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대가면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22일 대가연꽃테마공원 일원에서 ‘산불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는 마을 주민들과 산불감시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대가연꽃테마공원을 찾는 방문객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의 위험성을 알리고, 입산 시 인화성 물질 소지 금지, 산림 내 취사 행위 금지, 생활 쓰레기 및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금지 등을 홍보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힘썼다. 김화진 대가면장은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봄에 특히 산불 발생 위험이 큰 만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며 “산불로 인한 우리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우리 모두 작은 불씨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가족센터는 지난 3월 19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결혼이민여성 5명을 대상으로 결혼 이민자 취업 지원프로그램 ‘이젠 나도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행복지재단 2024년 다문화가족 한국정착 多 이룸 프로그램 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여성들이 크리에이터라는 새로운 분야에서 역량을 개발하여 고성의 9경으로 알려진 명소를 찾아 소개하는 등 개인의 역량 강화와 지역문화와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총 16회기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은 미디어의 기본 특성, 영상 촬영 및 편집과 제작 등을 기본부터 체계적으로 학습한다. 베트남 출신 참여자 팜OOO 씨는 “평소 유튜브에 관심이 많았는데 영상을 편집하는 것은 배운 적이 없어 할 수 없었다”라며 “이번 수업을 통해 편집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술을 배워 유튜브 채널을 직접 운영해 보고 싶다”라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결혼이민여성들이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1인 미디어 시대에 새로운 직업군으로 각광받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로 발돋움하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지난 3월 21일부터 5월 9일까지 고성군가족센터 교육장에서 60대 이상 여성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은빛 바리스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60세 이상 관내 거주 여성 중 취·창업을 필요로 하는 5명을 공개 모집해 주 2회, 총 15회기에 걸쳐 운영된다. 바리스타 자격증 전문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참여자들은 약 2개월간 15회에 걸쳐 커피학 이론, 여러 커피 제조법, 자격검정 대비 실기 연습, 자격검정 시험 등 이론 및 실기교육을 듣게 된다. 참여자 전원은 자격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격취득 이후에는 재능 기부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방법도 계획하고 있다. 오은겸 복지지원과장은 “60대 이상 장년 여성 특성에 맞는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여 사회로 재진입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 경력 단절 여성들의 직업훈련 욕구를 반영해 취업과 창업 역량을 높이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해충 활동이 시작되는 봄철을 맞아 3월 11일부터 21일까지 공원, 하천, 아파트 주변 등에 설치되어 있는 포충기에 대한 일제 작동 점검을 실시했다. 포충기는 발광 다이오드(LED) 파장 램프로 해충을 유인하여 포획을 한 후 모기를 분쇄하는 친환경 방제 장비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가로등 점멸 시간과 동일하게 작동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기온 상승으로 인한 따뜻한 날씨에 밤 야외 활동을 하는 군민이 모기, 하루살이 나방 등 해충으로부터 안전하게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포충기 작동 점검 시기를 앞당겼다. 이번 점검 결과, 포충기 43대 중 9대가 작동을 안 해 수리하고, 해충이 활동을 시작하는 3월부터 10월까지 상시 가동될 계획이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이상기후로 해충의 종류도 다양해지고 활동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라며 “날로 증가하는 해충으로부터 군민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해충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겨울철 잦은 강우와 일조량 감소로 농작물 수확량이 급감함에 따라, 이상근 고성군수가 22일 구만면 소재 파프리카 농가를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총 27일간 내린 강우로 흐린 날씨가 계속되면서 고성군의 일조량이 평년의 80% 수준으로 줄었다. 이 때문에 수정 불량, 열매 성숙 지연, 잿빛곰팡이병 등의 병해로 관내 딸기, 방울토마토, 파프리카 등 시설하우스에서 재배되는 농작물의 생산량이 감소하는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군은 피해 복구를 위해 오는 4월 5일까지 농약대, 대파대 등 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한 피해 신고 접수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일조량 부족에 따른 농작물 피해 시설작물(채소, 화훼) 재배 농업인은 농경지 관할 읍면 사무소에 피해를 신고하면 된다. 이 군수는 피해 농가를 둘러보며 “겨울철 기름값, 전기료 및 인건비 인상 등으로 경영비가 가중되고 작물 수확량이 감소하여 농가가 이중고를 겪고 있다”라며 “이상기후로 발생할 수 있는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3월 22일 농협은행 통영시지부와 통영 6개 농·축협(통영, 새통영, 산양, 용남, 한산, 통영축협)의 임직원들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 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100여 명이 인근 지역인 고성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모아 진행됐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향 사랑 기부금을 모아주신 통영 관내 농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이번 기탁으로 고성군과 통영시가 한층 가까워져 교류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아울러 “기금은 고성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차용선 통영시지부장은 “고향 사랑 기부를 통해 이웃 지역과 함께 상생 발전하는 데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농협은 고향 사랑 기부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세테크’를 언급하며 고향 사랑 기부 혜택 놓치지 않을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3월 21일부터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힐링과 치유, 해양·생태관광의 중심 고성 여행’을 홍보한다. 경남 18개 시・군을 비롯해 100개사가 참여하고 350부스 규모의 이번 박람회는 경남 관광, 역사, 문화, 예술, 축제, 스포츠관광, 웰니스 등 경남의 다양한 분야를 전시하고, 경남관광 명소사진전, 경남 맛집 소개 등 특색있는 부대행사를 마련하여 관람객들에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는 장을 마련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군은 코리아둘레길 프로그램, 독수리, 둠벙의 생태관광자원, 그리고 계절별 특색있는 고성의 관광지를 소개한다. 특히, △고성군 독수리 날개옷 입고 사회관계망(SNS) 게시 인증 △고성군 사회관계망(SNS) 팔로우 시 독수리 빵 무료 시식 △용두레 키링 만들기 체험 △룰렛 추첨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여행하기 좋은 계절인 봄을 맞아 고성의 숨은 생태관광자원과 야외활동 관광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
[경남도민뉴스] 영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일 영오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영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사업 결과 평가 △2024년 영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 △특화사업 및 자체 사업 심의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2024년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실버카 지원사업’, 자체 사업은 ‘어르신 문화 나들이 지원사업’을 심의 의결했다. 최정란 공공위원장은 “생업에 종사하느라 바쁘신데도 오늘 회의에 참석하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면서, 영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본연의 역할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인적 및 물적자원 발굴 연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동갑 민간위원장은 “새로 위촉된 신규 위원들께 환영의 인사를 전하면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건강하고 행복한 영오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겠다”라며 인사에 갈음했다. 한편, 영오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연말까지 실버카 지원사업, 문화 나들이 행사, 정리수납 봉사활동, 경로당 방역
[경남도민뉴스] 고성군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감소를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약 1억 2천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총 35여 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며 공고일 기준 고성군에 등록된 차랑만 가능하다. 배출가스 5등급 여부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 및 환경부 전화 상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은 오는 3월 22일부터 4월 12일까지 읍면 사무소에서 가능하고,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절차 및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영랑 환경과장은 “노후 경유 차량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이를 통해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고성공룡시장상인회는 21일 고성공룡시장 주변 약 70여 명의 상인들과 남외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점심 식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식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고성공룡시장이 되겠다는 다짐을 위해 마련됐다. 김성배 상인회장은 “이번 식사 나눔 행사는 고성공룡시장을 찾아주시는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이후 상인들은 방치된 빈 점포 환경 정리를 진행하며 고객 만족을 위한 시장 조성에 함께 힘썼다. 고성공룡시장상인회는 앞으로도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