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교육청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고자 추진하는 (가칭) 제3 공립특수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특수학교가 없는 남구 지역 특수학교 필요성과 적정성을 인정했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울산교육청은 2028년 3월 개교를 목표로 남구 옥동 산39-24 일원에 유·초·중·고·전공과 28학급(유 1, 초 9, 중 6, 고 6, 전공과 6), 정원 181명 규모의 제3공립특수학교를 새로 짓는다. 현재 울산 공립 특수학교는 중구에 1교(혜인학교), 울주군에 1교(행복학교)가 있고, 사립 특수학교는 북구에 2교(태연학교, 메아리학교)가 있다. 남구 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먼 거리 통학으로 불편을 겪고 있다. 특수교육을 희망하는 학생들도 해마다 늘고 있지만 공립 특수학교 수가 적어 탈락자가 발생하고 있어 특수교육 여건을 개선하려면 특수학교 설립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로 울산교육청은 제3공립특수학교를 신설해 특수학교 지역편중에 따른 원거리 통학과 특수학교 과대‧과밀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 울주도서관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동화 교실’을 운영한다. 울주도서관은 다문화 관련 도서 읽기와 독후활동으로 학생들에게 상호 문화를 존중하는 마음과 다문화 감수성을 높여주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시교육청 울산다문화교육지원센터와 연계해 전문적이고, 내실 있는 다문화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서‘10층 큰나무 아파트에서 음악회가 열려요’를 활용해 다문화 교육지원센터의 다문화 선생님들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언어로 번역해 읽어준다. 저학년은 나무 그림그리기를, 고학년은 나무 입체북 만들기 등 다양한 독후활동도 마련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다른 문화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을 가져 상호 존중의 문화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독서문화과 독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유아교육진흥원은 29일 시청각실에서 방과후과정 전일 전담사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염병 예방 및 유아 성교육 연수’를 운영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하루 7시부터 8시간 유치원에서 생활하는 유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고, 유치원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1부에서는 울산대학교병원 소아과 이정희 간호사가 강사로 나서 ‘유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감염병과 예방접종’을 주제로 예방법과 대처방안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사단법인 푸른아우성의 김유경 강사가 ‘올바른 유아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참여자들에게 유치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사전에 설문조사로 공유받고, 연수 당일 각각의 상황별 대처 방법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방과후 전담사는 “유치원 현장에서 성과 관련된 유아들의 돌발적인 행동에 당혹스러울 때가 있었는데, 이번 연수에서 상황별 대응 방법을 배워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서주옥 원장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사례 중심의 다양한 연수를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경남도민뉴스] 광명문화재단은 가정의달 5월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철산동, 하안동, 소하동 등 광명 곳곳에서 열린다. 광명문화재단은 ▲5월 4~5일 ‘보이야르의 노래’ ▲5월 18일 국악과 발레의 특별한 만남 ‘김주원의 사색여정 with 소리꾼 이자람 [동행]’ ▲5월 22일 8년 만에 내한하는 ‘뮌헨 소년 합창단’ ▲5월 30~31일 근현대사의 재조명 ‘타자기 치는 남자’ 등 광명시민에게 활력을 부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 선택지를 제공한다. 또한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5월 5일 기형도문학관에서 ‘어린이와 시가 만날 때’, 5월 25일에서 6월 15일까지 광명시민회관에서 ‘나의 광명한 날들’ 등을 마련해 특별함을 더한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광명문화재단에서 준비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가정의달 5월에 광명과 광명시민의 일상이 문화예술로 가득 차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29일 서산시의회는 시의회 간담회장에서 4월 의원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집행부 설명자료 25건, 의원 협의사항 8건 등 총 33개 안건을 사전 협의했다. 시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서산 예천지구 공영주차장(초록광장) 조성사업(기획예산담당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지정 공모 신청 계획(미래전략담당관), 가칭)서산시 문화예술타운 조성사업 추진상황 보고(문화예술과), 서산시 고속도로 IC(서산, 해미) 특성화 사업(도시과), 서산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건강증진과) 등 25개 사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어 논의된 의원발의 안건 협의사항에는 월경 건강과 권리 강화를 위한 필수 월경 용품에 대한 공공지원 촉구 건의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 대책 지원사업 재개 촉구 건의안(이상 김용경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장사시설의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안(이경화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국외소재문화유산 보호 및 환수활동
[경남도민뉴스] 구복규 화순군수가 출산 예정 직원들에게 순산 기원을 위한 춘란을 선물했다. 구 군수는 29일 군수실에서 출산 예정 직원 4명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축하와 고마움을 전달했다. 이번 차담회는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감소 위기 속에서 출산율 상승에 기여한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복규 군수는 한국 춘란을 선물하며 “인구 감소는 화순만이 아닌 전국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라며, “출산을 앞둔 직원들이 자랑스럽고 건강하게 순산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반려 식물로 최고라 할 수 있는 한국 춘란을 통해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참석 직원들은 “임신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곧 출산인데 군수님의 격려에 부응해 아이들도 난도 모두 잘 키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구 감소 위기에 대응하여 출산 장려를 위해 만원 임대주택 시행, 24시간 돌봄 어린이집 운영,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여군의회는 지난 29일 제281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윤선예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총무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장소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공유재산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안건으로 박순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영춘 의원이 대표발의한 부여군충남국안단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본회의 안건 심의에 앞서 5분발언과 의원선서가 있었다. 처음 5분발언에 나선 장소미 의원은 '‘국가 유산 보존직불제’ 정책제안'에 대하여 5분 발언에 나섰다. 이어서 윤선예 의원은 '부여군 직영 어린이집 설립 필요성'이란 주제로 5분발언을 했다. 또한 이번 재․보궐 선거를 통해 당선된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의원선서가 있었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노승호 의원과 조덕연 의원에 대한 총무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보임의 건을
[경남도민뉴스] 광명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27일 막을 내린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포함 총 1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선전했다.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지난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파주시에서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파주시장애인체육회 주관으로 3일간 열렸다. 광명시장애인체육회는 탁구, 파크골프, 보치아, 축구, 볼링, 게이트볼, 육상, 역도 등 8개 종목에 선수와 보호자 총 73명이 참가하여 금메달 4개, 은메달 8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종합순위 20위를 기록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올해 창단한 광명시장애인체육회 자원봉사단 ‘윈윈서포터즈’ 응원단이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탁구 종목에 출전한 유만종 선수는 “우리 시 응원단이 다른 시보다 힘차게 응원해 주셔서 더욱 열심히 경기할 수 있었으며, 광명시 선수라는 게 뿌듯했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온 선수단이 사고 없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경기를 마무리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화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화순팜에서 20% 할인 이벤트를 5월 1일부터 5월 17일까지 실시한다. 이벤트는 할인이벤트, 감사 댓글 남기기 이벤트, 구매 후기 이벤트로 구성한다. 할인 쿠폰은 화순팜 회원에게 전 상품 20% 할인 쿠폰(최대 5만원)과 신규회원에게는 2,000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감사 댓글 이벤트는 화순팜 이벤트 게시판에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댓글을 남기는 10명을 선정하여 2만원 상당 화순팜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화순팜 상품 구매 후기를 작성하신 20명을 선정하여 3만원 상당 화순팜 상품을 지급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 행사로 소비자의 고물가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농가 소득에 도움을 주고자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화순팜의 다양한 상품들과 함께 행복한 가정의 달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순팜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오케스트라 사업을 지난해 19교(초 11고, 중 8교)에서 올해 22교(초 12교, 중 10교)로 늘려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 올해 새롭게 학생오케스트라를 운영하는 학교는 대현초, 무거중, 학성중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사업비 2억 원을 들여 교당 운영비 700만 원을, 하반기에 열리는 ‘강남예술제’ 참가비 등을 지원한다. 24일에는 강남교육지원청 대청마루에서 강남지역 초·중학교 학생오케스트라 운영학교 22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상반기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학생오케스트라의 안정적인 운영 방법과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이 학생들의 인성과 사회성을 키워 즐거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학교 부적응 학생들이 참여하도록 요청했다. 이어 오는 11월에 열리는 ‘강남예술제’ 안내와 참가팀 선정 방법을 두고 참석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학생오케스트라 운영 학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