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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영석 창원시의원, 폭염 예방 종합대책 제도화 나서

창원시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지원사업 등 근거 마련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의회 심영석 의원은 7일 기후변화에 따른 폭염에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창원시 폭염피해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했다.

 

심 의원은 온열질환자, 가축 폐사, 농작물 고사 등이 증가하고 있다며 예방 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했다.

 

이와 관련해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보면 창원에서 온열질환 신고는 2021년 23명, 2022년 33명, 2023년 46명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조례안은 폭염피해를 예방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창원시가 해마다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하게 하고 저감시설 설치·관리 사업, 냉방용품 지원사업, 홍보활동 등 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근거를 담았다.

 

또한, 이장·통장과 지역자율방재단원 등을 폭염재난도우미로 지정·운영하며, 창원시가 무더위쉼터를 지도·점검하게 한다.

 

심 의원은 “창원시가 운영하는 폭염대비 종합대책의 제도화를 통해 더욱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이날 건설해양농림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오는 16일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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