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이 해양레저산업 성공 전략 구상을 위해 17일 호주 골드코스트에 위치한 마리나 선도기업 골드코스트 시티 마리나(Gold Coast City Marina&Shipyard, 이하 GCCM)를 방문했다. GCCM은 호주 해양레저산업단지를 대표하는 공공형 워킹마리나로 레저보트의 제조에서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이 한 곳에 이뤄지고 있는 산업클러스터로 △모나코 마리나, △스페인 포트벨 마리나와 함께 세계 마리나 산업에서 혁신경영을 선도하는 3대 기업으로 꼽힌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앤드류 채프먼 GCCM CEO를 만나 “GCCM의 운영 노하우 공유가 창원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유능한 선도주자와 나아가는 후발주자가 협력관계를 맺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앤드류 채프먼 GCCM CEO는 “창원은 해양을 접하고 있어 관련 문화가 어느 정도 자리에 잡으면 비즈니스는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고 전했다. 이후 조명래 제2부시장과 방문단 일행은 앤드류 채프먼 CEO의 안내를 받아 사업 현장을 둘러봤다. 마리나의 규모는 250헥타르 규모로 90개 이상의 마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18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 기념 환경북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시 조례로 의무화된 공무원 환경교육으로, 흥미도와 집중도를 높여 적극적인 환경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박경화 환경작가를 초청하여 북토크로 꾸며졌다.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었다. 박경화 환경작가는 다수의 환경 책을 통해 지구를 지키기 위한 평범한 사람들의 작은 실천을 강조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9년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 2015년 SBS 물환경대상(교육연구 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기후위기 시대를 살아가는 지구인의 도시 생활법’이라는 주제로 저서 ⪡지구를 살리는 기발한 생각 10⪢에서 다룬 사소하지만 놀라운 환경 실천 사례들을 소개하는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직원들이 적어낸 ‘나의 기발한 환경 아이디어’ 중 눈길을 끄는 10개를 선정하여 내용을 소개하고 저서를 증정하는 이벤트로 적극적인 참여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및 기반조성을 위하여 ‘도심항공교통(UAM) 기업지원 성과공유 및 간담회’를 18일 창원 시티세븐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3년 창원시 도심항공교통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 우수사례를 기업들과 공유하고 창원시 도심항공교통 산업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간담회에는 창원시 및 창원산업진흥원 관계자와 관내 도심항공교통 관련 기업의 대표 및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도심항공교통 동향 및 지원사업 우수 사례를 발표하였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참석 기업 간 간담회가 이루어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방안에 대하여 토론하고, 창원시 정책 수립에 바라는 점과 평소 애로사항에 대한 의견을 전달했다. 한편 시는 창원의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산업으로 도심항공교통을 육성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2023년 6월부터 ‘창원시 도심항공교통 산업 육성 정책수립 용역’을 추진하여 올해 3월 완료했다. 연구 용역 결과로 도출된 전략방안 중 공동연구 협력 체계 구축이 포함되어 있어 관내 도심항공교통 관련 기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생한 황사의 영향으로 대기질이 악화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재산 피해를 줄이기 위해 황사 발생 대비 국민 행동 요령 홍보, 사업장 점검 강화, 도로 살수차 운영 등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17일 11시 창원시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었고, 같은 날 17시 경상남도 내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2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 150㎍/㎥ 이상이 2시간 이상 지속되면 발령되며, 황사 위기 경보 ‘관심’ 단계는 다음날 미세먼지가 매우 나쁨(150㎍/㎥) 이상으로 예측되는 경우 발령한다. 창원시는 황사로 인한 미세먼지 농도가 급격히 상승함에 따라 노면 살수차 5대를 투입, 주요 간선도로변에 물청소를 시행하는 한편 마산회원구 봉암동에 설치된 클린로드시스템 가동, 배출사업장, 건설 현장 등 지도점검을 강화한다. 또한 시가지 주요 재난전광판을 통해 황사 위기 경보 발령 사항 및 행동 요령 대시민 홍보를 시행하고, 전 실과소, 읍면동에는 황사 발생 시 행동 요령을 시달했다. 정숙이 창원특례시 기후환경국장은 “황사 영향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이달 말까지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용으로 수요가 증가하는 건강기능식품의 수거·검사를 실시하고, 식품 등의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 대상은 프로폴리스추출물, 비타민 등 시장 점유율이 높고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품목이다. 수거·검사 결과 부적합 제품에 대해서는 신속히 회수·폐기(수입식품의 경우 수출국 반송 또는 폐기)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아울러, 창원시는 시니어감시원 12명을 활용하여 4월 22일부터 4월 26일까지 경로당 등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을 방문해 ‘떴다방(신종 홍보관)’ 등 허위·과대광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특정 시기에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의 수거·검사를 강화하여,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입하고 소비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시민들이 마음 놓고 숨 쉬는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건설기계 DPF(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을 이달 17일부터 선착순 신청 접수한다고 밝혔다. 건설기계가 내뿜는 미세먼지는 일반 차량의 10배 이상이 넘는 수준으로 알려져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을 신형엔진으로 교체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DPF)를 부착하게 되면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크다. 시는 1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건설기계 엔진 교체 80대, 건설기계 저감장치(DPF) 부착 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창원시에 등록된 노후 건설기계 5종(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덤프트럭)이며 자부담 없이 건설기계 엔진 교체 및 장치 부착 비용(962만~1,966만 원)을 100% 전액 지원한다. 17일부터 신청 접수 중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는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 회원 가입하여 신청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창원시청 기후대기과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박선희 기후대기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2024년 경상남도 사회조사’를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관내 표본 1,600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사회조사는 도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생활수준 및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경상남도 주관으로 1992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조사통계로, 올해 33회차 조사가 실시 된다. 창원시 조사대상은 관내 표본 1,600가구에 만15세이상 가구원으로, 조사항목은 △보건 △가족가구 △사회 △안전 △환경 분야의 41개 공통항목과 중점 추진 시정 분야 등 8개의 창원시 특성 항목으로 구성되었으며,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진행되고, 인터넷 조사도 병행될 예정이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응답 내용은 관련법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장되고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며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표본으로 선정된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답변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조사 결과는 20일간의 본조사 후 자료입력·내검, 자료처리 및 결과 분석 등을 거쳐 창원시 홈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24일부터 27일(지 4일간 진해 해군사관학교에서 육해공 첨단 방산무기체계를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2024 이순신 방위산업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 해군사관학교, 해군군수사령부가 공동주최하고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방산전은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으며 예년에 비해 전시규모, 수출상담, 학술 세미나, 시민 체험행사 등 행사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참가기업과 시민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행사는 개막식, 블랙이글스 에어쇼, 30여 점 이상의 육해공 실물무기체계 전시 관람에 이어 함상 리셉션으로 구성된다. 4월 25일부터 2일간 이미 600여 명의 참가 신청을 마친 해군사관학교와 대한조선학회 주관의 함정기술 무기체계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한 밥콕코리아, 롤스로이스, Tactics Sog Ind 등 10여 개 해외기업과 60여 개의 국내기업이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며, 이외에도 한·호주 온오프 세미나 신기술 신제품 세미나 등 K-방산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이번 방산전에는 특히 25개국 50여 명의 해외무관단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올해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 기업가·근로자 그리고 시민과 함께하는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창원국가산업단지는 1974년 4월 1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어 과거 기계산업을 중심으로 창원을 넘어 대한민국의 경제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지난 50년간 시련 없이 성장만 하진 않았다.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산업 흐름의 변화 등 다양한 대외여건으로 인해 침체에 빠지기도 했으나, 탈원전 정책과 K-방산의 성장 등으로 지난 2023년 사상 최초로 60조 원이 넘는 생산액을 기록했고, 수출액도 180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 새로운 전기를 맞이하고 있다. 창원국가산단에는 창원시민의 10분의 1 이상이 종사하는 가장 중요한 터전이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이처럼 창원시민의 터전인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을 맞아 오는 4월 23일부터 27일까지를 기념 주간으로 지정하여 시민들과 함께 걸어온 50년을 기억하고, 미래 50년의 비전도 새롭게 발표할 계획이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지정 50주년 기념행사는 산업 관광, 기념식 및 비전 선포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7일 저녁 성산구 소재 식당에서 창원특례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특례시는 10개 종목 11개 팀 127명의 선수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올해 출범한 (재)창원FC와 창원시장애인체육회 소관 휠체어컬링팀을 제외한 8개 종목 9개 팀 지도자(감독과 코치) 12명이 참석했다. 시는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 강창열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애로사항 등 의견 청취, 팀별 체계적 관리방안, 재능기부 활동 등 당부사항 전달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에 단원 의무ㆍ징계사유ㆍ양정기준ㆍ징계 종류 및 효력에 관한 사항 신설 등에 의견 수렴 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박동진 국장은 창원시를 대표해서 땀방울을 흘리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선수단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선전을 당부했다. 또한 팀 운영과 관련해서 합리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직장운동경기부 지도자들은 좋은 성적으로 시민들에 보답하기 위해 원활한 지원과 시의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직장운동경기부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