 조성돼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무성조경 박영우 대표가 16일 남구청을 방문해 남구의 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무성조경 박영우 대표는 평소 울산 남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남구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지며, 특히 올해 고향사랑기금사업인 ‘신혼(임신)부부 예방접종 지원 사업’에 공감해 남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자발적 기부를 통한 지방재정확충과 지역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의 권익 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울산 남구에 대한 따뜻한 애정을 통 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표현해주신 박영우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데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 만드는 출산장려사업’을 진행하며, 제1호 사업으로는 신혼(임신)부부 대상 백일해‧풍진 예방접종을 관내 15개소 병‧의원과 남구보건소에서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는 조선전기 수군성의 축조방식을 잘 보여주고 있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이 국가문화유산(사적)이 된다고 16일 밝혔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지난 2월 문화재청 현장조사를 거쳐 5월 8일 문화재위원회(사적분과)의 사적지정 타당성 심의를 통과했으며, 이달 중으로 정부 관보를 통해 사적 지정 예고 고시할 계획이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1459년(세조 5)부터 1544년(중종 39)까지 85년간 경상좌도 수군의 총지휘부인 경상좌수영으로 운영되다 조선후기에는 울산도호부의 선소로 사용됐으며, 1895년 군사제도가 폐지될 때까지 수군기지로 운영됐다.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1997년 울산광역시 기념물로 지정된 이래 울산 남구는 2002년부터 전국에 남아있는 조선전기 수군 성 가운데 원형이 가장 잘 남아 있어 역사적‧학술적 가치가 높아 사적으로 지정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그 결과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22년 만에 사적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은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은 조선전기 수군 사령부인 좌도수영성으로 입지와 성곽, 문지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0일 치매환자의 화재 안전 인프라 확충을 위해 시니어클럽 소방안전지킴이 21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파트너 및 치매 바로 알기 교육을 수료한 시니어클럽 소방안전지킴이는 6월부터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만75세 이상 어르신 자택을 방문하여 화재안전꾸러미(가스타이머 콕, 소화기, 경보형 감지기)를 설치하고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치매환자는 인지력 저하로 화재발생 시 자력대피나 화재신고가 어려워 가스안전장치 및 경보형 감지기 설치가 적극 권고되고 있다. 화재안전꾸러미 지원 사업은 북구치매안심센터와 북부소방서, 북구시니어클럽과 협력하여 치매환자 100가구를 설치 지원할 예정이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화재안전꾸러미 지원 사업으로 치매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 환경 구축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5주간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정리수납전문가 1급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리수납전문가 1급 양성 교육’은 관내 경력단절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심화 과정을 통해 관련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 일자리 창출을 제고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교육은 이론 강의 10시간과 현장 실습 25시간으로 구성되며, 교육비는 전액 구에서 지원한다. 대상자는 북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30세~69세) 구직자이며, 모집 기간은 5월 20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구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 참조 또는 일자리경제과에 문의하면 된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경력단절 여성의 성공적인 취·창업 기회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맞춤형 교육을 통해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이 주도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용빔 구축을 위해 전략산업 활용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 오송첨단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이원규 박사, 충북대학교 신현준 교수,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충북대학교 유영상 교수, 고려대학교 이은주 교수를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충북의 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선도빔 구축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산업, 소부장 산업, ICT융합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분야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빔라인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이 가속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조기구축 특화 빔라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빔라인 구축 논의시, 충북 주력산업 빔라인 조성과 관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