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천구는 날로 심해지는 여름철 폭염을 앞두고 현장 근로자인 환경공무관의 근무환경 향상을 위해 ‘서울시 자치구 최초’ 여름철 근무복 원단을 20년 만에 통기성과 신축성이 우수한 기능성 원단으로 전격 교체한다고 13일 밝혔다. 쿨맥스와 면 소재의 기존 근무복은 통풍과 신축성이 부족해 그동안 여름철 작업 시 불편함이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구는 이를 개선하기 위해 상의 원단은 통풍성이 좋고 구김이 덜한 폴리에스터 재질로 변경하고 하의 원단은 신축성과 착용감이 좋은 폴리에스터와 폴리우레탄 융합 소재로 교체해 올해 하복 근무복부터 개선된 근무복으로 지급한다. 아울러 청소 작업 시 오염되기 쉬운 바지 하단 등 주요 부분은 때가 덜타는 디자인과 색상을 반영토록 하여 시각적 효과까지 높였다. 특히 구는 지난해 11월 서울시와 서울시노동조합 간 단체협약사항이 환경공무관의 작업환경을 고려해 근무복 기능성 원단 등을 자치구 노사합의로 선정할 수 있도록 개정됨에 따라, 신속히 노사 협의를 실시했다. 이후 현장 근무자의 의견 수렴절차를 거쳐 시장조사 및 품평회 실시 등 발 빠르게 대응한 덕분에 서울시
[경남도민뉴스] 금천구는 지난 9일과 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무유형별 소양교양 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노인일자리 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하는 노년층 특화 사회공헌형 일자리이다. 어르신의 사회 참여 확대를 통하여 고령 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한다. 교육은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 주간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총 690명을 대상으로 3시간씩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 2시간과 직무교육 1시간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전후와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계절별 · 사고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들이 업무 중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퀴즈풀기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전담인력 등 유형에 따
[경남도민뉴스] 구로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작년 12월 12일부터 올해 4월말까지 전국 226개 시군구 홈페이지에 공개된 1만7,352개 공약 정보를 분석한 결과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100점) △2023년 목표달성(100점) △주민소통(100점)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각 분야를 합산한 종합평가 결과에 따라 SA, A, B, C, D, F 등 6개 등급으로 분류된다. 구로구는 이번 평가에서 5개 평가항목 모두 고른 점수를 획득, 종합평점 83점을 넘어 최우수(SA)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구는 민선8기 2년 연속 최우수 등급 달성과 동시에 2018년 최초 달성 이래 누적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구는 2023년 12월말 기준 첨단산업도시, 공감·소통하는 도시, 공부하기 좋은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일자리가 많은 도시, 골고루 잘사는 도시 등 6대 핵심분야 75개 공약사
[경남도민뉴스] 구로구가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재원분배의 공정성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공모 대상은 생활의 불편 해소를 위한 소규모 주민밀착형 사업, 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한 보건, 복지, 문화 등과 관련된 사업으로 구로구민이나 관내 소재 직장인, 단체, 학생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구청 기획예산과에 방문하거나 구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과 이메일로도 가능하다. 제안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후 동지역회의·분과위원회, 주민투표, 총회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예정이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은 구정 운영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주민분들의 다양한 생각을 담은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시행한 ‘2024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의 공약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완료, 공약목표 달성도, 주민소통, 웹 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양천구는 민선8기 5대목표인 깨끗한 도시, 건강한 도시, 안전한 도시, 따뜻한 도시, 행복한 교육도시를 중심으로 총 86개 공약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중 40.7%인 35개 공약사업을 이행 완료했다. 특히 공약이행을 위한 전체 재정확보율은 37.6%로 전국 평균 수치보다 높은 수준을 보였다. 민선8기 출범 이후 양천구는 구민들이 바라던 숙원과제 해결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각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었다. 우선 답보상태였던 목동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안전진단을 통과해 본궤도에 올랐으며 모아타운, 역세권개발 등 재개발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며 깨끗한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양천구는 김포공항소음대책지역 내 전체
[경남도민뉴스] 악구가 오는 5월 29일까지 ‘개별공시지가’와 ‘개별‧공동주택가격’ 결정, 공시에 대해 각각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 먼저, 구는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 산정한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결정, 공시한 바 있다. 이번에 결정, 공시된 토지는 총 4만 3,891필지로 공시가격은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관악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관악구청 부동산정보과, 동 주민센터, 우편, 팩스로 제출하거나, 방문이 어려운 경우에는 관악구청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에 대해 토지특성, 인근 토지와의 가격균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6월 26일까지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구는 이의신청기간 동안 개별공시지가와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이 감정평가사에게 직접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감
[경남도민뉴스] 금천구는 10일 독산1동 주민자치회와 충북 진천군 백곡면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독산1동주민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독산1동장, 백곡면장 및 김성준 서울시의원 등 총 80여 명이 참석해 자매결연을 축하했다. 독산1동과 백곡면 주민자치위원들은 행정 · 인적 ·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업 및 경제 분야에서도 협력하기로 다짐했다. 독산1동과 백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11월 백곡면사무소에서 “주민자치회 성과공유회”를 개최해 도농교류를 시작했다. 올해 2월에는 백곡면 주민자치회의 “대보름 행사”에서 양 지역은 자매결연을 맺기로 협의하고 협약을 준비해왔다. 백곡면 주민자치회는 협약식 후 금하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과 에코·에너지 센터 등 독산1동의 주요시설을 견학했다.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직능단체가 정기적으로 상호방문하기로 했고 도시문화, 농촌현장(자연휴양림, 천연염료를 이용한 염색, 한지공예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축제 등 각종 지역 축제에도 참석해 직거래 장터를 운영하고 주민자치 사업성과도 공유할 계획이다. 백곡면은 서쪽
[경남도민뉴스] 금천구는 13일 부터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무료급식소 급식 지원, 도서관 정화사업,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7.1.)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자 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경남도민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0일 오후 1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과 함께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특별전을 관람했다. 겸재문화예술제는 10, 11일 양일간 겸재정선미술관과 궁산 근린공원·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다녀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예술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겸재, 강서에 봄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 기간 이어진다. 첫날은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에 이어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이 진행됐다. 오는 7월 3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선 파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궁산 근린공원과 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제19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 축제,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교훈 구청장은 "겸재 정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고자
[경남도민뉴스] 구로구가 10일 오전 온수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교통법규 준수’,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벌인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정진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횡단보도 이전, 교통안전알리미, 스마트폴, 무인 단속 카메라,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양면 교체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주변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온수초등학교 우측 보행자 이미지 보행로 조성, 정진학교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설 등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