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보건소는 TBN경남교통방송, 경남자살예방협회,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TBN경남교통방송국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이종철 창원보건소장과 박중철 TBN경남교통방송 본부장, 김형준 경남자살예방협회장, 채은희 경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창원보건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정신건강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저소득층 노인 우울 및 자살예방 프로그램을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이종철 창원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으로 연계가 활성화되면 자살의 심각성에 대한 홍보활동뿐만 아니라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해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생계안정 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희망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조선산업 침체로 인해 진해지역이 지난달 고용위기지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행정DB구축, 서비스지원, 환경개선분야 등 61개 사업에 247명을 모집하며, 사업은 7월부터 12월까지 5개월간 시행된다. 시는 고소득자 및 고액자산가,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등은 제외하고 만18세 이상 근로능력 있는 창원시민 중 고용위기지역인 진해구의 실직자와 실직자 배우자를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되며, 선발인원 부족 시 시는 지난 5월 신청 받은 공공일자리사업 미선발자 중에서 선발할 계획으로 지난번 공공일자리사업 접수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된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지난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이어 이번 희망근로 일자리사업 확대 추진이 우리지역 고용위기 극복과 더불어 서민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dquo
(창원/심지윤 기자) = ‘월영동주민센터 신축사업’의 건축설계 공모 최종 당선작으로 ㈜무위건축사사무소(대표 서정석)에서 제출한 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당선작은 효율적인 배치계획과 공간구성, 주민센터와 주민들의 복지·문화공간과의 진·출입 동선분리로 복합시설로서의 역할을 잘 표현했고, 주변의 공원 등과 연계해 환경적 특성을 고려하는 등에서 심사위원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산합포구는 이번 건축설계공모 심사결과에 따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되면 공사를 착공해 오는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월영동주민센터(월영동 705-1번지) 건립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권중호 구청장은 “그 동안 계속적인 인구감소가 되던 월영동이 최근 아파트 건립으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며 “현재 주민센터로는 행정·복지·문화서비스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심사결과에 따라 당선된 주민센터를 건립해 살기 좋은 월영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영동주민센터는 연면적 2713㎡ 규모의 지하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지난 8일 오후 마산시외버스터미널에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Good-Job) 버스를 운영했다. 굿-잡(Good-Job) 버스는 현장취업상담 및 취업알선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시외버스터미널, 기차역, 체육시설, 재래시장, 대형마트, 백화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다중집합 장소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에 운영된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는 창원시 일자리센터, 마산고용플러스센터, 조선업희망센터 등 3개 기관이 연계해 개인성향 분석, 구인·구직 상담 및 사회복지서비스 상담 등을 실시했다. 또한, 취업정보 탐색에 어려움을 겪는 경력단절 여성, 고령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대 1 맞춤형 취업상담을 실시했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실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구직활동을 함에 있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취업관련행사를 더욱 많이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굿-잡(Good-Job) 버스에 42명의 시민들이 찾아 취업관련 전문상담을 받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센터(055-225-3357~3358, 3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여름철 폭염·장마·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에 대응하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2018 하절기 종합대책'을 마련·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각종 안전사고와 여름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생활민원을 사전에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민생활 안전대책 ▲시민불편 해소대책 ▲보건·위생관리 대책 ▲에너지 절약 대책 등 4개 분야 26개의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폭염대책 T/F팀을 구성하고,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관리 전담인력 투입하며, 도시 열섬현상 저감 및 도로포장 선형변경 방지를 위한 도로 물 뿌리기 작업을 시행하며, 풍수해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대책 강화를 할 전망이다. 또한, 시가지 청소상태 및 생활폐기물 수거 실태 점검을 통해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 불법투기 예방활동과 수돗물 안정공급을 위해 정수장 생산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며,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투입을 통해 청소년 선도 및 보호 대책도 마련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위생 점검을 강화하고,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감시체계를 구축하고 신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가 택시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마산역, 창원스포츠파크 등에서 택시기사 쉼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마산역 및 창원스포츠파크 내 쉼터는 각 40㎡, 49㎡의 면적에 냉난방기, 벽걸이형 대형TV, 냉장고, 싱크대, 화장실, 샤워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는 마산역 및 창원스포츠파크 쉼터의 관리를 택시운송사업자협의회와 택시노조협의회에 위탁하고, 택시노조협의회에서 청소 등의 관리를 맡아 쾌적하게 유지·관리하기로 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택시기사 쉼터를 철저하게 관리해 창원시 택시기사들의 명소로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오는 7월 께 진해구 택시기사 쉼터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설공단이 장애인의 투표권 행사를 보장하기 위해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창원시 각 구 선거관리위원회의 지원으로 6.13지방선거 사전투표일인 8일, 9일 이틀과 선거당일 13일에 장애인콜택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이용가능자는 장애 1,2급과 65세 이상의 고령자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렵거나, 규정에 의해 교통약자를 동반하는 가족 및 보호자 등이다. 장애인콜택시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과 보호자는 경남도특별교통수단콜센터(1566-4488)에 신청, 예약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해서 교통약자들을 위한 장애인콜택시 무료운행을 통해 투표율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창원/심지윤 기자) = ‘치유의 숲’이 창원시 진해구에 오는 7월부터 개장한다. 창원시 진해구 장복산 아래 58ha에 자리잡은 창원 편백 치유의 숲은 30~40년생의 우수한 편백나무 숲으로, 시는 2014년부터 4년간 산림청 및 문체부 국도비 예산을 확보해 46억원을 들여 조성했다. 이 시설은 산림치유센터 1동, 숲속 명상장 및 체조장 각 1개소, 특화된 치유 숲길 5개 노선(14.5km)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족 및 친구, 직장동료 등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시범기간 동안 무료로 운영되고, 2019년부터 유료로 정식운영 할 예정이며, 월요일 및 설ㆍ추석 명절기간을 제외한 연중 운영된다. 1일 4회 운영되며, 회당 10~20명으로 체험시간은 2시간~3시간이 소요된다.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창원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산림녹지과(055-225-4451) 및 창원 편백 치유의 숲(055-225-424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호 창원시 환경녹지국장은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숲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신체적ㆍ정신적 건강을 회복하고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경상남도 ‘2018년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에 선정돼 오는 6월부터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시재생 뉴딜 스타트업사업’은 경남도에서 지난해 뉴딜사업 공모에 탈락한 대상지 중 2018년도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하기 위해 개소당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경남도 자체평가에서 창원시 2개소, 진주시 1개소가 선정됐다. 창원시는 뉴딜 스타트업사업에 진해 충무지구와 마산 구암지구가 선정돼 세부사업계획을 수립 추진해 오는 6월부터 현장지원센터 설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대비한다. 시는 뉴딜 스타트업사업 진해지구에 총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해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설치 운영 ▲공영상가 조성 ▲제황산 부엉이마을입구 조형물설치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실시한다. 마산회원 구암지구에도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공영주차장조성 ▲막골공동체 골목길정비시범사업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설치 운영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허선도 창원시 관광문화국장은 “지난해 진해 충무지구와 구암지구 등 4개소를 신청했지만 아쉽게 탈락했다&rdquo
(창원/심지윤 기자) = 창원시는 관내 거주 대학생들에게 미래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고, 직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실시해 내달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내달 1일부터 12일까지이며,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7월 2일부터 4주 동안 주 5일, 1일 8시간을 근무하게 되며, 1일당 6만500원을 받게 된다. 윤지하 창원시 일자리창출과장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사회경험을 쌓고 자신감을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일자리창출과(055-225-3345) 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