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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1,572억 원 규모 물류기업 투자 유치

물류기업 2개사, 부산항 신항 서‘컨’배후단지 내 대규모 물류센터 신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첨단물류기업인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와 총 1,572억 원을 투자하고 지역 인재 275명을 채용하는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제1부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남도지사, 김기영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 노승현 대표,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 김도영 대표가 참석해, 서로 간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에 합의했다.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엘엑스판토스부산신항물류센터와 LG전자가 컨소시엄으로 설립한 물류기업으로, 서‘컨’1단계 배후단지 내 125,720㎡ 부지에 2026년까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188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특히 ㈜엘엑스판토스신항에코물류센터는 이번 투자를 통해 고부가가치 복합물류를 선도하고자 한다. 모회사인 ㈜엘엑스판토스는 40여 개국과의 네트워크를 통한 해운‧항공운송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최대의 국제물류기업인 만큼 신항 배후단지의 활성화가 기대된다.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는 글로벌 항만 운영사인 디피월드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물류기업이다. 서‘컨’1단계 배후단지 내 74,568㎡ 부지에 약 572억원을 투자해 스마트 물류센터를 신설하고 87명을 신규 고용해, 2026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디피월드부산로지스틱스센터(주)는 디피월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물량 창출, 종합 부가가치 물류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핵심 공급망 허브를 구축할 목표로 이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세계적 물류기업 2개사가 동북아 물류 허브가 될 부산항 신항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기업과 지역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라며, 우리 시는 기업 투자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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