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과 2일,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치매예방교실 이용자를 대상으로‘일상탈출 행복충전’나들이를 떠났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내장산 국립공원과 연계한 자연체험으로, 내장산 국립공원 알아보기, 내장산 자연사랑길을 걸으며 주변에 쓰레기를 줍는 줍기, 케이블카 타고 내장산 천연기념물 나무 군락지 탐방, 임산물체험단지 강정만들기 체험 등으로 진행됐으며, 치매안심센터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정서적 안정과 마을주민들 간의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치매안심마을 주민은 “마을 이웃들과 함께 추억도 쌓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찰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나들이를 통해 김제시 주민들이 서로 건강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만드는 치매친화도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제시 치매안심센터는 체조, 레크리에이션, 공예 등 인지훈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치매예방교실과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을 운영하
[경남도민뉴스] 김제시는 2일 알레르기 질환을 앓고 있는 질환자 및 가족 15명을 대상으로 아토피·천식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힐링 프로그램은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고 모임을 통해 아토피 피부염 질환자의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토피·천식 예방 관리수칙에 대해 알아보고 이후 전문 아토피 강사를 초청해 아토피 강의 및 천연재료로 썬스틱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올바른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고, 질환에 대한 경험을 공유할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 아토피·천식 힐링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임길순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 예방관리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관리가 중요하므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환아와 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는 시민들에게 토종농작물의 맛과 효용성에 대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토종농작물 재배 활성화사업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김제시여성농민회는 오는 5일, 사업의 일환으로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에 참여해 벽골제 쌍룡 잔디광장에서 토종씨앗 모종(흑수박, 노각 오이외 5종)약 1,500주 나눔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김제시 여성농민회는 토종모종을 나눠주면서 ‘토종’이란 개념이 생소한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눈높이에 맞춰 토종의 소중함과 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토종모종을 손수 키우면서 생명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토종농작물 재배 활성화 사업은 토종종자 유전자원을 수집하고 보존하는 것이 우선이지만, 최종 과제는 토종종자에 대해 익숙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토종종자의 가치 전파와 홍보를 함에 있다”며, “앞으로도 토종종자 지킴이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영주시는 3일부터 5일까지 영주문화의거리(중앙로 83번길 일원)에서 문화시장상인회 주관으로 ‘5월 동행축제 키즈가족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키즈가족데이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시장경영패키지)의 일환으로 공동마케팅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추진하는 사업이다. 행사 기간 문화의 거리 내 회원 점포에서 합산하여 2만 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을 지참하고 안내 부스를 방문하면 즉석 복권을 지급하는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1일 1회 한정). 또한 구매 영수증을 지참한 어린이 동반 가족의 경우 20여 종의 나무 놀이터 체험장을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원목 놀이터’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최대열 일자리경제과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행사를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와 구도심 상권 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행사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동해시가 6월 28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활동에 본격 돌입했다고 발혔다. 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체납액 정리추진단을 편성, 상습 ·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수색, 공공기록정보 제공, 출국금지 등 강력한 행정 제재를 가하는 동시에, 경기 불황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납부 등 납부 능력과 형편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활동에 나선다. 특히, 체납액 중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관련 체납액 징수를 위해 차량탑재형 영치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적극 활용한 자동차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을 운영한다. 공영주차장과 아파트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 후 자동차번호판 영치 등의 행정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체납 안내문과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하여 납부를 독려하고, 압류 및 공매 등 체납처분을 통해 체납액 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채병창 세무과장은 “경기불황으로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이지만 납세는 국민의 의무이고, 납부한 지방세 및 세외수입금은 시의 소중한
[경남도민뉴스] 김제시는 5월을 맞아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오는 3일부터 31일까지 ‘떡살, 도장으로 찍어내는 아름다운 소망’이라는 주제로 벽골제아리랑사업소 내 벽골제농경문화박물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소장품' 전시는 박물관 로비에 별도의 전시 코너가 마련되어 관람객의 특별한 관심을 유도하고, 관람객의 증대와 국민의 문화유산 애호 정신을 높이는 계기로 삼고자 2024년도 5월부터 12월까지 총 8번 월별 소장품 전시로 개최된다. 그동안 수장고에 소장됐던 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달에 한 번 주제를 선정해 소장품을 교체, '이달의 소장품'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일상에서 사용하던 이색 유물을 소개하기로 했다. 이번 전시는 떡 표면에 도장처럼 눌러 떡의 모양과 무늬를 찍어내는 데 쓰는 도구인 ‘떡살’을 조명하고자 기획전을 준비했다. 떡살은 ‘떡손’․‘떡판’, 지역에 따라 ‘도장’이라는 명칭과, 명문에 의하면 ‘병판(餠板), 성황판(城皇板), 화병판(畵餠板, 花餠板), 수복판(壽福板)’ 등의 명칭으로도 불린다. ‘떡살’은 흰떡이나 절편의 표면에 참기름을 바르고 떡살을 대고 눌러서 문양을 새기는 것으로 재질은 목제나 도
[경남도민뉴스] 영주시는 2일 시민의 개인정보 등 중요정보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디지털 저장매체 파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저장매체는 하드디스크, SSD, USB메모리 등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기기로, 주로 개인정보 및 중요정보를 담고 있다. 이번 서비스는 폐기하는 디지털 저장매체를 물리적으로 완전하게 파기해 복구할 수 없도록 하여,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철저하게 예방해 준다. 서비스는 영주시민을 대상으로 주 1회(목요일 오후 3시) 실시하며, 전화 또는 시 대표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김종길 홍보전산실장은 “개인정보가 담긴 저장매체를 안심하고 폐기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시민이 이용해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제시는 올해 수산기본형공익직불금인 소규모어가직불금을 오는 6월 30일까지 2개월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2일 시에 따르면 소규모어가직불금은 수산업·어촌이 가지고 있는 공익적 기능 보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 및 어업인의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제도다. 어업인 소득 격차 완화와 어가 소득 안정을 위해 올해 직불금 단가 관련 고시가 개정돼 지난해보다 10만 원 인상된 연 최대 130만 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소규모어가직불금은 5톤 미만 연안어업허가를 받은 어업인, 신고어업인 등으로 1년 중 60일 이상 조업하거나 수산물판매액이 연간 120만 원 이상, 3년 이상 어업에 종사, 직전년도 기준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2000만원 미만, 동일 세대 내 모든 구성원의 어업 외 종합소득금액의 합이 4500만원 미만, 어가 구성원 전체의 어업 총수입이 1억5000만원 미만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어가당 한 명만 신청 가능하며 직불금 신청일까지 어업경영체 등록을 완료하고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사업에 해당되는 어업인은 사업신청 기간 내에 주민
[경남도민뉴스] 동해시가 최근 업무 담당 공무원과 유관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상돌봄서비스사업 조기 안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청 · 중장년 및 가족 돌봄 청년의 돌봄서비스 수요에 대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 이용자 중심 제공 체계를 형성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동해시가 지난 2023년 7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다. 시는 올해 일상돌봄서비스사업이 기존 5개 분야 특화서비스에 교류증진 지원, 주거환경 안전 관리 서비스 2개 사업을 포함, 확대 운영함에 따라 협업 체계 구축 및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해 지난달 26일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 교육을 가졌다. 이날 강원특별자치도 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이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2024년 개정된 사업지침 주요 사항 및 가족 돌봄청년 사업, 일상돌봄사업 운영 및 관리의 이해 등을 설명했다. 시는 지난해부터 사업 홍보에 주력하면서 사각지대 없는 일상돌봄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에 부단한 노력
[경남도민뉴스] 포천시 일동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 돕기 후원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전했다.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진행한 쿠키나눔 행사의 모금액을 후원했다. 일동고등학교 이미경 교장은 “학생들에게 나눔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었다. 작은 금액이지만 전달한 후원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해 주신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에게 감사하다. 이번 나눔에 대한 경험이 학생들이 계속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동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장애 학생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고등학교 특수반 학생들은 장애인의 날을 더욱 의미 있게 보내기 위해 일동파출소, 일동소방서를 찾아 쿠키를 전달하는 등 마음을 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