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구 달서구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오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마트 월배점에서‘굿잡(Good Job)버스’행사를 개최한다. ‘굿잡(Good Job) 버스’ 행사는 직접 찾아가는 여성 취업지원 서비스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구직상담, 채용알선, 현장면접, 취업정보제공 등이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11개 업체가 직간접 참여해 총 31명의 여성을 채용한다. 채용분야는 방과후 교사, 재가 및 시설 요양보호사, 바리스타, 일반사무원,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생활복지사, 병원행정사무원 등이다. 지원 희망자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는 현장면접에 참여하거나, 채용 희망기업에 이력서를 제출하면 된다. 또한, 1:1 맞춤 취업상담 및 지속적인 취업연계, 직업교육훈련 정보 제공, 이력서 클리닉, 달서구 연계 취업지원사업 안내, 취업응원메시지 작성 이벤트 등 다양한 취업관련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간단한 기념품도 제공한다. 신달서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을 대상으로, 이번 행사를 비롯하여 직업교육훈련, 집단상담프
[경남도민뉴스] 대구 남구는 지난 11일 2024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남구구민체육광장 및 앞산 일대에서 개최한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2024 봄, 뚜벅뚜벅 앞산 숲 탐험'은 작년에 이어 올해 봄에도 개최됐다. 사전 접수한 60팀(200명)의 신청 가족에게 쿨 스카트, 숲 탐험 키트, 간식꾸러미 등을 제공하고 5 부터 6팀의 가족으로 구성된 탐험 조를 편성하여 숲 탐험 활동을 진행했다. 밧줄을 활용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조별로 숲 해설가 선생님들과 함께 앞산을 거닐며 자연물 빙고 게임, 스피드 거미줄, 버마다리/밧줄 사다리 건너기, 가족 소원지쓰기 등 다양한 숲 탐험 프로그램을 즐겼으며 이날 숲 탐험 후에는, 숲 탐험 활동을 하며 촬영한 즉석 가족사진과 채집한 여러 자연물을 활용하여 가족사진 연필꽂이 만들기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숲 탐험에 참가한 가족들은 “평소 아이랑 숲 체험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직접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다. 많이 와봤던 곳인데도 숲 해설가의 설명을 듣고 보니 앞산이
[경남도민뉴스] 대구 남구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으로 대표적인 질환으로 열사병과 열탈진이 있다.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는 여름철 폭염 기간 동안 온열질환 발생 현황과 주요 특성 등을 매일 모니터링하여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위해 운영한다. 남구보건소와 영남대학교병원,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드림종합병원, 굿모닝병원 응급실에서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구축하여 응급실 내원 환자의 온열질환 발생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 및 대상자 관리를 할 예정이다. 한편 남구는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물 자주 마시기 △자주 샤워하기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고 혈렁 하고 밝은 색의 가벼운 의복 착용 △외출 시 양산이나 모자 등으로 햇볕을 차단 △더운 시간대에는 활동을 자제 △매일 기온 확인하기를 당부했다. &nbs
[경남도민뉴스] 대구 남구는 16일 이유실 부구청장 주재로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위원과 축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남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는 이유실 부구청장을 위원장으로 남부경찰서, 중부소방서 등 유관기관 실무자를 포함하여 총 16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심의에서는 남구 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개최되는‘2024 대구앞산축제’의 안전관리계획의 적정성과 안전관리 전반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남구는 이번 위원회에서 나온 의견을 안전관리계획에 최종 반영하고 축제 개최 전 각 분야 전문가와 합동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사항을 점검하고 조치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많은 시민과 관람객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긴밀히 협조해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남구는 오는 5월 25일부터 5월 26일까지 양일간,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2024 앞산축제’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는 남구구민체육광장 일원에서 고산골 맨발 산책로까지 축제장의 범위를 확대하여, 대구 시민의 대표 힐링 쉼터인 앞산에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하는 축제를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25일,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앞산 고산골 관리사무소 앞 잣나무 군락지에서 사전참가 신청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맨발 걷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대한민국 맨발학교 권택환 교수의 특강과 함께 다 함께 맨발로 걸어 보는 맨발 걷기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어서 저녁 7시부터 주민들과 함께하는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비스타의 신나는 댄스와 함께 강태풍, 요요미 등 초대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다음날인 26일 낮에는 지역 예술인으로 구성된 앞산 예술 페스타, 저녁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앞산뮤직 콘서트에서 딤프 뮤지컬 스타의 뮤지컬 갈라쇼로 흥을 돋우고, 노라조, 코요태의 신나는 음악으로 앞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및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어버이날인 5월 8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박은지 추진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3세대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의 지원 아래 관내 청소년들이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가정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세대공감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여 따뜻한 관음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손수 장만한 물김치를 비롯한 각종 반찬 6가지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50세대에 전달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가득 찬(饌)나눔’ 행사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에게 제철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지역자조사업이다.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물김치와 우엉조림 등 반찬 6가지를 장만했다.”라며, “비록 소찬이지만 저희가 정성스레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다량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매해 어버이날이면 나눔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시는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반찬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기억의 빛을 손으로 빚뇌’도예 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인 도예 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마음치유, 봄처럼' 사업 공모에서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단체로, 치매안심센터가 협력시설로 참여하여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게 됐다. 도예 교실에서는 예술치료사의 지도하에 도안 그리기, 점토 만들기, 칼라 페인팅하기, 공방 현장 방문을 통한 도자기 제작단계 학습, 작품 전시회 등 자연의 천연재료인‘흙’을 이용하여 어르신의 손끝 촉감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제공하여 완성된 물품은 직접 가져갈 수 있다. 5월 21일부터 주 2회, 10회 과정으로 하고 6월 27일부터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대구광역시 북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 및 신청하면 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어르신들께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도예 활동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며, 앞으로 지역의 연계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활동들을 적극 발굴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10일, 지난 9일 개최한 큰사랑 효잔치 행사에 참여하지 못한 보훈단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중구 노인복지관에 50만원 상당의 쌀 200kg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전달은 중구 여성단체협의회와 건강보험공단 중구지부가 함께 마련한 것으로, 중구 여성단체협의회는 그간 복지관에서 급식 봉사를 진행하며 필요하다고 느낀 식사 제공을 위한 쌀로 기부 물품을 선정했다. 정정념 회장은 “정기적으로 중구 노인복지관에 급식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게 직접적으로 도움을 드리는 방법인 쌀로 후원 물품을 선정했다”며 “급식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소중한 성품을 기탁해주신 여성단체체협의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여성단체협의회는 어르신 큰사랑 효잔치, 여성지도자 리더십 함양교육,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개최, 이웃돕기 성금전달 등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의 봉사활동, 복지향
[경남도민뉴스] 대구 중구는 16일 남산2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 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지도사가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횡단보도를 건널시 보행3원칙(서고!보고!걷고!)을 지켜줄 것을 안내하고,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홍보 동영상과 교통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또, 이륜 차 운행 시 안전모 착용, 야간 활동 시 야광 안전용품 착용과 밝은 옷 입기 등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에 필수적인 교통안전 수칙등 내실 있는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안전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통약자를 배려하는 교통문화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찾아가는 어르신 교통안전교육은 이달 24일 삼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