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3일 가족과 함께 떠나는 신나는 우주여행을 주제로 ‘2024년 1차 상상 놀이터’를 개최했다. 이날 관내 미취학아동과 가족 100여 명이 참여해 △별별우주놀이 블랙라이트 체험 △사진 찍는 곳(포토존) △우주 그리기 △우주 열쇠고리 만들기 △우주 LED 쥐불놀이 만들기 체험 등 우주를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장난감도서관·공동육아나눔터 1호점 등의 관내 기관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체험들로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하며 아동의 우주 상상력을 높였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은성이 엄마는 “오늘 우리 아이와 함께 놀이를 즐기고 상상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져 너무 좋았다”라며 “아이와 함께하는 매 순간이 행복하지만, 육아는 과제와 같다.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자주 열어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총 4회로 진행될 ‘상상 놀이터’는 미취학 아동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놀이 체험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일상 돌봄 서비스’란 일상생활이 어려운 사람들에게 재가 돌봄과 가사를 지원하고 병원 동행 등의 특화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지원 대상은 질병,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19 부터 64세의 청·중장년과 질병, 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책임을 지고 있는 13 부터 39세의 청년이다. 소득 기준은 없으나, 기준 중위소득별로 본인부담금이 차등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예산 범위 내에서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을 원하는 본인 또는 대리신청자는 신분증과 증빙서류를 가지고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국민행복카드(바우처 카드)를 발급받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지원 기간은 최초 6개월로, 재판정을 거쳐 최대 5회까지 연장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일상 돌봄 서비스 사업을 통해 가족을 돌보는 일로 생활이 힘든 청년들과 중장년들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고성군 박성준 부군수,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을 비롯한 5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국제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인 중국 쯔궁시의 ‘제30회 쯔궁 국제 공룡등 축제’ 초청을 계기로 자매도시 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우의를 돈독히 하고자 추진됐다. 고성군과 쯔궁시는 2006년부터 대표단 상호방문 및 청소년교류, 공무원 상호파견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방문 기간 중 이루어진 지도자 회담에는 우웨이 쯔궁시 부시장 등 6명의 쯔궁시 관계자가 참석하여 서로의 도시를 소개하고 향후 두 도시 간 실질적인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중국 최초의 공룡박물관인 쯔궁 공룡박물관 △등불 제작 업체인 쯔궁 룽텅문화예술유한공사 △쯔궁시 소재 한국기업인 휴비스 공장 △소금 생산지로 유명한 쯔궁의 염업 역사박물관 △스탠리 우물을 방문해 쯔궁시를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성준 부군수는 “자매도시인 쯔궁시 방문을 통해 양 도시의 협력 관계가 더욱 공고히 되길 바란다”
[경남도민뉴스] 거류면 청년회는 지난 14일 거류체육공원 일원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년회 회원 15여 명이 모여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추진됐다. 특히, 회원들은 오는 5월 3일 개최되는 ‘제19회 거류면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개최 장소인 거류체육공원 일원에서 쓰레기를 치우고 풀을 벰으로써 깨끗한 환경에서 면민들이 화합하는 행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원 회장은 “주민들이 산책이나 운동을 위해 자주 찾는 체육공원 주변을 깨끗하게 정비하게 되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환경보호와 지역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청년회로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거류면 청년회는 지역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자 하는 청년 30여 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경로효친과 이웃사랑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9일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강생을 대상으로 ‘고성군 통합관제센터 견학 및 현장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한국어교육을 수강하고 있는 결혼이민자들에게 지역문화와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교과서 위주의 교실 수업에서 벗어나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사회 적응력을 높이고 학습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수강생들은 먼저 고성군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여 많은 모니터를 통해 지역 곳곳을 살펴보며 통합관제실의 필요성과 역할 및 기능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남산공원으로 이동해 두 개의 조로 나눠 수업 시간에 배운 내용을 게임 형식으로 바꿔 복습하며 함께 화합을 도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결혼이민자는 “교육실 내에서 수업만 듣다 밖으로 나오니 기분이 좋다. 고성군에 통합관제센터라는 시설이 있는지 처음 알게 됐고 안전하게 다닐 수 있다는 것에 감사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성에 살면서 남산에 올라온 적이 없는데 친구들과 함께 점심도 먹고 남산을 구경하니 재미있었다. 다음에는 가족들이랑 다시 방문해보고 싶다”라며 가족에 대한
[경남도민뉴스]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회화면 신천마을은 12일 오후2시 마을복지회관에서 인생백세시대 주민과 함께 행복을 만들기 위해 조호철 회화면장, 황영숙 찾아가는 복지담당, 최현영 찾아가는복지 주무관, 김미옥 백세시대 청춘교실지도강사, 도은갑 노인회장, 도문현 새마을지도자, 김정숙 부녀회장, 도지헌 개발위원장, 주민, 노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배달강좌 백세시대 청춘교실 개강식을 성황리 개최했다. 신천마을은 니도 좋GO! 내도 좋GO!!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웃음, 손유희 및 체조 등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치매예방 및 인지증진과 신체기능 활성화와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된다. 이번 백세시대 청춘교실은 ▲마음열기 ▲보드게임 ▲스마트폰활용과 보드게임 ▲웃음치료 보드게임 ▲안전교육 보드게임 ▲얼굴맞추기 보드게임 ▲전래놀이 보드게임 ▲스마트폰 활용 공예수업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김미옥 지도강사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씩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30주간 진행된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고령시대를 맞아 신천마을 어
[경남도민뉴스] 영현면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봄철 산불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불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이날 활동에는 영현면 이장협의회, 의용소방대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석해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림 및 산림 연접지 내 각종 소각행위 금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의 산불 예방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또한,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에 관한 홍보 책자 배부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이에 깨끗하고 푸른 영현면 조성으로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된 기회가 됐다. 박태수 영현면장은 “이번 홍보활동은 깨끗하고 푸른 영현면 조성에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된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산불 대부분은 개인 부주의로 발생하는 만큼 산불 예방을 위해서 마을주민들의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아울러 “우리가 누리는 깨끗하고 푸른 산림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예방에 대한 마을주민 인식을 개선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사회복지시설 기능 활성화와 군민 중심 복지관 운영을 위해 ‘이용자 모니터링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복지관 주요 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점검 대상 시설과 프로그램 일정을 조율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단원은 “좋은 시설을 갖춘 복지관이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점에 감사하다”라며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좀 더 세밀하고 꼼꼼하게 복지관 시설과 사업에 대해 들여다보고 복지관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도움이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향후 모니터링단은 △시설모니터링 활동으로 본관 및 분관의 직원 서비스 만족도 및 시설관리 등 △사례관리기능의 ‘취약계층 자립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비스 제공기능의 ‘임대아파트 주거 안정 행복톡톡’, ‘독거노인 자립 및 관계 증진’, ‘주민 강좌’ △주민 조직화 기능의 ‘상상 놀이터’, ‘지역사회 통합 돌봄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관’ 등에 대한 점검을 4월부터 5월까지 2달간 실시하게 된다. 단원들은 사업 전반의 구성, 진행, 시설 및 장소(안전, 쾌적함, 적절성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9일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에서 60세 이상 지역주민 15여 명을 대상으로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인지 건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양말목 방석 만들기’는 양말목을 구멍에 끼우고 계속 이어 나가는 활동으로, 손가락의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이날 참가자 모두 수업에 높은 참여도와 호응도를 보였다. 특히 이날 참여한 김○남 어르신은 “오늘 양말목 방석 만들기를 하면서 양말목 개수를 기억하고 세면서 손가락을 움직이다 보니 정신이 없었지만, 완성품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계속 손을 움직이고 방석 만들기에 집중하니 두뇌 운동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 건강증진실은 △건강 점검 및 두뇌 훈련 △정서 지원 프로그램 △인바디 측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10:00 부터 16:00)하고 있으며, 고성군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앞으로 한 달에 한 번씩 맞춤형 인지 건강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은 종합사회복지관 분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8일 고성군가족센터에서 한국어 교육을 수강 중인 결혼이주여성들이 군민과 함께 안전한 고성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 견학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학은 재난종합상황실 및 관제센터에 대한 소개로 시작됐다. 이어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영상 열람·제공 절차 △지리 정보시스템(GIS) △지능형 선별 관제시스템 △차량번호 검색시스템 △도시안전망 통합플랫폼 등 관제센터의 최신 기술을 몸소 체험하며 놀라워했다. 참여한 다문화 결혼이주여성들은 한목소리로 “이렇게 안전한 고성이 정말 대단하고 자랑스럽다”라며 “이번 견학을 통해 우리도 함께 더욱 안전한 고성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2014년 2월 문을 연 ‘고성군 CCTV통합관제센터’는 여러 기관에서 관리되는 영상정보처리기기(CCTV)를 관제센터 한 곳으로 통합 연계하고, 관제요원과 경찰 등 관계기관이 각종 사건, 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해 실시간으로 관제하여 대응하고 있다. 견학프로그램은 군민 10명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견학프로그램 신청에 대한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