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17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포레스트2단지 아파트 내에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는 개소식에 앞서 지난 3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운영했으며, 내년 1월부터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이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 교사의 지도하 △학습 및 생활지도 △AI 코딩 △드론 교육 △융합 미술 △영어 △도예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다산동에 마련됐다. 이러한 소중한 공간을 지원해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다산포레스트 2단지 입주민께 감사드린다”라며 “남양주시는 집 가까이에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남양주시에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
[경남도민뉴스] 천안시 풍세면은 17일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에 관한 개입 방향과 서비스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민관협력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풍세면 맞춤형복지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천안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동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천안시 종합사회복지관, 동남구 주민복지과 담당자들이 참여했다. 사례 가구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으로 열악한 주거환경과 정신건강, 부녀간 소통 부재 등 복합적인 위기를 겪고 있으며 이날 회의에서 문제 해결을 위해 기관별 정보를 공유하고 역할 분담을 통해 효과적인 사례개입 방안을 논의했다. 풍세면 맞춤형복지팀은 각 기관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위기가구가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의견 공유와 모니터링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태헌 면장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역사회 기관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청도군이장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이장연합회 한마당대회가 17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관내 이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한마당대회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봉사와 책임 정신으로 군민화합 및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해 온 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 단결하는 어울림의 행사로 진행됐다. 한마음체육대회에 참석한 이장들은 화합행사와 유공자 표창을 통해 청도군의 발전과 이장연합회원 간의 단결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정진 이장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이장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함과 동시에 이장님들의 권익 및 복지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겠으며, 210명의 이장 모두 새로운 청도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했으며, 김하수 청도군수는 “언제나 마을 일에 솔선수범 나서 주시는 이장님께 항상 감사드리며, 3대 군정 미래비전(평생학습행복도시,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농업 대전환)을 이루어 청도를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남양주시는 17일 심석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휴먼북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진로 특강에는 남양주시 1호 휴먼북인 주광덕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법학대학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던 학창 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주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우리와 같이 평범했던 학창 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재미있었다.”라며 “꿈을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씨앗을 품고 있다. 나만의 씨앗을 들여다보며 가꾸고 위로해 주면 나만의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며 “나의 인생 이야기가 정답은 아닐지라도 이 자리에 있는 빛나는 청춘들에게 작은 희망이 됐길 바란다”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한편, 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10개 분야 350여 명의 휴먼북을 활용한 ‘학교
[경남도민뉴스] 청도군은 급변하는 기상이변에 따른 잦은 집중호우, 태풍 등의 풍수해에 대비하고자 마을주민, 마을순찰대(이장,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읍면별 자체 훈련을 실시한다. 군은 여름철 우기 전 산사태, 풍수해 등에 대한 선제적 재난 대응 체계를 위해 지난 7일 풍각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말까지 읍면 마을 단위별로 산사태, 농경지 침수, 하천범람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마을대피소 주민대피 및 응급 복구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에는 공무원, 경찰, 소방,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주민 등이 참여해 태풍으로 극한 강우가 내린 상황을 가정하고 민·관 합동 대응 훈련을 함으로써 재난대응체계를 숙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실제 풍수해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과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안전한 청도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했다.
[경남도민뉴스] 안양산업진흥원은 지난 16일 벡스코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력을 통해 안양 기업의 글로벌 시장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고, 국내외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해외 마케팅 및 대응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으로는 ▲안양시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부산 벡스코 주요 전시회 참가 및 안양시 특화 프로그램 지원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매칭 등 현지 진출 지원 ▲상호 협력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이 담겼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 벡스코와 협력하여 안양 기업들이 더 넓은 시장을 탐색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기업들의 성장과 안양시의 경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천안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7일 ‘제9차 천안시 도시재생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천안시 투자선도지구 추진 방향 모색’을 주제로 천안시 투자선도지구 공모 계획 및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됐다. 오형석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는 천안시 투자선도지구 공모의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천안시 투자선도지구 공모를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6일 중강의실에서 안양형 그린리더 육성을 위한 ‘그린리더 성장지원 그린스페이스’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린스페이스 사업은 오늘날 대두되고 있는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이 목적이며, 이날 협약식에는 그린스페이스 운영학교로 선정된 초등학교 5개교(삼봉초, 삼성초, 안양초, 평촌초, 희성초), 중학교 3개교(안양여중, 안양중, 연현중), 고등학교 2개교(근명고, 양명고) 등 총 10개 학교가 참여했다. 각 학교는 기후변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 ESG 등을 주제로 학교 특색에 맞는 환경교육, 탄소중립 프로젝트, 혼합형 과정 등을 선택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학교별 환경캠페인과 운영학교 전체가 참여하는 통합 환경캠페인에 참여해 환경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학교의 특색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기본 소양과 해결 능력을 함양하여 미래를 이끌어 나갈 그린리더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청도군은 지난 10일부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청도 인근 대학인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의 농업 관련 학과 대학생 50여 명이 청도를 찾아와 청도문화와 농촌생활을 체험하는 ‘청도愛서 청춘살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청년 창업농 육성을 위하여 인근 농업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관내 우수농장에서 농업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주관한 최희영 신활력플러스추진단장은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에게 농촌 체험 활동을 제공해 지역사회에서의 생활과 문화를 배워가는 지속적인 프로그램으로 정착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유능한 청년들이 청도에서 농업 창업을 통해 성공적인 농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대전시가 방산일류도시를 향한 국방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시는 대전국방벤처센터와 함께 17일 대전TP 어울림프라자에서 14개 국방벤처기업 대표들과 신규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과학기술 강군 육성 등 정부의 방산 수출 확대 기조와 함께 국내 방산기업들의 세계시장 수출이 증가함에 따라 시 차원에서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국방 분야 진입 및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기업은 앞으로 군 사업 과제발굴, 기술개발 지원, 경영 및 마케팅 지원 등 국방산업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방산 참여가 늘어나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기영 대전국방벤처센터장은 “신규 14개 협약기업들은 우주‧항공 기술과 AI, 드론, 데이터 모델링 등 미래 국방기술을 선도할 우수기술을 보유한 업체들이다”라며 “향후 우주‧항공분야 및 방산분야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매년 협약을 통해 국방벤처기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협약기업의 매출·고용 또한 대폭 증가했다”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