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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락 전남도의원, 공중보건의사 인력 부족 현상에 대한 해소 방안 수립해야

“의료취약지 위주로 공중 의료 인력 체계 개편 필요”

 

[경남도민뉴스] 전라남도의회 임지락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순1)은 4월 24일 ‘제379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중보건의사 인력 부족 해소 방안에 대한 장기계획 수립을 제안했다.

 

전남은 의료취약지가 많아 공중보건의사가 기초진료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해왔다. 최근 의정 갈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에서 공중보건의사가 잇단 차출됨에 따라 의료공백 발생으로 인한 열악한 의료시스템은 한계에 치닫고 있으며,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들에게 돌아오고 있다.

 

또한, 전국적으로 공중보건의사 지원 기피현상에 따라 신규배치는 감소되고 있으며, 전남도의 경우도 2023년 운용 중인 공중보건의사는 263명으로 나타나 2019년 329명에 비해 약 20% 감소됐다.

 

이에 임 의원은 “단기적으로 공중보건의사 감소세에 대응하고, 장기적으로는 공중보건의사를 대체할 수 있는 지역 의료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의료취약지 보건소에서 상시 근무할 필수 진료의사를 점진적으로 채용”과, “오지·도서 지역 등 근무 취약지에는 주거 및 교통 등에 획기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해 근무환경 개선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공중보건의사의 차출과 신규 배치 감소로 인해 그간 지역 공중 의료 시스템이 얼마나 취약했는지 여실히 나타나고 있다.”며, “도민의 소중한 건강을 지키기 위하여 공중보건의사 인력 대체를 위한 장기적 방안 수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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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경남도민뉴스]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