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보건소는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만 19세 이상 성인 900여 명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건강조사, 함께여는 건강내일’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련의 교육과정을 마친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해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신체활동, 의료이용, 정신건강,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82개 조사 문항으로 이루어진 설문응답 내용을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이용해 1:1 면접조사로 진행한다. 김유정 북구 보건소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우리지역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여 건강문제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보건정책 수립과 지역보건사업 수행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건강기초자료가 되는 만큼 건강조사에 선정된 표본가구 가구원은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학생들에게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을 선사하는 ‘마을이 학교다, 마을체험학교’ 일환으로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 수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구포국수 만들기 체험’은 마을부엌정지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구포국수체험관에서 학생들에게 구포국수의 유래와 역사를 가르치고, 직접 제면 체험을 하는 북구 특화 프로그램이다. 학교별로 사전 접수를 받았으며, 관내 초·중 18개 학교에서 약 710여명의 학생이 체험 수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5월 9일에는 신덕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구포국수와 체험관의 역사에 대해 배우고, 제면 체험을 통해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오태원 구청장은 “구포국수는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들의 허기를 달래준 음식에서 현재 부산의 정체성을 담고 있는 미래유산이며, 북구의 중요한 역사 자원이다.”라며, “청소년들이 이번 체험활동을 계기로 지역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온천천 산책로의 안전관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금정구는 2022년 관내 온천천 진·출입문 39개소에 원격 제어시스템을 선제적으로 구축했고, 지난해 12월에는 주민들이 비상 열림 버튼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재설치했다. 올해는 온천천 산책로 구역 내 가까운 진·출입문까지의 거리를 안내하는 표지판을 82개소를 설치했다. 또한 금정구는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한 ‘온천천 긴급대피시설(사다리, 비상벨)’을 두실교에서 도시철도 1호선 온천장역까지 구간에 총 24개소를 구축하고, 인명 구조 구급함도 6개소를 추가 설치하여 온천천 산책로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아울러, 주민들이 온천천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온천천 안전 이용 가이드(가칭)’ 홍보물을 제작하여 SNS, 캠페인, 단체회의 등 온오프라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온천천 긴급대피시설 설치로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시 인명 구조를 더욱 신속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주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 서동 예술창작공간에서 활동할 2024 서동 아트페어 참여 예술인을 오는 2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서동 아트페어는 청년 예술가에게 생애 첫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수 있는 활동 기회와 금정구민에게는 보다 쉽게 전시에 접근하여 예술작품을 관람, 구매할 수 있는 확장된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나이, 경력을 불문하고 시각 미술 작품 판매를 원하는 누구나 가능하며 단, 청년 예술인(20세~39세)은 우대 대상으로 한다. 공모전 참가 신청은 금정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통해 공모 선정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신청 예술인은 ▲1인당 최소 2점에서 최대 10점까지 제안할 수 있으며 ▲각 작품의 가격은 50만 원 이내에서 지정해야 한다 ▲또한 각 작품은 최소 1개월 이상 전시할 수 있어야 한다. 선정된 예술인에게는 ▲다가올 6월부터 12월까지 서동 예술창작공간 갤러리에서 진행될 2024 서동 아트페어 참여 ▲우수 사례에만 서동 예술창작공
[경남도민뉴스] (사)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9일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1‧3세대 공감 형성 어린이날 및 효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세대 간의 상호 이해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수정4동 경로당 및 좌이경로당 회원과 수정4동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1‧3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가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박수안 대한노인회 부산동구지회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과의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사회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세대 간의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이상곤 의원은 지난 5월 10일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지하수 관리 철저를 촉구했다. 지하수는 관련법에 따라 지하수 보전과 활용가치 증대를 위해 체계적인 수질검사 실시로 안전하고 깨끗하게 수질을 관리해야 하며,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수원지 파괴나 전쟁과 같은 유사시 상수도 시설이 제기능을 다할 수 없을 때 음용수, 생활용수 같은 비상용으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기능을 한다. 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국가적 관리 대상인 지하수의 숫자가 기관별, 부서별 제각각으로 체계적인 관리가 되고 있지 않아 지하수 현황 지도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해운대구청 각 부서에서 수질검사를 중복으로 실시하고 있는 등 행정과 예산 낭비를 지적하며 통합적이며 일괄적인 관리를 강력히 요구했다. 이 의원은“지하수와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국가 비상상황 대비하는 만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하여 평상시 급수시설 지정 확보 및 관리 필요 할 것이며, 체계적인 관리로 구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의회 더불어민주당 김미희 의원은 지난 5월10일 해운대구의회 제278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해운대구 반려동물 복지정책 강화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이들을 가족으로 인식하는 경향이 높아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복지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취약계층 노인 1인 가구의 반려동물과 반려인 사망에 대응하는 복지 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김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 1인가구의 경우 정보와 경제적 취약성으로 인해 반려동물을 불법 매장하거나 종량제 봉투에 폐기하면서 죽음을 제대로 애도할 수 없었던 점을 들어 반려동물 장례비용 지원을 제안했다. 또한 반려인의 사망 후 남겨진 반려동물을 보호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김 의원은“반려동물의 복지는 곧 반려인의 복지이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달래기 위해 노인 1인가구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비율이 증가하면서 관련 복지정책에 대한 수요가 날어날 것이며, 해운대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의회 장성철 의원(국민의힘, 반여2·3동, 재송2동)은 10일 제27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기기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보급 및 이용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사망사고 등 사고발생 또한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어 안전교육, 관리시스템 미흡과 과속 운전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도로교통공단의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는 총 5,018건이며, 이로 인해 55명이 사망하고, 5,57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개인형 이동장치”란 도로교통법 제2조제19호의2에 따른 이동장치를 말하며, 전동킥보드, 전동이륜평행차, 전동기의 동력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자전거 등을 말한다. 이러한 개인형 이동장치가 편리한 교통수단이기는 하지만 이용자가 늘면서 안전사고가 대폭 증가하고 있어 정부에서는 도로교통법을 개정하고, 개인형 이동장치의 관리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인프라를 확충하고 안전 관리 기준을 보완하는 등 이용자와 보행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의회에서는 1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한 제27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제2차 본회의에서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지원 조례안’등 총16건의 안건을 의결했으며, 주요안건으로는‘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다뤘다. 5분 자유발언으로는 장성철 의원의‘개인형 이동장치(PM) 사고 급증, 안전대책 마련 촉구’, 김미희 의원의 ‘반려동물의 복지가 반려인의 복지입니다.’, 최은영 의원의‘목적 타당성에 맞는 기금 운용 촉구!’, 이상곤 의원의 ‘해운대구 지하수 관리는?’으로 총4건을 진행했다. 한편, 해운대구의회에서는 오는 6월 10일부터 제279회 해운대구의회 1차 정례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 초량1동 목촌돼지국밥은 어버이날을 맞아 5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효(孝) 삼계탕'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목촌돼지국밥(부산역 삼정그린코아더시티 상가 내) 식당에서 관내 홀로 어르신 15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새 기력이 없었는데, 이렇게 어버이날에 삼계탕을 먹으니 기운이 나는 것 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목촌돼지국밥 대표는 “어버이날을 맞아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이 어르신에게 다가오는 여름을 지내시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