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목포소방서는 전국 장애학생 체전(5.14~5.17.), 전국 소년체전(5.25.~5.29.) 기간 동안 목포 종합경기장에서 의용소방대와 협업하여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안전체험 부스는 시민이 참여하여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해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안전의식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실시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응급처치 체험(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연기소화기를 통한 소화기 사용법, 소방 차량 등신대를 통한 기념 촬영, 장애인용 소방안전 팸플릿 배부 등으로 남녀노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안전체험부스를 통해 시민이 자연스럽게 안전문화를 배우고 나아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박경귀 아산시장이 16일 광명 라까사호텔에서 열린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 정책간담회에서 아산시 탄소중립 정책과 향후 비전을 발표했다. 기후위기 대응·에너지 전환 지방정부협의회는 각 지역의 탄소중립· 기후변화 대응정책과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 창립된 지방자치단체장 간 협의기구다. 전국 27개 지방정부가 가입돼 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지방정부와 국회 협력을 통한 기후대응 강화와 회원도시 정책 공유를 위해 마련됐으며, 임원 도시 단체장,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발표에서 “아산시는 산업화와 도시개발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도시”라고 소개하고 “기후 위기와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고민에 공감하면서도 지역 발전 관점에서 기업 유치와 공장 증설 역시 추구해야 한다는 딜레마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아산시는 도시개발과 탄소중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 제정 ▲공공건물 제로에너지 건축물 축조 ▲500만 그루 나무 심기 사업 ▲여유부지 태양광
[경남도민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16일 국제로타리 3750지구 송탄평송로타리클럽(회장 김재원)으로부터 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핫도그 150개, 햇반 3박스를 후원받았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간식으로 지원됐으며, 식료품 및 상품권은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과 복지관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가정의 달을 맞아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이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진행됐으며,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을 포함한 회원들이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직접 방문하여 준비한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송탄평송로타리클럽 김재원 회장은 “이 작은 나눔을 통해 복지관 이용인과 가족들이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한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복지관
[경남도민뉴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에서 5월 14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024 신나는 예술여행 –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이 진행됐다. 예술과 스포츠의 융복합 형식으로 제작된 ‘태권발레 in 힐링스쿨’은 서양의 발레와 한국의 태권도의 하모니를 연출한 작품으로 관람객들은 작품을 먼저 관람하고, 발레 기본 율동과 태권도 기초 동작을 배워 직접 연기를 시연하기도 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특별한 상황에 의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웠던 장애 당사자 및 지역주민들에게 흥미로운 공연을 제공하고 싶었다”며 “장애 당사자가 함께 즐기며 정서를 보듬는 힐링의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은 매년 공모를 통해 우수 예술단체를 선정해 진행되는 문화복지 프로그램으로, 소외계층 참가자들에게 문화예술 감상과 함께 실제 연기를 시연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경남도민뉴스] 광주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가 ‘세계 고혈압의 날’(5월 17일)을 맞이해 16일 ‘혈압 측정의 달’ 캠페인을 했다. 고혈압은 대체로 증상이 없어 초기 발견이 어렵지만 합병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린다. 광산구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는 혈압측정을 위한 이동혈관 클리닉,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건강강좌, 혈압측정 인증 워크온 챌린지, 2030 청년을 위한 대학교 연계 캠페인, 누리소통망 및 생활터 홍보 등 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장안청소년문화의집은 테마형 지역 문화행사를 통해 청소년·청년과 소통하고자 5월 25일 오후 2시~4시까지'뻔FUN 장안 축제'를 개최한다. 본 행사는 지역 내 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지역축제로 청소년 자치기구 및 동아리가 함께 부스를 기획했다. 뻔FUN장안 축제는 △이벤트 부스 △동아리 체험부스 △스탬프 투어 △댄스공연 △경품추첨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부스는 타로체험, 모루인형 만들기, 캐리커쳐 그리기 등 청소년・청년이 자신의 관심사들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테마들로 이루어진다. 더불어 문화예술동아리 댄스공연과 추첨으로 축제가 마무리된다. 주요 내빈으로는 도의원 및 시의원, 장안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자문위원 등이 참석 할 예정이다. 장안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본 기관은 청소년・청년과 지역주민과 문화소통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며 “뻔FUN장안 축제를 통해 유대와 즐거운 추억을 쌓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있을 행사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충남도는 올해 (예비)사회적기업 사업 개발비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이달 말까지 참여 희망 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사회적경제기업의 자생력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지난달 말 기준 유급근로자 1명 이상을 고용한 도내 기업 중 고용노동부 장관 인증 사회적기업, 충남도지사 지정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중앙행정기관장 지정 부처형 예비사회적기업, 주무부처 장관 인가 사회적협동조합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 분야는 시제품 개발과 특허 출원, 홍보 디자인, 브랜드 개발 등이다. 지원 기간 및 한도는 예비사회적기업 2년 1억 원, 사회적협동조합 2년 1억 원, 인증사회적기업 3년 3억 원 등이다.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은 도 홈페이지를 고시공고를 참고해 오는 31일까지 사회적기업통합정보시스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는 서면 및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사·선정 등을 거쳐 대상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 중인 사회적경제기업이 자생력을 확보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경남도민뉴스] 충북도는 지역전략산업이 주도적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방사광가속기 전용빔 구축을 위해 전략산업 활용 빔라인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류경석 박사, 오송첨단바이오산업 진흥재단 이원규 박사, 충북대학교 신현준 교수, 충북대학교 이수재 교수, 충북대학교 유영상 교수, 고려대학교 이은주 교수를 자문단으로 참석하여 충북의 첨단전략산업과 주력산업이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해 상생발전할 수 있는 성공적 선도빔 구축모델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충북도에 따르면 충북의 주력산업인 이차전지, 반도체산업, 소부장 산업, ICT융합산업 등 신성장 전략산업분야와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활용할 수 있는 전용 빔라인을 구축하고, 대학, 연구기관, 대기업이 가속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견‧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성장동력 확보와 글로벌 국가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또한 연구용역 최종보고서를 통해 제시된 조기구축 특화 빔라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단계 빔라인 구축 논의시, 충북 주력산업 빔라인 조성과 관련한
[경남도민뉴스] 전북지역 4개 로타리클럽이 전주지역 학대 피해 아동의 정서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돕고 나섰다. 국제로타리 3670지구 소속 서전주·새전주·전주제일·진안 등 4개 로타리클럽은 16일 학대 피해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전주시에 3만 달러(약 41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성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차차기총재, 김민수 서전주로타리클럽 회장, 김성택 새전주로타리클럽 회장, 신중옥 진안로타리클럽 회장, 최성태 전주제일로타리클럽 총무 등 4개 로타리클럽 회원, 김경환 굿네이버스 전북지역 본부장, 최은희 전주덕진아동보호전문기관장,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4개 로타리클럽의 후원금은 전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운영하는 학대 피해 아동 심리치료사업을 통해 피해 아동의 후유증을 감소시키고,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국제로타리 3670지구 내 4개 로타리클럽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후원과 사회복지시설 지원,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봉사단체로서 모범을
[경남도민뉴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6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전북특별한클래스(중등)’ 운영 교사 설명회를 개최했다. 전북특별한클래스는 학생의 학습 수준 분석에 따른 맞춤형 학습콘텐츠를 지원하는 AI기반 코스웨어로, 중학교 1·2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1만 명에게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교과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한다. 중학교 1·2학년 부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는 전북특별한클래스 활용 매뉴얼 안내 및 시연을 통해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시스템의 현장 안착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주요 안내 사항은 2024학년도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지원 시스템, 전북특별한클래스 가입방법, 과목별 클래스 운영, AI러닝, 학습이력 관리 등이다. 교사는 전북특별한클래스를 통해 과목별 클래스를 개설해 맞춤형 학습진단 및 수준별 문항을 제공하고, 학습 후에는 총괄평가를 통해 학생들의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수학 과목의 경우 AI 러닝을 활용해 학생에게 가장 효과적인 학습 순서와 맞춤형 문제를 제공함으로써 학생의 자기주도 학습을 돕는다. 서거석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