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농업기술센터는 MZ세대 직원들과 허심탄회한 대화로 다양한 아이디어 창출과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지난 14일 MZ세대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을 비롯한 2019년 이후에 임용되고 1990년 이후 출생한 직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 됐으며, 삼도수군통제영역사관 및 통영시가 소장하고 있는 미술품 특별전을 관람하며 문화도시 통영의 위상과 MZ세대 문화향유권을 확대하는 한편, MZ세대 직원들의 열린 사고, 새로운 시각,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장소에서 정보를 공유하고 행정혁신 아이디어 창출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MZ세대 직원들은 형식적이고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나 문화체험을 하면서 진솔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장이 마련되어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안익규 통영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간담회 뿐만아니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규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무환경 개선방안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4일 광도 호암마을에서 지역구 시의원과 광도면 자생단체장 등 마을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관 및 경로당 준공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치활동 공간인 마을회관과 마을 어르신들의 사랑방인 경로당 준공을 기념하는 자리로서 안정풍물단의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축하공연 등을 즐기며 마을회에서 준비한 오찬을 함께하며 주민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광도 호암마을 회관 및 경로당 건립공사는 주민자부담 6천만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억5천만 원의 예산으로, 1층은 경로당(면적: 90㎡)을 2층은 마을회관(면적: 46㎡) 시설로 건축되어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사용하고 마을주민들도 자치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준공식을 계기로 더욱 화합해서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며 “그동안 더 나은 보금자리를 만들기 위해 정성어린 마음을 모아주신 주민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고, 회관 및 경로당 준공을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어린이를 위한 영화 ‘정글번치: 월드투어’를 오는 18일 오후 2시, 오후 4시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영화 상영회는 2024 통영시민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 조성과 아동 청소년의 문화 향유 기회 제공을 위해 진행된다. ‘정글번치: 월드투어’는 정글을 구하기 위해 전 세계를 여행하는 정글번치의 모험을 다루는 스토리로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유쾌한 모험으로 가득 차 있으며, 각기 다른 장소에서 펼쳐지는 에피소드들이 흥미롭게 전개된다. 스토리의 독창성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는 모든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재미있는 애니메이션으로 특히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모험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특히 추천하는 바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통영시민문화회관은 6월부터 매월 마지막 일요일에 어린이를 위한 영화상영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우리시의 아동 청소년들이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 할 예정이며, 5월과 9월에는 마
[경남도민뉴스] 양미경 수필교실 ‘수필마을 사람들’(대표 채영우)은 지난 14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수필마을 사람들’은 양미경 수필교실 회원 5명(채영우, 성길남, 강주인, 한미라, 이은희)으로 구성된 소모임으로, 지난 5일부터 14일까지 한국문인협회 통영지부 주관으로 통영시 일원에서 개최된 ‘2024 박경리 문학축전’에서 ‘박경리 선생 소설 낭독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했으며, 상금 50만원 전액을 인재육성기금으로 기탁하여 지역 인재육성에 뜻을 보탰다. 채영우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지역 인재를 육성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리 통영에서 문화예술 분야의 인재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여러 회원들이 뜻을 모아준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통영의 학생들이 혜택을 받아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재육성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4일 시의원 및 지역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동지구(판데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이란 소외된 취약지역에 대한 주민의 기본적 삶의 질 충족을 위해 환경개선사업과 복지·일자리사업 등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3년 3월 공모에 선정된 당동지구 판데마을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하게 된다. 이번 주민설명회에서는 그간 추진경과 및 주요 과업 내용, 부문별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주민역량강화 교육을 병행하여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상용 도시재생과장은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 스스로가 삶의 터전을 변화시켜 나가는 사업이므로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전문가 및 이해관계자 등과 면밀히 검토하여 마스터플랜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14일 14시 통영시 공무원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공습대비 민방위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훈련은 행정기관 위주로 통영시청 1·2청사, 보건소, 농업기술센터, 평생학습관, 전 읍면동에서 참여해 적 공습대비 국가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오후 2시 공습경보가 발령되자 직원들이 직장민방위대 유도요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를 지키며 신속하게 지하대피소로 이동했으며, 지하대피소에서 핵·화학무기 대피요령 등 국민행동요령 교육과 함께 제8358부대2대대 예비군통합 읍·동대장이 직접 대피소를 방문하여 화학전 대비 방독면 착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제8358부대2대대 등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여해 민방위경보 전파체계 및 효율적인 주민대피 방안에 대해 개선안을 도출하고, 8월 민방위훈련을 대비하여 차량 통제구간 설정, 긴급차량 이동 훈련 계획을 수립하는 등 비상대비태세 역량을 한층 더 강화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제시와 경상남도교육청은 지난 5월 9일 거제교육지원청에서 폐교를 활용한 북캠프(가칭. 마린북)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남도교육청과 거제시 사이에 논의되고 있던 동부면 학동분교 폐교 부지(현. 거제학동학생야영수련원)에 약 1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독서, 공연, 놀이, 캠프가 공존하는 신개념 독서 힐링 공간인 북캠프(가칭. 마린북)의 조성을 협의하는 자리였다. 간담회에 참석한 박종훈 도교육감은 “학동분교는 현재 운동장의 후박나무, 느티나무 등 조경수가 오래되어 학교 환경이 전국에서 제일 좋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흑진주 몽돌해변이 바로 지척에 있어 아이들과 시민의 힐링 공간으로 최적의 장소가 될 것이며, 마린북 조성시 책과 함께 하는 최고의 품격 높은 관광지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거제시는 마린북의 조속한 추진을 위하여 2024년 하반기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과 2025년 당초 예산에 용역비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줄 것을 경남도교육청에 건의하였고, 경남도교육청에서도 마린북 조성시 학동흑진주몽돌해변
[경남도민뉴스] 이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14일 간담회를 개최하는 한편 민방위 장비 보관상태 점검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동면 여성민방위기동대는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 유사시 현장수습·복구 및 초기대응을 위해 활동하는 단체다. 올해 주요활동 방향과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 후에는 집중호우 시 배수로 막힘으로 차량통행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위험구간에서 낙엽 제거 등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윤순옥 여성민방위기동대장은 “우리지역 민방위 장비를 사전에 점검·정비하여 긴급 재난 발생 시 상시 사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기 발생할 수 있는 비행 양상을 미리 파악해 찾아가는 예방교육을 연중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관내 초, 중, 고등학생 1,200여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단순 강의 형태가 아니라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게 구성되어 전달력 높게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기에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다 보면 위험 상황에 쉽게 노출되며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어떻게 도움을 받아야 할지 몰라 문제가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의 성장과정 상 위기 상황 대처법과 자기 회복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2차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남해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청소년의 비행과 2차 범죄 예방을 위해 연중 예방교육을 운영 중이다. 청소년전화 1388로 전화하거나 방문을 하면 언제든지 청소년 관련 고민 상담과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설천면 행정복지센터는 황인수 작가가 4월 2일부터 4월 28일까지 눈내목욕탕미술관에서 개최한 개인전을 통해 얻은 엽서 판매 수익금 30만 원을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황인수 작가는 이번 개인전에서 꽃, 숲, 풍경, 가족 등의 주제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감정 등을 표현한 작품 40점을 전시했다. 황인수 작가는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쉬어갈 수 있는 휴식을 선물 할 수 있어 기뻤다”며 “설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매년 플리마켓을 개최한 수익금으로 다양한 지역 특화사업을 하고 있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백창렬 민간위원장은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주신 작가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업에 잘 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