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권기창 안동시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해 5월 14일 안동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들과 함께 '미혼남녀 in 카페'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자는 지난 4월 실시된 미혼남녀 프로그램 참가자 중 희망자를 모집했고, 만남과 결혼, 주거지원 등 청년 지원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생각을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다. 이날 논의된 내용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에 대한 의견이 주를 이뤘다. 이에 권기창 안동시장은 “만남의 기회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모두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 안동시도 미혼남녀가 자연스러운 만남의 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안동시는 저출생 극복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9년부터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을 개최해 왔다. 특히 올해 1차 만남 프로그램에는 30명 모집에 110여 명의 인원이 신청하며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를 보였으며, 진행 결과 약 40%의 매칭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올해부터는 미혼남녀의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만남 프로그램을 연 1회에서 4회로 확대해 시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권기창 안동시장은 “임산부와 함께한 '안동맘 in 카페'를 시작으로 다양한
[경남도민뉴스] 안동시는 가족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 축제 ‘2024년 안동 길거리 과학마당’을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웅부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상상해! 즐겨봐! 느껴봐!’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체험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과학탐구 체험마당, 이동과학교실 2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과학 체험마당은 ▲큐브의 변신은 무죄 ▲피타고라스 플롯 ▲점핑 코일 만들기 등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24개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어렵게만 느끼던 과학 실험 주제들을 일상생활 속 경험과 연결해 어린이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과학 교사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과학의 기본 원리를 재미있게 배울 수 있다. 또한, 이동과학교실은 첨단과학실험 장비를 갖춘 이동과학차와 전문인력으로, 생활 속의 과학을 재미있는 이야기로 엮어낸 과학 실험쇼, VR 체험, 과학체험관이 운영된다. 안동시 투자유치과 관계자는 “과학마당을 통해 미래의 과학 꿈나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며 꿈을 키울 기회를 얻길 바라
[경남도민뉴스] 문경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식과 부모 세대의 진심 어린 사랑을 느끼게 해 줄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 공연을 5월 30일 19:30, 31일 19:30(2일 2회)에 문경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상연한다. 2년 만에 선보이는 연극 '바람, 다녀가셔요'는 강화도의 시골 장터를 배경으로 정과 한의 정서를 품고 살아온 순자, 그의 평생에 각인된 김씨, 그리고 아내에게 평생 따뜻한 말 한마디도 건넨 적 없는 남편 박씨, 세 인물의 이야기를 통해 노부부 각자의 가슴에 묻어둔 진심과 아련한 사랑을 그려낸 작품으로 죽음을 문턱에 두고도 하루하루를 미련으로 살아가고, 그렇게 지나온 세월 때문에 미안함으로 살아가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낸다. 이번 공연에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손숙-손병호’가 주연을 맡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사람들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무대에서 승화시키고 관객들로 하여금 진한 감동과 깊은 여운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문경시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은 문경시의 특화자원 융복합을 통한 스포츠 식품 메카 육성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전략으로 추진 중인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을 대상으로 2024년 5월 19일 신활력장터를 영순면 야구장 잔디광장에서 개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신활력장터는 참여 액션그룹들이 부스 운영의 주체가 되어 문경시 야구협회 및 지역(영순면)과 협력하여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또한, 더본산업개발원과 1:1 컨설팅을 통한 먹거리, 풍차바베큐, 파머스부스 등으로 운영된다. 참여 액션그룹은 경영체, 축제팀, 영순면 마을주민 등 총 15개 팀으로 구성 예정이다. 한편, 문경야구장에서는 문경시 야구협회 대회가 5월 19일부터 6월 2일까지 매주 일요일에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문경농촌신활력사업추진단’(길민욱 단장)은 “이번 신활력장터를 통해 지역사회(영순면)와 문경시 야구협회가 협력하여 액션그룹의 신활력장터가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문경시는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보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벼 육묘대 54억 원을 특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지원은 벼 재배 농가에 인건비, 원자재 등 생산비 증가에 따른 농촌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특별 추진됐으며, 지급 대상은 관내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벼 재배 농업인이고, 모내기 이후 농가별로 ha당 120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벼 육묘대 지원 외에도 객토, 저습답 개량, 병해충 공동방제 지원과 기계·장비 지원사업 등 벼 재배 관련 사업에 많은 예산을 투입해 벼 재배 농가 경영 안정과 소득 증대에 노력하고 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최근 들어 농촌 고령화 및 인력 부족, 쌀값 하락 등으로 벼 재배 농가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인데 이번 특별 지원이 벼 재배 농가에 경영안정은 물론이고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문경시는 지난 16일 "운암사 신중도(神衆圖)”가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운암사 신중도는 1811년에 조성하여 운암사 극락전에 봉안됐던 것으로 일반인이 시주발원한 역사성이 확인되며, 1991년 도난됐다가 2021년도에 환수된 귀중한 성보이다. 그림은 세로 161.5cm, 가로 142.8cm 크기의 두루마리 형식의 불화이다. 제작 화승은 같은 시기 제작됐던 ‘운암사 영산회상도’를 통해 수연 화승으로 추정할 수 있으며, 제석천과 위태천을 화면 상단에 배치하는 신중도 형식은 19세기 초 경상북도 지역의 신중도 초기 양식을 잘 보여준다는 점에서 가치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제작 화승인 수연은 홍안, 신겸을 잇는 사불산파의 대표적인 화승이지만 지금까지 그의 행적과 화풍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져 있지 않았는데 ‘운암사 신중도’를 통해 행적과 화풍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이번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을 통해 운암사는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 운암사 극락전 이후 두번째 문화유산을 소유하게 됐으며 주지 만성스님은 “환수문화유산인
[경남도민뉴스] 문경시니어클럽과 뽀빠이과수묘목은 16일 노인 일자리 영농사업의 운영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문경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영농사업은 윤직동 430-1번지 내 시설하우스에서 표고버섯(440㎡)과 체리(1,080㎡) 재배를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뽀빠이과수묘목은 체리 재배와 관련하여 생육 과정 전반에 대한 교육 및 컨설팅, 묘목식재 등을 무상 지원한다. 옥정수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지해 주시는 뽀빠이과수묘목에 감사드리고, 이번 협약을 통해 영농기술 축적 및 참여자 역량 강화로 노인 일자리 사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1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고향사랑기부제 연구회’는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에 따라 영주시의 효과적인 고향사랑기부제 추진 정책 개발을 위해 구성된 연구단체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풍림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김병기· 우충무·이상근 의원과 영주시 담당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의 연구계획을 청취한 후 질의응답과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용역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023년 고향사랑기부금 현황과 국내·외 우수 사례를 분석하고 고향사랑기부제 개선 및 활성화 방안 등을 마련하게 된다. 전풍림 대표의원은“우리 연구단체의 활동을 통해 영주시만의 차별적 이고 실질적인 정책을 마련하겠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2023년 한 해 동안 4억3천7백여만원(4,128건)의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하였다.
[경남도민뉴스] 영주시는 16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제52회 어버이날 기념 실버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며 경로효친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자 및 노인복지 기여단체에 대한 표창과 댄스 및 트로트 공연, 경품 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노고와 희생에 감사하고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 오늘 행사가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나라와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어르신들에게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한 영주시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 주관기관인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복지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매년 어버이날 행사에서 문화공연 및 다채로운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
[경남도민뉴스] 영주시 보건소는 16일 회의실에서 근무 2년 이하 신규직원, 공무직·기간제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친절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친절역량 향상을 통해 친근한 공직자상을 구현하고 행정서비스의 수요자인 민원인 중심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 보건소는 이날 CS교육 전문가 김예진 강사를 초빙해 직원들에게 친절서비스 마인드 향상 교육뿐만 아니라 폭언, 폭행 등 민원 응대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별 대처법을 교육했다. 또한 민원인과 원활한 소통을 위한 공무원의 자세, 주의사항 등 실전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사례중심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보건소 직원을 위한 고객감동 민원응대 매뉴얼’을 자체 제작해 전 직원에게 배포해 민원인 중심 친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체계적 환경을 조성했다. 김문수 보건소장은 “전 직원이 친절 행정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해 시민의 행정서비스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