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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수산업 미래 산업화로 위기를 기회로”

오거돈 부산시장, 30일 수산업 현장 방문

 

(부산/최록곤 기자) = 오거돈 부산시장은 30일 자갈치 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민선 7기 수산분야 민생 챙기기에 나선다.

이날 오후 5시 부산시수협 자갈치 위판장에서 열리는 간담회에는 부산시 관내 수협, 여성 수산기업인, 2세 경영인, 수산 단체 및 수산식품․유통업체 등 대표자 40여 명이 참석한다.

오거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연근해 어업의 애로사항을 비롯해 수산경영, 수출입, 식품·유통·가공분야 등 수산산업 분야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대응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역 수산업은 한·일 EEZ 입어협상 장기화, 연근해 수산자원 감소, 수입 수산물 증가 등으로 어업환경이 악화되고 있다.

최저임금 상승에 따른 인건비 부담이 생산비 증가요인으로 작용해 수익성 악화도 우려된다.

이에 시는 조선기자재, 자동차뿐만 아니라 수산 분야도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지정을 추진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거돈 시장은 간담회에 앞서 “수산산업 분야는 부산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현안들이 가장 많은 분야로서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많고, 지역경제를 이끌어 나가는 중요 산업이다. 시와 수산업계가 ‘한 팀’이라는 생각으로 관련 정책 마련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간담회에서 연근해 어업 위기극복과 수산분야 미래 성장 동력산업 발굴 등을 위한 ‘부산시 수산업·어촌 장기발전 종합계획 2030(이하 “Busan Fisheries 4.0”로 표기)’을 발표할 계획이다.

Busan Fisheries 4.0은 지역 수산업을 미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수산업·어촌 발전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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