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 동구는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2일 동구청 앞 광장에서 '봄맞이 모종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도시농업텃밭 조성사업 참여자 중 모종나눔을 신청한 40여 명에게 모종을 배부했다. 이번 모종나눔행사는 단순히 모종을 구입하여 배부한 것이 아니라, 수정4동 외솔배기 행복텃밭 내 유리온실에서 동구 도시농부 공동체 대표의 도움을 받아 상추, 토종고추, 토마토, 작두콩, 금화교 등의 모종을 직접 틔워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또한 모종 배부 시 작물 재배요령 및 유의사항을 함께 안내하고 재배 시 궁금한 점에 대한 질의 응답도 진행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더욱 높았다. 내년에는 모종 수량을 늘려 더 많은 구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도시농업을 하시는 분들 간의 소통의 장 및 다양한 작물을 재배할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주민체감형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2024년 제25회 동구배드민턴협회장기 대회가 지난 5일 동구국민체육문예센터에서 열렸다. 동구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스트로커스가 협찬한 이번 대회는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별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경기로 치러졌으며, 동호인 15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쳤다. 동구배드민턴협회 박은자 회장은 “오늘 대회는 오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부산광역시배드민턴협회 MBC 배드민턴대회 예선을 겸하니, 그간 닦은 기량을 십분 발휘하시길 바란다”며 동호인들을 응원했다.
[경남도민뉴스] 동구자성대노인복지관은 지난 3일 지역 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2024년 어버이날기념 ‘큰사랑 孝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허치슨포트부산, 동구자원봉사센터 외 많은 지역단체의 도움으로 카네이션 전달, 한방진료, 캐리커처 등 10개 프로그램의 다양한 체험행사와 건강갈비탕 나눔,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과 서라예술단의 특별공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1,100명의 재가어르신에게는 어버이날기념 감사선물 국수세트를 전 세대에 나눠드리며 건강을 기원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은숙 관장은 “삶의 경험이 많은 어르신들의 지혜가 젊은이들에게 오랫동안 귀감이 될 수 있도록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동구지회, 청년회는 지난 4일, 어린이날을 맞아 관내 다문화가정 20여 세대 어린이들에게 통닭및 다과를 나눠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유총연맹 회원들이 모여 참석한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에게 통닭과 다과를 함께 나눠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에게 어린이날을 맞아 꿈과 희망을 전하고, 이웃 간의 온기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송규진 지회장과 김순범 청년회장은 “오늘 통닭 나눔을 통해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며 어린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라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 오은택 구청장은 5월 7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환경부 주관 탈(脫)플라스틱 범국민 실천 운동인‘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부산 남구는 지난 3월 유엔남구 재활용 체험관을 개관하여 재활용 중간처리과정, 폐플라스틱 뚜껑 업사이클링 등 재활용 체험과 함께 재활용품 요일별 유가보상제를 시행하고 있으며, 청사 내에는 텀블러 세척기 도입 운용, 다회용컵 제작 보급 등을 통해 1회용컵 없는 공공청사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플라스틱 저감 실천 다짐과 함께“폭염, 폭우 등 기후 위기 극복은 익숙하고 편한 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며,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즐길 때 가능하다.”며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권경옥 디딤돌봉사단 단장, 주석수 연제구청장을 지명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 제2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된 대연중앙골목시장을 축하하기 위한 축하공연이 5월 3일 16시 대연중앙골목시장 내에서 개최됐다. 부산 남구에서 주최하고 부산남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구청장, 국회의원, 구의원, 상인과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인기 가수와 통기타, 트로트 장구 공연으로 한껏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가졌으며, 상인회에서 특별한 사은품을 준비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오은택 구청장은“대연중앙골목시장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어 축하하는 자리에 함께 하게 되어 매우 뜻깊은 자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의 상권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강서구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 명지근린공원에서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는 산림교육 위탁 운영기관인 반디도시생태학교와 함께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장산 대천공원에서 산림문화축제 ‘어린이날 숲 놀이터–아이들은 놀기 위해 세상에 온다’를 운영했다.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숲 힐림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천공원 무대 광장과 주변 숲 터에서 탄소중립 딱지치기․비석치기, 비눗방울 놀이, 또르라기․제기차기와 포토 부스를 이용한 우리 가족 추억 세 컷 등 체험 프로그램과 나뭇잎 에코주머니 찍기, 자연물 부엉이 등 만들기 코너, 숲을 관찰하고 그리는 숲속 아틀리에를 운영해 6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림생태관찰센터 옆 소나무 숲터에 설치한 밧줄 놀이터는 자연 친화적인 놀이공간으로 올해도 많은 사랑을 받았고, 폭포사 인근 계곡변에서 진행된 ‘곤충천국’은 장수풍뎅이, 사슴벌레 등 장산에 사는 곤충을 관찰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해운대구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 (재)연제구상권활성화재단가 연제오방맛길 특화 브랜드 개발 사업을 통해 주류 ‘진(辰)’을 개발했다. ‘진(辰)’은 연제오방상권의 특징에 맞는 특화 상품을 개발해 보자는 기획 의도로, 지난해부터 안동의 ㈜밀과노닐다 양조장에서 여러 차례의 시도와 연구 끝에 완성됐다. 제품명은 한자 ‘辰(사전상 의미: 별 진, 용 진)’으로, 용의 해인 2024년에 개발됐다는 의미와 함께 별처럼 인기를 얻는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별도의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100% 유기농 우리 통밀을 주원료로 만든 ‘진’은 알코올 25%에 용량 375ml로 전통주 방식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다. 흔히 볼 수 있는 희석식 소주는 연속식 증류방식으로 주정을 얻는데 반해, 프리미엄 소주 ‘진’은 유기농 밀로 약주를 만들어 단식 상압증류기를 이용해 총 3회에 걸쳐 증류하는 제조 방법을 택했다. 이로 인해 원재료 고유의 향을 살리고 정갈하고 고소한 최고급 소주의 특징을 갖는다. 재단은 2025년부터 오방맛길 내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품의 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는 대대적 주민 홍보를 펼칠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4월 27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제8기 연제구 청소년참여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제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는 청소년과 관련된 정책이나 사업추진 과정에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성·운영 중이다. 구는 지난 3월 9~24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개모집 및 학교장‧청소년 시설 추천을 통해 총 12명의 제8기 청소년참여위원을 선발했다. 이날 발대식은 1부 위촉장 수여, 활동 내역 보고 및 임원단 소감 발표와 2부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연제구 청소년을 대표한다는 마음으로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눠보며 정책 제안을 해주길 바란다”라며 “구에서도 여러분의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