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금천구는 13일 부터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 참여자 총 252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울 동행일자리 사업’은 실업자와 저소득 취업 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지원하고 자립을 돕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무료급식소 급식 지원, 도서관 정화사업, 공원 정비, 안양천 둔치 정비 사업 등 34개 사업이며, 약자인 참여자가 다른 약자를 돕는 ‘자조’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2024.7.1.)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 있는 금천구민으로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이고, 주민등록등본 상 세대원 합산 재산이 4억 9천 9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신청 자격 세부 기준 및 근무조건, 신청 서식 등은 금천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분증과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 등 서류를 가지고,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실업급여 수급자, 세대원 합산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80%를 초과하는 자 등 등은 참여할 수 없다.
[경남도민뉴스]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은 10일 오후 1시 겸재정선미술관에서 열린 ‘제8회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 및 특별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진 구청장은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과 함께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들으며 특별전을 관람했다. 겸재문화예술제는 10, 11일 양일간 겸재정선미술관과 궁산 근린공원·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펼쳐진다.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인원이 다녀가며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즐기는 참여형 예술제로 자리잡았다. 올해는 ‘겸재, 강서에 봄을 펼치다’라는 주제로 문화예술 공연, 체험마당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 기간 이어진다. 첫날은 겸재문화예술제 개회식에 이어 겸재정선미술관 개관 15주년 기념 특별전 개막식이 진행됐다. 오는 7월 3일까지 열리는 특별전에선 파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둘째 날에는 궁산 근린공원과 마곡 어울림공원 일대에서 제19회 겸재 전국 사생대회, 청소년 문화 축제, 체험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진교훈 구청장은 "겸재 정선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정신을 계승하고자
[경남도민뉴스] 구로구가 10일 오전 온수초등학교 주변에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구로경찰서장, 교통안전공단 안전관리처장, 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등굣길 교통지도를 했다. ‘교통법규 준수’, ‘무단횡단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등 교통안전 문구가 담긴 팻말을 들고 벌인 캠페인에는 학생들이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어 문 구청장은 정진학교까지 도보로 이동하며 횡단보도 이전, 교통안전알리미, 스마트폴, 무인 단속 카메라,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 양면 교체 등 안전시설 설치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어린이들이 매일 지나다니는 주변 보행환경을 점검했다. 특히, 문 구청장은 온수초등학교 우측 보행자 이미지 보행로 조성, 정진학교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설 등 그간의 문제점을 개선한 결과를 다시 한번 꼼꼼히 확인했다.
[경남도민뉴스] 금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올해 2월부터 전국 기초단체장들을 대상으로 90여 일간 민선 8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실천본부는 금천구가 총 63건의 공약 중 27건의 공약을 추진 완료했고, 이행 중인 공약을 포함해 전체 공약 이행률은 73%인 것으로 분석했다. 구는 그 동안, 공약 이행과 관련해 투명성과 민주성을 높이고자 노력해 왔다. 공약 이행 전 과정을 누리집에 분기별로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 이행 상황을 ‘주민배심원’ 제도를 통해 주민의 뜻에 따라 이행되고 있는지 관리하고 있다. 또한 공약 확정 단계부터 공약실천계획 수립 지침을 마련하고, 관리계획 절차를 세분화하는 등 행정적 지원을 강화해 왔다. 공약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금천구청 누리집(열린 구청장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천본부는 공약이행 완료 분야, 2023 목표달성 분야, 주민소통 분야 등 총 5개 분야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최고등급 지자체에는 ‘SA’를, 그 아래
[경남도민뉴스] 동작구가 증가하는 파크골프의 수요를 충족하고 주민의 건강한 여가 생활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관내 반포천과 대방공원 일원에 파크골프장 조성을 계획 중인 가운데, 대방공원 내 파크골프장 조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있는 만큼 공청회 등을 통한 주민 의견을 수렴해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의 합성어로 공원과 같은 소규모 녹지공간에서 어린이부터 성인, 어르신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재편성한 생활체육 스포츠다. 기존 골프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한 홀의 길이가 40~100m로 짧고 파크골프 전용 채와 공을 사용해 참여할 수 있어 이용자가 노년층 중심에서 다양한 연령대로 확산되고 있지만, 현재 동작구에는 파크골프장이 없는 상태다. 이에 구는 대방공원 파크골프장 구축과 관련해 지난달 23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주민 의견을 청취했으며 주민설명회 결과 반대 의견이 도출된 만큼 내달까지 2차 공청회 및 설문조사 등을 추진한다. 대방공원은 도심 속 산림이 우거져 있어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현재 트랙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많지만, 트랙 안쪽 잔디광장의 이용률은 낮고 반려견 배설
[경남도민뉴스] 서울 강서구는 오는 21일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금리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구와 정부의 다양한 지원정책을 설명함으로써 기업의 안정적 경영 기반 마련과 자생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다. 설명회에서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 사업 ▲중소기업·소상공인 특별융자 지원 ▲소상공인 창업 교육 등 올해 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자세히 안내한다. 또한, 서울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정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에서 ▲정책자금 지원 ▲기술 보호 ▲소상공인 온라인 판로지원 등 정부 지원정책도 설명할 예정이다.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를 마친 후에는 기관별 담당자와 1:1 대면상담이 이어진다. 상세한 설명과 함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설명회는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우림블루나인 비즈니스센터 3층 특대회의실(강서구 양천로 583)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경남도민뉴스]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에 관한 인식 개선 및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자원순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어나는 쓰레기로 인해 환경오염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하지만 기본적인 분리배출조차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과 자원순환의 적극적인 동참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환경오염 및 기후 위기의 심각성과 품목별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자원순환의 중요성 등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대상을 유아부터 성인까지 세분화하고, 어린이집, 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연령대별 맞춤형으로 교육하여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를 확산하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 교육은 상·하반기로 나눠 총 30회 실시하며, 상반기 교육은 오는 7월까지 진행된다. 9월부터 시작되는 하반기 교육은 추후 공고를 통해 참여 대상을 모집할 계획이다. 각 대상별 눈높이에 맞게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론수업과 체험수업을 병행한다. 유아는 자원 재활용에 관한 그림책을 활용하여 놀이형 활동 등을 통해 올바
[경남도민뉴스] 영등포구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및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 개보수’를 지원하며 약자와의 동행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구는 주거급여 수급자 중 본인 소유의 주택을 소유한 자를 대상으로 소득 인정액,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맞춤형 주택 개보수’를 지원한다.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장애인, 쪽방촌 거주민 등 저소득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는 기초주거급여 선정기준이 중위소득 48% 이하로 완화됐다. 앞서 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와 위수탁 계약을 체결하고, 지원 대상자의 주택 노후도, 긴급성, 중복지원 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검토하여 5가구를 선정했다. 보수는 주택 상태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보수(도배, 장판 및 창호교체)는 최대 457만 원, 중보수(창호, 단열, 난방공사)는 최대 849만 원, 대보수(지붕, 욕실, 주방 새단장)는 1,242만 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아울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장애인 가구에는 화장실 안전 손
[경남도민뉴스] 관악구가 다가오는 여름철 장마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올해도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운영하여 구민이 안전한 관악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는 반지하주택에 거주하는 ▲중증장애인 ▲어르신 등 관내 재해약자 321가구의 인적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구성한 주민 협업체다. 동행파트너는 침수 예보 단계부터 현장에 출동해 재해약자의 안전을 살피고 신속한 도피를 도와 수해로 안타까운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수해 안전망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부터 ‘침수재해약자 동행파트너’를 구성하여 재해약자 돌봄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무원과 민간인으로 구성된 약 700여 명의 동행파트너가 활동하게 된다. 구는 올해 재해약자 1개 가구당 ▲돌봄공무원 ▲지역 사정에 밝은 통·반장 ▲인접 거리에 거주하는 이웃 주민 등 4명 내외의 동행파트너를 매칭한다. 이들은 평상시에는 지속적인 연락으로 상호 간 신뢰를 쌓고, 재난 시에는 재빠른 정보공유와 대응이 가능하도록 연락 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침수 예경보가 발령되면 ‘돌봄공무원’은 전
[경남도민뉴스] 관악구의 새마을운동중앙회 관악구지회가 올해 방역활동에 본격 돌입했다. 새마을방역봉사대는 민간 봉사단으로, 매년 철저한 해충 방역 활동을 시행하며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관악구는 새마을방역봉사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매년 방역사업비 약 3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새마을방역봉사대는 코로나19 위기 대응뿐만 아니라 2022년도에는 하절기 집중호우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방역 활동에 최선을 다하며, 현장 최일선에서 전염병 예방과 각종 해충 방역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기도 했다. 지난 5월 2일에는 올해 방역활동 추진에 앞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발대식도 개최했다. 발대식에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비롯한 관악구의회 의장, 새마을운동중앙회 관악구지회장과 함께 방역봉사대 단장 등 새마을방역봉사대 8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방역봉사대는 오는 10월까지 차량과 장비를 이용해 지역 내 하절기 취약지역과 다중집합장소를 중심으로 방역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환경문제와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