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의회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군민 제보를 받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제293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군민 제보는 5월 3일부터 20일까지 18일간이다. 제보 대상은 군정 전반에 관한 위법하거나 부당한 사례, 군정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 낭비 사례, 시민 불편 사항 등이다. 다만 단순 민원이나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항, 허위·비방 우려가 있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제보는 고성군의회 또는 의원에게 직접 할 수 있으며, 제보자와 내용에 대한 비밀은 보장된다. 최을석 의장은 “고성군의회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군민을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자 행정사무감사에 있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제보를 부탁드린다”면서 “군민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행정사무감사를 내실있게 추진해 고성군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상임위원회별로 실시하며,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성군청 5층 대회의실, 산업경제위원회는 농업기술센터 2층 소회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5월 2일 발전소 주변 지역 공공사회복지 특별지원사업으로 건립된 하일복지문화센터에 대해 고성소방서와 합동으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하일면 학림리에 위치한 하일복지문화센터는 목욕탕,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연면적 1,129㎡로, 2023년 5월에 준공되어 정기회원을 비롯한 일 평균 180여 명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이다. 이번 점검은 하일복지문화센터 내 목욕탕 등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설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됐으며, 군 관계 공무원과 고성소방서 협조하에 합동 점검을 실시한 것이다. 점검 분야는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표에 의한 △시설 안전 △전기안전 부분 △가스 안전 부분 △소방 안전 △보건위생 △업종별 특성 안전 등 6개 부분 총 36개 항목에 대해 이뤄졌으며,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 정밀 진단을 받을 수 있게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 위탁하여 운영하는 다중시설 중 하일복지문화센터는 목욕탕, 헬스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매일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아 봄철 주민 안전을 위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봄을 맞아 가족 단위 체험객을 대상으로 ‘갯벌에서 만나는 자연과 생명’이라는 주제로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전문 강사의 설명과 함께 신부마을 갯벌체험장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종류의 게와, 고둥, 물고기, 조개, 딱총새우 등을 현미경으로 관찰하고 △갯벌 생물이 살아가는 이야기 △갯벌의 지형 △기어가는 게 만들기 △체험 앨범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체험은 오는 5월 6일, 7일, 20일 3회 실시되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중학생, 일반인 및 가족 단위로 1회 40명 정도 체험할 수 있다. 앞으로 갯벌 체험을 시작으로 6월부터 10월까지 고성의 다양한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신청은 www.고성독수리.kr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고성군은 농업 문화유산인 둠벙을 주제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생태 테마 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하반기부터 둠벙 체험, 둠벙 트레킹 등 명품 둠벙 조성을 위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이 고성군 힐링섬 자란도 관광지 콘셉트 개발과 관내 섬, 공원 등의 추가 개발을 위해 해외 연수길에 올랐다. 2일 군에 따르면 오는 3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고성군수, 고성군의회 의원, 관광진흥과 및 문화예술과 직원, 고성문화관광재단 직원 등 총 12명이 일본 나오시마와 쇼도시마 벤치마킹을 떠났다. 주요 일정으로 나오시마 섬의 지중미술관, 이우환 미술관 방문과 쇼도시마 섬의 영화공원, 올리브 공원 등 방문이 있다. 공식 일정으로 나오시마쵸 마을만들기 관광과 시 관계자 면담, 쇼도시마쵸 의회사무국 방문 관계자 면담에 나섰다. 나오시마 섬은 지방소멸 시대 지역의 재생과 부활의 성공사례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곳이다. 원래 이 섬은 일본의 산업환경이 바뀌면서 도시가 쇠퇴하여 오랫동안 잊혀 인구 4백 명이 살던 섬이었다. 하지만 1985년부터 ‘나오시마 프로젝트’에 안도 다다오를 비롯한 최고의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수려한 해안 경관을 보존하기 위해 땅속에 지중미술관을 설계·운영하고 그에 걸맞은 품격 있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버려진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피어라 꽃처럼! 자라라 나무처럼’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스포츠타운 3·4구장에서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및 제21회 소가야어린이 잔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성사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고성군이 후원하는 행사로 아이들 눈높이에 초점을 맞춘 축하공연과 49개 단체의 참여로 이뤄지는 체험 놀이 및 먹거리 부스 운영 등 다채롭고 볼거리가 풍성한 행사로 준비한다. 또한, 올해 고성군은 아동친화도시 조성 모범 지자체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에 아동 권리 존중 다짐의 선포식도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하모니 두바퀴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내빈소개 후 모범어린이(8명) 유공자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개회선언 이후 축하공연으로는 고성 댄스동아리 다즐, 디클로이, 플로우의 공연과 점프윙스, 용호태권도 어린이의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버블쇼, 마임·저글링 공연, 가족노래자랑 등 12여 개의 공연이 펼쳐진다. 아이들의 흥미를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4월 30일 김해시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생 등 14명이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 있는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현장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생들은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운영사례 및 시설현황에 관한 설명을 듣고,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 현장을 둘러봤다. 오후에는 관내 콩이랑농원에서 체험활동을 했다. 이번 현장 견학을 다녀간 교육생들은 “평소 이론으로만 접해왔던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시설들을 직접 눈으로 봄으로써 가공을 위한 준비사항과 방향 설정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앞으로 농산물 가공 창업에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견학 소감을 말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은 “고성군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가공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업인이 자가 생산 농산물을 가공하여 상품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로, 이번 김해시 로컬푸드 가공아카데미 교육생들의 견학을 통해 많은 농업인에게 견학 기회를 제공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고성군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교육시설)와 농산물가공지원센터(생산시설)로 분리 운영하여 농산물 가공의 전문성을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해외 감염병 유입을 방지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 수칙을 알리고자 여권 케이스를 제작 및 배부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에서는 해외 교류 증가 등의 영향으로 거의 퇴치된 감염병인 홍역이 해외 방문자 또는 환자와 접촉해 감염되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검역 관리지역 여행 후 감염병 증상으로 질병관리청이나 고성군보건소로 신고 전화도 증가하는 추세라 해외 유입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이에, 고성군보건소는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알리는 여권 케이스를 제작하고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영문 예방접종증명서를 신청하는 민원인들에게 배부해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계신 군민들께서는 건강하고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 전·중·후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시기를 바란다”라며 “여행 후 의심 증상 발생 땐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 방문 이력을 알리고 신속한 진단 및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하동군이 보건의료원 건립 건으로 연일 뜨겁다. 오는 5월 3일 더불어민주당 사천남해하동지역위원회 주관으로 하동형 공공의료를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는 소식이다. 이에 지역 여론은 ‘짧은 시간의 토론에서 중차대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을지’, ‘정치적 입장을 중요시하는 당에서 보편적인 대안이 과연 나올 수 있을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하동군은 근 2년여 동안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두고 지역의료 확충을 위해 연구용역을 실시함은 물론 여론 청취에도 주력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로 나온 것이 보건의료원이다. 문제는 재원과 의료인력이다. 당연히 군민과 지역정치인은 재원을 염려하는 것이 맞다. 하동군은 건축비와 의료 장비를 포함하는 360억 원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판단하고 이미 재원별 출처를 확정해 놓은 상태다. 하동군 보건의료원의 의료인력계획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타당성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50병상 규모로 지역의료기관 운영 시 의사 16명, 간호인력 23명, 약사 1명, 보건의료기술직 13명 행정 기술직 9명을 포함하여 62명이 적합하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이를 토대로 하
[제호]고성군은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남포항 인근 광장에서 펼쳐지는 ‘제5회 소가야 차 문화 축제’를 시작으로 올해 총 10개의 주민참여 축제가 추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민참여 축제’는 고성군의 다양한 매력을 군민이 함께 꾸며내 외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공모하는 사업이다. 이는 고성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역 경기부양과 관광자원개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자 고성군이 계획한 야심 찬 프로젝트 중 하나이다.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25건의 다양한 축제가 지원했으며, 관광객에게 고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10개의 축제가 최종 선정되어 관광객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금년도 주민참여 축제로 △치자꽃 팜파티 △덕명 문화축제 △두호마을 메밀꽃 축제가 신규로 선정되어 전년도와는 차별화된 모습으로 고성의 매력을 뽐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고성군은 올해 특산품·자연환경·인물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한 축제를 통해 고성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관광객도 새로운 매력을 찾아 고성군을 다시 찾아오도록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군민들이 정성스럽게 만들어 나가
[경남도민뉴스] 고성군 청소년센터 온은 청소년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운영 중인 ‘나라 ON 드론축구단’이 지난 27일 사천에서 열린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 드론 축구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친선경기로 치러졌으며, 드론축구단을 포함한 타 기관·단체 드론축구단 6개 팀이 참가했다. 승자진출전(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드론축구단은 공동 3위의 성적을 거두었다. 드론축구단 청소년들은 이날 친선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아울러, 참여 청소년의 과학적 역량을 향상하고 지속적인 프로그램 참여 동기를 부여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진만 센터장은 “이번 드론 축구 친선경기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참여 청소년들의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고 향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