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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2 부산 스마트해양경제포럼' 개최

해양기업 최대 관심사인‘탈탄소’,‘사회가치경영(ESG)’ 등을 중점 논의하고, 기업 투자설명회(IR), 신기술사업화 설명회 등 해양기업 혁신성장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 준비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7일 오후 2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홀(5층)에서 '2022 부산 스마트해양경제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스마트해양경제포럼’은 부산시와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며, 해양분야 공공기관과 전문가, 기업이 모여 해양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모색하고 소통하는 자리다. 2017년 첫 개최 이후 6회차를 맞이하는 올해에는 지역 해양기업 최대의 관심사인 탈탄소와 사회가치경영(ESG)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우선, ‘기조 세션’에서는 해양 연구개발(R&D)과 혁신창업의 최고 전문 공공기관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의 오운열 원장이 ‘대전환의 시대, 해양수산 과학기술혁신’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서 ▲‘플랜트와 해양선박에서 수소경제시대와 탈탄소의 의미’ ▲‘2020 해양수산 탄소중립 정책’ ▲‘지속가능한 바다 그리고 수산업의 사회가치경영(ESG) 전략’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된 후, 양의석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원장과 정영두 한국해양진흥공사 사회가치경영(ESG)경영실장을 좌장으로 활발한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포럼은 단순한 주제발표와 토론 위주의 포럼에서 벗어나, 지역의 해양 분야 공공기관과 협업해 ‘해양기업 지원세션’을 부대행사로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해양기업 지원세션’은 부산테크노파크, 한국해양대학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기술보증기금,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기술보증기금이 참여해 자금, 기술 지원 등 해양기업을 위한 지원제도 설명회와 상담을 진행한다.


아울러, 이 세션에서는 성장 가능성은 있으나, 자금이 부족한 해양기업이 기업 혁신기술능력을 홍보하고 투자자들과의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기 위한 ▲부산해양기업 투자설명회(IR)와 해양분야 연구기관의 연구성과를 기업과 공유해 혁신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신기술 사업화 설명회, 영도동삼혁신도시에 해양신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조성하고 있는 ‘해양과학기술 산학연 협력센터 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과 기술보증기금도 상담부스를 운영해 해양기업 맞춤형 지원제도를 안내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양기업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포럼에는 글로벌 친환경 조선기자재 기업인 파나시아가 ▲탈탄소 대응전략 우수사례를, 해양환경분야 스타트업인 ㈜쉐코는 ▲기술의 발전과 해양ESG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할 뿐 아니라, 해양기업들의 혁신기술을 홍보하는 해양기업 부스도 전시할 예정이다.


해양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포럼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2022 부산스마트해양경제포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거나, 현장에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는 유튜브 ‘한국경제LIVE’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탈탄소, 사회가치경영(ESG) 등 지역 해양기업이 시급히 대응해야 하는 기업환경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할 뿐 아니라, 각종 지원제도 등의 정보를 제공·소통하며 해양기업들이 혁신과 변화의 방향성을 제시받고 혁신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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