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강화군 불은면이 지난 14일과 16일 이틀간 불은면사무소 현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상황별 응급조치 요령 및 넘어짐·끼임 사고 예방법,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수칙 등 야외 근무가 많은 현업 근로자들에게 꼭 필요한 안전 수칙을 전파했다. 또한, 물질 안전보건교육도 병행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공고히 했다. 염명희 불은면장은 “근로자들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해 정기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수반되어야 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의식적으로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을 생각하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6일 직원들의 인권 보호와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직장 내 괴롭힘·갑질 근절 캠페인’을 개최하고 상호 존중을 위한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 내 인권침해 표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직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꼼, 인격 모독, 무시, 거부, 협박, 차별 6가지 유형의 상처 주는 언어 표현을 파악하고,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존중 언어를 홍보했다. 또한, 디지털 기반을 활용한 ‘온라인 상호 존중 서약식’을 개최해 직원들이 서로의 인격을 존중하며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겠다는 다짐도 함께 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히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을 근절하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직원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존중받는 공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미추홀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학익동 새마을회관에서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공기정화식물 화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활동에는 친환경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는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기정화에 도움이 되는 다육식물을 후원했다. 이날 만들어진 화분은 탄소 중립 실천을 위한 캠페인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의 정서 지원을 위한 따뜻한 온기 나눔 활동을 위해 지역 내 홀몸 어르신 가구에 전달됐다. 강화옥 회장은 “기후 위기의 해결 방법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부터 출발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오늘의 활동을 통해 모두가 대기 오염과 환경 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미추홀구새마을회는 폐식용유를 활용한 재생비누를 제작해 구민의 날 행사에서 무료 배포하는 등 지역사회 내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전개에 앞장서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이 여름철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사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산사태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운영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로, ▲기상 및 산사태 예측 정보 모니터링 ▲위기 대응 단계별 비상근무 ▲산사태 취약지역 및 대피소 관리 ▲산사태 위기 경보 시 주민 대피 ▲산사태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등 산사태 예방·대응·복구를 중점으로 운영된다. 앞서 군은 재난에 대비해 산사태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71개소를 점검한 바 있다. 또한, 비상 연락망을 정비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해 신속한 주민 대피와 응급 복구를 통해 인명․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이 외에도 우기 전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산사태 현장 예방단을 운영해 취약지역 인근 산림과 사방시설, 임도의 토사 유실이나 배수시설 등을 수시로 정비해 산사태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방침이다. 윤도영 권한대행은 “산사태 예방·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는 산사태 위
[경남도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23일부터 수봉공원과 용정공원에서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들이 숲에서 뛰어놀며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함으로써 정서와 건강한 신체의 발달은 물론 창의력을 기를 수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유치원, 가족 단위 등 인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단체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가족 단위는 넷째 주 토요일에 월 1회 운영된다. 구 관계자는 “유아 숲 교육은 곤충, 흙, 나무 등으로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어 아동과 기관 관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라면서, “질 높은 산림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은 미추홀구통합예약서비스를 통해 예약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이 17일 해군함정 ‘강화도함’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 및 교류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강화도함’이라는 함명에 의미를 두고 향후 해군과 한화오션 간 함정 인수·인도 과정에 앞서 맺게 된 것이다. 해군 제8전투훈련단 소속 강화도함은 거제 한화오션에서 2021년 10월에 진수하여, 현재 건조 중으로 2024년 6월경 전력화 과정을 거쳐 해군에 인도될 예정이다. 강화도함은 길이 120m, 폭 9m, 최대속력 20kt, 6,800톤의 심해 구조잠수정으로, 자동함위치유지장치, 수중무인탐사기, 포화잠수 체계 등을 갖추고 있으며, 중형 헬기를 탑재할 수 있는 최신예 잠수함구조함(ASR-Ⅱ)이다. 강화도함 관계자에 따르면 해군 잠수함구조함의 함명은 해양력 확보와 관련된 역사적 인지도가 높은 지역명으로 제정하는 바, 강화도는 국난 시 항전의 요충지이자 조선 왕실의 보장처(保障處, 전쟁시 임금과 조정이 대피하는 곳)로서 역사적 배경이 고려되어 ‘강화도함’으로 함명이 최종 제정됐다고 한다. 강화도함 함장 권현태 대령은 “이번 자매결연으로 강화도함이라는 함
[경남도민뉴스] 미추홀구 숭의보건지소는 17일 엄마와 아이를 위한 모자보건사업 안내 책자 ‘엄마와 아이가 알아두면 유용한 정보’를 제작·배부했다. 안내 책자는 관내 가임기 여성과 임산부를 대상으로 결혼, 임신, 출산 지원에 대한 주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모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제작됐다. 책자에는 결혼, 임신, 출산 지원 정책, 자녀 양육 부담 경감 사업 등 복지정보와 모자보건 프로그램, 인천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 업무 소개, 아동학대 예방법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지소는 미추홀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의 협업으로 책자에 외국어(중국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번역본 큐알(QR)코드를 삽입해 외국인 임산부와 다문화가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지소는 임산부를 위한 행복한 출산요가교실, 출산 후 모유수유 사랑교실, 엄마와 아기 마사지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6일 지난해 11월부터 임용된 새내기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및 구청장과 열린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신규직원들은 관내 주요 시설인 숭의목공예센터, 업사이클에코센터, 인천향교와 도호부관아, 영화공간주안, 주안영상미디어센터를 방문해서 사업설명을 듣고 프로그램에도 직접 참여했다. 현장학습 이후에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과 대화를 진행해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신규직원은 “현장을 직접 돌아보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구청장님과 대화도 할 수 있어서 공직 생활에 임하는 마음을 다시 돌아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신규직원들과 진솔한 소통으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면서, “미추홀구의 미래인 신규직원들이 초심을 잃지 않고 주민을 위해 열심히 일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강화군이 오는 6월 24일까지 강화군민을 대상으로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제안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인구 활력 ▲지역경제 ▲복지 강화 ▲문화관광 ▲규제개선 등 5개 분야로, 군정 전반에 걸쳐 군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는 국민생각함 또는 강화군 누리집(홈페이지) 등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며, 강화군청 기획예산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군은 접수된 제안에 대해 효율성, 창의성, 실시 가능성, 계속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금상 100만 원, 은상 50만 원, 동상 30만 원, 장려상 25만 원, 노력상 10만 원의 상금도 지급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응모 자격을 강화군민과 강화군 소재 직장 및 학교 구성원으로 설정해 다양한 관점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발굴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고 정책화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평구가 여름철 장마·태풍 등에 대비해 지역 내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에 나섰다. ‘대한민국 안전대(大)전환’의 일환인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신종재난 발생으로 인한 재난위험 증가에 따라 실시된다. 구는 오는 6월 21일까지 교통·건축시설, 대형 공사현장 등 9개 분야 58개 시설 대상으로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안전점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10일과 13일, 국공립 목련어린이집과 라라키즈어드벤처 삼산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각각 실시한 바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의 전반에 대한 안전 위해요소를 면밀하게 살피고, 구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한 부평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내실있고 정밀한 안전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