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동구 새마을부녀회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13~14일, 양일간 동촌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기나눔 사랑의 밑반찬 만들기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이틀간 각 동 부녀회장 20여 명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눠줄 밑반찬을 직접 조리하고, 각 동으로 반찬을 싣고 가 직접 배달까지 했다. 이재경 동구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으로 만든 따뜻한 밑반찬을 잘 챙겨드시고 기운을 내셨으면 좋겠다.”면서 “새마을 부녀회가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들의 곁에서 시간과 마음을 아끼지 않고 봉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또, “밑반찬을 준비한 따뜻한 온기가 우리 지역사회에 퍼져 서로 도와주고 나누는 따뜻한 동구가 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찾아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겠다 .”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안심정사 대구도량은 지난 14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기념해 10kg 백미 200포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백미는 안심지역 5개동 저소득 주민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안심정사는 동구 지역 주민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갈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도 변함없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 해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북구 검단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5월 14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국수를 대접하는‘사랑의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국수 나눔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정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검단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진행했으며, 재료를 직접 준비하고 손질하여 끓여낸 국수 300인분을 지역 주민에게 제공했다. 박춘영 부녀회장은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스레 국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해묵 검단동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뜻깊은 행사를 추진해 주신 새마을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는 검단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을 직접 찾아가 대구시 청년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청년들의 다양한 정책수요를 발굴하고자 ‘청년정책 심포지엄’을 5월 14일 영진전문대학교(1부)와 대구시청년센터(2부)에서 각각 개최한다. 1부 행사(오후 2시 부터 오후 4시)는 영진전문대(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청년정책 설명회, ▲홍준표 시장의 ‘토크콘서트’와 정책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2부 행사(오후 6시 부터 오후 9시)는 청년센터 행복그래(중구 수창동)에서 ‘얼토당토 정책 제안대회’가 열린다. 청년정책 설명회에서는 대구광역시 청년 종합정책인 ‘대구청년 탄탄대로’를 소개해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등 분야별 정책사업과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대구청년센터와 플랫폼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이어서 진행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참석해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다양한 질문에 직접 답변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진다. 한편, 부대행사로 정책홍보 부스를 행사장 로비 및 입구에서 운영해 고립 청년 척도조사 등 다양한 체험과 경품 이벤트로 청년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는 5월 14일 동인청사 7층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김선조 행정부시장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종합대책 및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상황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을 위한 유기적 재난관리 협력체계 강화 일환으로 대구광역시(실·국·단장, 본부장), 구·군(부단체장), 유관기관(대구경찰청,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구교통공사 등)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풍수해, 폭염) 추진 대책과 전국적으로 추진 중인 2024년도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추진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조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여름철 풍수해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시설물에 대한 철저한 집중 관리와 폭염 대비 취약계층에 대한 냉방용품, 냉방비 등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할 것”을 강조하고, 또한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은 구·군 부단체장 주도로 책임감 있게 점검할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에서 대표발의자인 최명숙 의원을 포함한 민주당의원 전원(황혜진의원, 차현민의원, 정대현의원, 정경은의원, 전학익의원, 김희섭의원)과 박충배의원이 공동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감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의 주요 내용에는 상위법 개정에 따른 감사요청에 대한 입주자 동의 요건 완화, 감사실시 자료 제출 의무 강화, 공동주택관리 교육, 감사반원 교육, 감사결과 처리 및 통보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포함되어 있다. 최명숙 의원은 ‘상위법 개정에 따라 해당 개정 사항을 반영하여 조례의 정확성 및 통일성을 제고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 감사 업무에 필요한 사항을 보완하여 공동주택 감사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고자 이번 개정안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수성구의회 최진태 의원(만촌2,3동)이 발의한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4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조례안은 특정 장소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신설한 것으로 최진태 의원과 황치모 의원이 공동발의하고 구의원 9명의 찬성 연서를 통해 발의됐다. 현재 대구광역시에 대형 태극기는 대구 동구 효목동 항일독립운동기념탑 옆에 설치되어 있고 그 외에는 없는 실정이다. 최 의원은 이번 조례안 개정을 통해 “대형 태극기를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대형 태극기 설치로 국기에 대한 인식 제고와 국가정체성, 자긍심 고취 및 애국정신을 고양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구 수성구의회는 14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61회 임시회 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운영위원회 소관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으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안건과 관련해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저출생 대책 기본 조례안'외 6건의 조례안을 심사하여 각각 원안가결 했다. 사회복지위원회 소관 안건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외 1건의 조례안에 대해 각각 원안가결 했고, 도시보건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해서는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외 2건의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 했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 김희섭 의원이 ‘수성못 상화동산 화장실 리모델링 사업 관련’, 조규화 의원이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설치’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며 구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 전영태 의장은 내실있는 회기 운영을 위한 여러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제261회 임시회 폐
[경남도민뉴스] 대구 수성구에서 최근 증가하고 있는 공동주택 분쟁과 관련하여 완공 전 점검을 1차례 추가하고, 점검 대상 공동주택의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법적 근거가 대구 지자체 최초로 마련됐다. 수성구의회는 14일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충배 의원(국민의힘)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수성구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조례안은 최근 전국적으로 공동주택 완공 전 사전점검 단계에서 미흡한 공사 상태 및 각종 하자 발생으로 입주자 및 입주예정자들이 준공 승인을 반대하는 등 반발이 거센 가운데 품질점검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방안을 담았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에 따라 앞으로 수성구에서 건축허가를 신청하는 공동주택은 기존에 준공 단계 시 1차례 점검에서 공정률이 50% 단계인 골조공사와 사용검사 신청 전 2차례로 확대해 다양한 하자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건축법 제11조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주택 이외에도 30세대 이상인 건축물은 품질점검단의 점검을 받게 하여 다른 지자체보다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조례안에서는 품질점검단의 위
[경남도민뉴스] 대구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원(수성1,2·3,4가동/중동/상동/두산동)은 지난 14일 열린 제2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부담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공와이파이 설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확대 설치를 촉구했다. 조규화 의원은 “스마트폰의 사용량은 해마다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노년층의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면서 활용하고자 하는 욕구도 높아지고 있다”며 “노년층의 통신요금 절감과 정보접근 편의 제공,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경로당 공용와이파이 설치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현재 수성구 64개소의 공설 경로당 중에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18개소로 설치율이 30%에도 미치지 않는 실정이고, 이마저도 설치 계획이 있는 것이 아니라 경로당에서 희망해야만 설치를 해주는 상황으로 개선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되면 어르신들의 생활 개선과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회적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디지털 소외, 정보격차 없이 누구나 필요한 정보에 접근하고 소통하는 수성구가 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