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4월 16일 ‘국민안전의 날’을 맞아 창원시 진해구 3호광장교차로 일대에서 창원시 안전보안관과 함께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보안관 회원, 시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국민안전주간(4.15.~4.21.) 및 국민안전의 날(4.16.)을 홍보하여 안전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생활 안전 점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월 4일 안전 점검의 날’, ‘안전신문고 위험요인 신고’에 관한 홍보 전단 및 물품을 배부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된 ‘5인 이상 ~ 50인 미만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에 관한 내용도 함께 홍보하여 소규모 기업체의 안전문화 의식을 제고하고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촉구했다. 장승진 창원시 안전총괄담당관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주변 위험요인 점검 활동에 대한 개개인의 꾸준한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시에서도 매월 전개하는 안전문화 캠페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안전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창원청년비전센터는 지난 12일 청년 활동 지원사업 ‘창원 청년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사회 현안과 다양한 청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방면의 청년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참가팀 공모에 33팀이 지원한 가운데 서면·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6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지정 주제 2개 팀과 자율 주제 4개 팀은 향후 8개월간 팀당 500만 원의 활동비와 프로젝트 관련 컨설팅, 지역자원 연계, 추가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행정 지원을 받으며 활동하게 된다. 창원청년비전센터 활성화와 관련된 지정 주제의 공모에서 선정된 ‘뻔한 창원’은 청년 친화적인 ‘찾아가는 청년센터 팝업’을 운영하여 청년센터 사업 및 청년정책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다른 지정 주제 팀인 ‘클래스333’은 창원청년비전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창원시 청년의 문화 체험과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3가지 클래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자율 주제 부문에서는 지역 내 취·창업 성공 사례 인터뷰 영상을 제작하고 취·창업 멘토 초빙 토크 콘서트를 개최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오전 10시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부모교육 ‘유아기’를 실시했다. 4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사회성 발달을 촉진 시킬 수 있도록 부모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첫 회기는 발달 단계 평가를 통해 자녀의 전반적인 발달 상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자녀의 인지, 정서, 언어를 자극할 수 있는 부모-자녀 관계 놀이법 등 실질적인 방법을 제시하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유도했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가 또래 친구와 관계를 맺는 게 힘든 거 같아 걱정이었는데 아이의 발달 수준에 맞춰 잘 성장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어서 마음이 편안해졌고, 집에서 강사님께 배운 놀이법으로 아이와 놀아 볼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자녀의 발달에 부모님의 영향이 가장 크다”며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로 다양한 부모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 부모교육 ‘아버지’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태풍 ‘카눈’ 내습으로 차량 침수사고가 발생한 성산구 남산동 상복교차로 일원 상습침수 도로의 피해 예방을 위한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산구 상복교차로 일원 진해선(철도) 하부도로는 구조상 지대가 낮아 집중호우 시 상부 지역의 우수가 집중적으로 유입되어 도로 침수가 상습적으로 발생했던 구간으로 그간 시민들이 차량 침수위험과 교통 불편을 겪어왔던 곳이다. 이에 시는 작년 연말부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의 결과 도로 침수의 주요 원인을 확인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했다. 침수 도로의 상부에 있는 마창대교~불모산터널 민자도로인 지방도 1030호선(경남하이웨이 관리) 램프 4개소에 배수로(L=75m)와 집수구(7개소)를 설치하여 상부 구간의 우수를 배제함으로써 하부도로의 우수유입을 사전에 차단했다. 상복교차로 주변 우수맨홀과 우수관(L=600m) 준설을 완료하여 배수 기능을 향상했다. 유사시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한 차량 진입차단기(3개소)를 설치하여 안전을 강화했다. 또한, 침수 도로의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수위 확인 시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의창도서관과(과장 오미숙)에서는 오는 4월 24일(수) 09:00부터 신생아 ~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배부한다.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든 꾸러미를 선물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의창도서관과(최윤덕·고향의봄·명곡도서관)에서는 생애 초기부터 아기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단계별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손수건, 에코백으로 구성된 책꾸러미를 선물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아이의 월령에 따라 △북스타트(신생아 ~ 18개월), △북스타트 플러스(19 ~ 35개월),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 ~ 취학 전) 3단계로 나누어 제공되며, 4월 24일(수) 오전 9시부터 소진 시까지 보호자 신분증을 지참하여 각 도서관 어린이자료실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오미숙 의창도서관과장은 “책꾸러미 선물을 계기로 영·유아들이 책과 친해지고, 평생의 독서 습관을 형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양육자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최윤덕도서관고향의봄도서관명곡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주간에 맞춰 4월 23일부터 28일까지 시내일원에서 『2024. 기업사랑 시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4년부터 기업사랑운동의 실천으로 시작한 이래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창원기업사랑협의회(회장 최재호)가 주최하고 창원특례시, 창원상공회의소,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 등이 후원하며, 올해는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 기념식과 연계하여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축제 기간에는 △창원생간품 팝업스토어 △DIY 종이 드론 제작 및 창원산단 플로깅 △학생 글짓기 대회 △기업인·근로자·가족 미술작품 공모전 △기업사랑 사진 공모전 △기업사랑 사진‧미술 역대 수상작 전시 △족구‧배드민턴 대회 등 문화·체육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와 연계하여 △4.26.(금) NC 다이노스 홈경기 할인 △로봇랜드 입장권 할인 △3‧15아트센터 공연할인 등도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우리 시는 국내 최초로 기업사랑 운동을 전개한 기업사랑운동 발상의 도시로, 국가산단 50주년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경남도민뉴스] 창원시는 일과 가정생활이 양립할 수 있는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해 시청 어린이집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1998년 준공된 현재의 시청 어린이집은 지은 지 26년이 지나 어린이집 원아의 안전 강화를 위한 전반적인 시설 정비‧개선이 요구됐다. 특히,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어린이집 지하 1층이 침수되는 등 개‧보수 필요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에, 시는 4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시설을 개‧보수하고 야외놀이터를 재정비‧확장하는 등 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4월에는 시청 어린이집 지하 1층 강당의 배수 설비 및 누수 방지 공사와 함께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시행한다. 이어서 5월에는 야외놀이터 확장 및 재정비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놀이터 면적을 기존 137㎡에서 302㎡로 확장하며 원아들의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탄성 매트도 재포장한다. 이번 시청 어린이집 노후시설 개선을 통해 놀이와 체험, 발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운영하는 것이 가능해져 직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악성민원인의 폭언·폭행 등 위법행위에 적극 대응하고 소속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3년 작년 한 해 창원시에서 발생한 민원인 유형별 위법행위는 총 287건으로 이중 전화 폭언이 178건(62%), 방문 폭언 91건(32%)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협박, 성희롱, 폭행 등 다양한 유형의 위법행위가 발생했다. 악성민원 근절을 위해 시는 일반적인 민원응대와 악성민원은 분리하여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민원인의 위법행위는 다른 민원인들에게 불안감을 주고 민원처리를 지연시키는 등 시민불편을 초래하므로 공익적 차원에서도 엄정 대응이 필요하다. ◆ 악성민원 사전예방 대책 악성민원 사전예방을 위해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확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전요원 배치 △공무원 개인정보보호 강화 등을 추진한다. 시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및 악성민원 발생 시 추후 증거자료 등 활용을 위해 공무원증 케이스형 녹음기 및 웨어러블 캠 등 휴대용 보호장비 175대를 구입 및 기배부했으며, 금월 중에는 웨어러블 캠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 미래 50년의 초석을 단단히 하기 위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의 신속추진에 발맞춰 내실 있는 특례시 권한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구 100만 명 이상 기초지자체는 여타 중소도시보다 행정수요가 다양하고 복잡한 특징이 있다. 이러한 대도시에 광역시 수준의 권한을 부여해서 더욱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도시 발전 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치분권 제도가 특례시다. 2022년 특례시 출범 이후 답보상태였던 특례시 권한 확보에 물꼬가 트인 것은 지난 3월 25일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약속하면서부터다. 이에 따라 창원특례시는 3월 27일 행정안전부 차관을 단장으로 하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 TF' 회의에 참여해서 물류정책의 종합 조정,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사무 등의 특례를 건의하는 한편, 4월 3일 보고회를 통해 창원시 특성을 반영한 30개의 신규 특례를 발굴하고 지역 여론과 학계 전문가 의견수렴을 위해 창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는 16일 교육부의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국립창원대학교(이하 창원대)와 경남대학교(이하 경남대)가 예비 지정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은 2026년까지 비수도권대학 중 지역의 동반성장을 견인할 대학 30곳을 선정하여 1곳당 1천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이날 창원대를 포함한 20곳 33개교의 예비지정대학을 발표했다. 이번에 예비 지정된 창원대는 창원의 강점인 기업을 바탕으로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재료연구원과 연합하여 창원국가산단 미래 50년을 이끌 K-방산·원전·스마트 제조 연구중심대학인 경남창원특성화과학원으로의 전환을 제시했다. 여기에 도립 거창전문대·남해전문대와 통합, 한국승강기대학교와 연합을 통한 경남 고등교육 대통합 벨트 구축도 포함됐다. 경남대는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지역 내 디지털 생태계 구축, 지·산·학·연 공동 발전협력 등 창원 재도약을 위한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대전환을 비전으로 제시했고, 특히 초거대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등 인프라 구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전략을 제출했다. 창원특례시는 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