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오는 6월 10일부터 ‘2024년 제2차 평생학습 실천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생학습 실천학교’는 학습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개인의 자아실현 및 인생 100세 시대의 행복한 삶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학습을 실천으로, 배움을 나눔으로’라는 실천과제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는 온라인 아침학교, 자격과정, 인문 교양·자기계발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연제구 내 평생학습관(거제, 배산, 연제구HiVE)과 온라인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전 8시 30분에 시작하는 온라인 아침학교는 내 몸을 살리는 척추 건강 운동 교실, 굿모닝 실생활 영어회화로 구성됐으며 누구나 온라인으로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자격과정 강좌는 스토리텔링 그림책지도사, 아동심리상담사 2급 자격 과정으로 구성되며, 희망자는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인문 교양·자기계발 강좌는 배워서 일본 속으로 사주명리학 기초 잡기, 유기농의 모든 것, 문화로 보는 세계사, 나만의 추억 그림 동화책 만들기, 행복 그림 그리기 과정, 내 손으로 나만의 옷 만들기
[경남도민뉴스] 5월 6일 2024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이 공단 부산발달장애인훈련센터 훈련생을 포함한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통신사역사관,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부산진성 일원에서 개최했다. 부산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조선통신사 축제는 2002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왔지만, 장애인에게는 참여 기회가 없었다. 이에 지난 4월 17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문화재단,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부산광역시 동구청 4개 기관은 발달장애인 조선통신사 특별체험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장애인들의 올림픽 ‘패럴림픽’이 올림픽 폐막 직후 연이어 개최되듯, 이번 행사도 2024 조선통신사 축제(5월 3일부터 5월 5일까지)와의 연속성을 위하여 축제 직후인 5월 6일에 개최했다. 특별체험은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 평화사절단 행렬 등 기존 조선통신사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들을 동일하게 담아내어 발달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동등하게 생생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축제에는 없는 국악기연주, 국서작성 등 조선통신사 직업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하여 역사 속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민원여권과와 16개 동 행정복지센터가 동시에 금정경찰서와 합동으로 민원실 악성 민원 현장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민원인의 폭행‧폭언 등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이 위협받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민원실 비상 상황 발생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비상대응반 역할 분담에 따른 직원 현장 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양방향 비상벨을 통한 금정경찰서와 협조체계 구축으로 민원 담당 공무원과 방문 민원인을 보호하여 안전한 민원실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날로 증가하는 반복, 특이 민원 등으로 비상 상황 발생 시 금정경찰서와 신속하고 체계적인 현장 대응을 통하여 사건 사고 없는 안전한 민원실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정과제 47-1 개인예산제 도입에 따른 2024년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활동 지원급여의 20%를 개인 예산으로 할당, 개인별 이용계획에 따라 일상·사회활동에 필요한 재화와 서비스를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전국 8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부산에서는 최초로 금정구가 시범사업을 운영한다. 한편 이 사업은 2026년부터 전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장애인 개인예산제 참여자는 주류, 담배 등 지원 불가 항목 외 이용계획에 따라 재화 및 서비스를 구매하고, 사후 정산을 통하여 비용을 받으며 금정구에서는 사업 수행을 위한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관리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 당사자의 선택권 및 자기 결정권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이용자 자율성을 증진하고 개별 유연화를 확대하여 장애인의 자립생활 및 지역사회 통합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금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금정구청 대회의실에서 자원봉사은행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산자원봉사은행’은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활성화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기반 온라인 플랫폼이다. 자원봉사은행은 자원봉사활동을 포인트로 적립하고 교환할 수 있는 시민 간 호혜적·공익적 사회 서비스의 직접 교환의 가치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A씨가 병원 동행 B봉사자를 자원봉사은행 플랫폼을 통해 찾고, A씨는 B봉사자에게 포인트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그 포인트를 다른 서비스 이용에 쓸 수 있는 방식이다. 부산자원봉사은행은 현재 시범운영 중에 있으며 향후 2025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금정구 자원봉사자 70여 명과 함께 자원봉사은행교육 참여 및 봄철 ‘온기 나눔' 캠페인을 진행하여 전국적인 나눔 분위기 조성에도 동참했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부산자원봉사은행 제도를 활용하여 더욱 열심히 자원봉사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가 부산을 대표하는 송정해수욕장에서 ‘2024 송정서핑아카데미교실’을 개최한다. 해운대구가 지난 3월, 부산광역시 공모사업인 ‘2024 지역별 특화 해양레포츠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진행하는 사업으로 2024. 6. 15 ~ 2024. 7. 13 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운영한다. 10세 이상 65세 이하(1960년생 ~ 2015년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접수기간은 2024. 5. 7 ~ 2024. 5. 13이고 모집인원은 850명 선착순 모집한다. 접수방법은 부산광역시해운대구체육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지난 2일 대규모 어린이 놀이시설 ‘수정산꿈자람터’의 개장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바이올린 연주가 식전 공연으로서 흥을 돋우고, 어린이들이 함께하는 ‘박터뜨리기’, 인기 캐릭터 ‘부기’의 등장이 즐거움의 묘미를 더했다. 수정산꿈자람터는 전국 최초로 북항 앞바다 조망을 갖춘 2만㎡(6600평) 에 달하는 초대형 숲 놀이터이다. 수정산 자락에 위치한 숲속 놀이터로서 아이들이 공기 좋은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놀이터는 생태·모험·에너지 등 3개 놀이터로 나누어져 있으며, 재미와 유익함을 골고루 갖추었다. 해먹놀이대·통나무둘러앉기 등 일률적이지 않은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는 공간들을 갖춰, 아이들이 창의성을 발휘하여 꿈꾸는대로 놀 수 있는 아이들의 ‘꿈자람터’이다. 또한 자가발전그네 및 친환경 에너지를 이용한 놀이시설을 갖춘 에너지 놀이터는 아이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을 자연스레 알려줄 것이다. 평일에는 단체이용자들은 자체차량을 이용하고, 가족 단위는 도보이동을 권장한다. 이용객이 몰리는 주말에는 하루 20차례를 오가는 순환
[경남도민뉴스] ㈜아성다이소는 5월 4일 명지근린공원에서 열리는 ‘제2회 강서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위해 써달라며, 부산 강서구에 행복박스 200개(6백만 원 상당 생필품)를 전달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서구 장애인협회에서는 지난 2일 '2024년 서구 장애인복지 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서구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 날 행사에는 관내 장애인 및 내빈, 봉사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장애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복지증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드높이는 계기가 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증진 유공자와 모범장애인, 자원봉사자 등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여 그동안의 헌신과 노력을 격려했으며, 삼육부산병원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후원금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나누었다. 또한 초대 가수 공연과 시 낭송도 함께 진행하여 참여자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으며, 이 밖에도 장애인 800여 명에게 다양한 후원 물품 등을 지원하여 훈훈한 행사로 마무리됐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구는 씨앗마을교육공동체 까치발사람들이 6기 동구 어린이 응원단 단원을 결성하여 본격활동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동구어린이응원단은 매주 목요일 다양한 문화체험, 재능기부, 공연을 통해 동구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까치발 사람들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며, 다양한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부산 동구는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관내 마을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씨앗마을교육공동체 지원사업' 공모를 올해 1월 말 실시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총 7개의 마을교육공동체는 심사결과에 따라 각각 300만 원~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받아 활동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는 부산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동구 희망교육지구 사업을 진행하며, 주민교육 자치역량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마을교육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다양한 마을교육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교육적 협력을 강화하고 어린이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