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웅상보건지소는 2024년 심화형 흡연예방 실천학교로 지정된 서창초등학교와‘흡연예방 실천 학교 만들기’사업을 개시하여 다양한 금연 사업을 연계 추진 중이다. 먼저 지난 4월 29일 전교생 금연 서약식을 시작으로, 약 2주간 ‘금연 약속 나무’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금연 약속 나무’는 나무 모형을 복도에 게시하고 나뭇잎 메모지에 금연을 위한 학생들의 다짐과 올해 실천 할 건강 약속 등을 직접 써서 붙여 약속 나무의 잎을 채워나가는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게시된 나무의 약속을 상시 보면서 금연과 건강 다짐을 항상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자 함이다. 또한 서창초는 학교 위치 상 서창시장이 주변에 있어 간접흡연의 우려가 높아, 서창시장 장날에 맞추어 지난 5월9일 웅상보건지소 직원, 서창초 교직원 및 학생과 동원과학기술대학교 간호학생 등이 참여하여 교육환경 정화 활동 및 금연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는 5월30일에는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31.)’을 맞아 학생들이 직접 흡연예방 체험부스를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서창초등학교 강당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체험부
[경남도민뉴스] 경남 김해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미술관 설립을 위한 필수 행정 절차로,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3월 서류심사 및 4월 현장실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적정 통보를 받았다. 이번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는 김해시와 지역 문화예술계의 상호 협력의 결과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시 구산동 김해종합운동장 내에 조성되는 미술관은 4개 층, 연면적 5590㎡의 규모로 지어질 것이며,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체육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될 것이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이자 김해 한얼 중·고등학교 출신인 김영원 작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김영원 작가는 평소 예술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6대 행복공약 ‘쉽게 접하는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과 새로운 도시경영 패러다임인'문화적 도시경영'과 뜻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내외동 중심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을 위해 9일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한국1차아파트에서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 구축을 위해 참여한 기관은 보건소 주요 부서, 경찰, 소방서 등이며 취약층 가정방문,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방법, 위기상담 전화번호 안내 등 자살 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캠페인에 김해시보건소 건강검진, 만성질환예방, 구강관리, 치매인식개선 등 건강체험관도 동참해 체험, 홍보 활동을 펼쳤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이란 지역사회 모든 구성원의 생명 존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자살예방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 특성에 따라 읍‧면․동 단위로 조성하는 마을을 말한다. 지역사회 내 5대 추진전략(고위험군 발굴, 개입 및 연계를 비롯해 자살예방 인식개선캠페인, 생명지킴이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위험수단 차단)과 6개 영역별(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단체, 공공서비스) 참여가 이루어진 가운데 보다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으로 지역 내 자살자 수 감소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허목 김해시보건소장
[경남도민뉴스] '김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24년도 제1회 검정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응시자 59명 중 59명이 합격해 100%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실시한 검정고시 합격률 99% 대비 1% 증가한 수치다. 분야별로는 초졸 응시자 2명, 중졸 응시자 13명, 고졸 응시자 44명이며, 고졸검정고시 전과목 만점자도 1명 배출됐다. 90점 이상 고득점자는 23.7%(14명), 80점 이상은 57.6%(34명)으로 57% 이상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고득점을 획득했다. 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 59명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공부방, 교재, 인터넷강의, 검정고시 당일 지원 등으로 학력취득을 지원했다. ‘24년 제2회 검정고시’ 대비 고졸검정고시 공부방은 6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다. 이은숙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장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상급학교 진학 등 다양한 도전을 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해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상담·학습(검정고시 등)·진로(자격증)·자기계발·건강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8곳의 공원 기능 회복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2020년 7월 1일부터 시행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비해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도시공원 부지 8곳의 존치를 결정했다. 이어 2019년부터 총 751억원을 투입, 8개 공원 부지 52만㎡ 매입을 완료해 현재 토지매입률은 79%이다.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동지역 4곳(임호공원, 삼산공원, 분산성공원, 남산공원), 진영 1곳(여래공원), 장유 2곳(대청공원, 유하공원), 진례 1곳(송정공원) 총 8개 공원이다. 공원당 조성 규모는 각 3만~17만㎡로 총 조성 면적은 65만㎡이다. 조성 완료로 개방한 공원은 임호산 일원 임호공원이 있으며 조성 중인 공원은 여래공원(농촌테마공원), 분산성공원(반려동물테마공원)이 있다. 토지가 100% 매입된 공원은 임호공원, 삼산공원 2곳이며 송정공원은 37%, 나머지 공원은 80% 이상이다. 현재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은 불법 경작, 건축 등으로 대부분 훼손된 상태이며 단기간 내 공원 전체 조성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실정으로 단기적 정비방안을 마련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지난 9일 경남도와 합동으로 김해시 삼계동 감분마을 일원에서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시산림조합, 한국치산기술협회 등 유관기관,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사태 대비 주민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산사태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위기 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선제적 대피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여 자신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행동 요령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고령자, 거동 불편자 등 안전 취약계층이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역자율방재단원 등 조력자들의 협조를 받아 훈련을 진행했으며 대피 과정에서 부상자가 발생할 때 긴급 후송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도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피 훈련 후에는 주민 대상으로 산사태 대비 국민행동요령과 응급 시 활용 가능한 심폐소생술을 교육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으며 시는 여름철 산림재해 대책기간 동안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지역주민의 상황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사전 준비 태세를 갖춘다. 황희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기상이변으로 국지성 집중호우가 증가함에 따라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낙동강 수자원 확보와 수생태계에 악영향을 초래하는 녹조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해 ‘낙동강변 야적퇴비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5월부터 7월까지 조류 발생 주요 원인인 질소와 인 등의 영양물질 비중이 가장 높은 축산계 비점오염원(야적퇴비)의 적정 보관 점검을 진행하며 낙동강 인근 공유부지에 보관되어 녹조 발생의 주요 원인이자 하천 오염을 유발하는 불법 야적퇴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환경부 조사 결과, 현재 김해시 내 낙동강 수계에 남아있는 야적 퇴비의 수는 46개소로 이 중 16개소(한림면7, 생림면1, 상동면8)는 공유부지에 무단으로 쌓여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30개소(진영읍2, 한림면10, 생림면9, 상동면9)는 개인 사유지에 쌓여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점검 결과 적발된 공유지 야적퇴비는 퇴비 소유주에게 이를 모두 수거하도록 안내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그 외 사유지에 보관된 야적퇴비는 소유주에게 퇴비 비닐 덮개를 제공하고 적정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계도할 계획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분성산 생태숲에서 개발한 환경교육 ‘분성산 생태숲 공조 프로젝트’가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에 새롭게 지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은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는 국가지정제도이다. ‘분성산 생태숲 공조 프로젝트’는 분성산의 우수한 산림환경을 바탕으로 초등학생 대상 생태체험 미션을 통해 분성산 생태숲의 문화, 생태, 역사적 가치의 이해를 높이고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으로 지정된 분성산 생태숲 공조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김해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추가로 발굴해 운영할 방침이다. 시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숲과 더불어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해 많은 시민들에게 폭넓은 산림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김진현 산림과장은 “탄소중립이 더욱 중요시되는 요즘, 분성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오는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물품 판매나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환전하는 행위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로 상품권을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현금 결제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경우 등이다. 시는 김해사랑상품권 부정유통 단속반을 편성하고,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간편결제진흥원으로부터 제공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전에 부정유통 의심거래를 추출하고, 부정유통 의심 가맹점을 현장 점검한다. 또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단속기간 동안 부정유통신고 콜센터를 운영한다. 상품권 부정유통행위가 적발된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가맹점 등록취소, 부당이득 환수 및 최대 2,0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심각한 위반행위일 경우 관련기관에 수사 의뢰를 요청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사랑상품권은 매 분기 및 설·추석 명절이 있는 달의 첫 평일 오전 11시, 오후 2시에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웅상보건지소는 지난 8일 영산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류·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마약류퇴치운동본부 경남지부와 협력해 전문강사를 초빙, 간호학과 학생들의 전문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으로 대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심어주고,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함으로써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마약류·약물 오남용 방지 교육'은 간호학과 대학생의 전문성을 고려해 마약류의 대표적인 대마초, 중독의 기전과 도파민, 습관 vs 중독, 중독의 이해, 의료용 마약류와 불법 마약류 개념 이해, 청소년 마약사범 연령별 현황 및 단속현황 등에 대한 구체적 교육이 포함됐다. 또 웅상보건지소는 영산대학교 교육을 시작으로 동부양산 지역의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교육,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 가두 캠페인 실시 등 마약류 범죄 예방을 위하여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권영숙 웅상보건지소장은 “특히 성인으로 들어선 대학생들에게 마약의 위험성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중요하고, 대상별 맞춤교육을 통해 몸에 해로운 물질이 보편화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