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농지 투기 차단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4년 불법전용농지 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농지법에 따른 정기적 불법전용농지 조사 일환으로 오는 5월 31일까지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된 농축산물생산시설에 대해 집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단속 대상은 농지전용을 받지 않고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한 축사, 버섯재배사, 곤충사육사, 간이퇴비장 등이 해당된다. 곤충사육사는 곤충업 신고여부, 시설의 적정성, 곤충 원물 또는 부산물 판매 증빙자료 등이고, 버섯재배사는 가습시설, 제초작업여부, 원목상태, 영농자재 구입 및 버섯 판매실적 등으로 단속 기준을 구체화한다. 단속 결과 농지전용허가를 회피할 목적으로 시설을 미운영 또는 부정 이용하면서 지붕위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 운영하는 경우 농지법에 따라 원상회복명령 및 고발 조치한다. 또한, 원상회복명령을 미이행할 경우 감정평가한 감정가격과 개별공시지가 중 더 높은 가액의 25%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한다. 사천시농업기술센터 권상현 소장은 “이번 농지불법전용 단속을 통해 농축산물생산시설이 태양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최근 크고 작은 어선사고의 증가와 함께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봄철 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 수산정책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사천해경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6월 2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70여 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말까지 관내 모든 낚시어선 210여 척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 점검과 동시에 낚시전문 교육 이수,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관리규정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금지체장·금어기 등 자원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경상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점검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안전운항을 당부했으며,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등을 방문해 어선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경남도, 해양수산부 등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최근 크고 작은 어선사고의 증가와 함께 봄철 낚시어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2024년 봄철 낚시어선 안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경상남도 수산정책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사천해경과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 6월 2일까지 관내 낚시어선 70여 척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연말까지 관내 모든 낚시어선 210여 척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합동 점검반은 낚시어선에 대한 안전설비 구비 여부 및 상태, 구명조끼 상시 착용 등 안전 점검과 동시에 낚시전문 교육 이수, 안전수칙 이행여부 등 관리규정에 대한 점검도 실시했다. 또한, 금지체장·금어기 등 자원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특히, 경상남도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이 직접 점검 현장을 방문해 어업인들의 안전운항을 당부했으며, 삼천포어선안전조업국 등을 방문해 어선사고 대응태세를 점검하기도 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바로 시정 조치하고,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검토 후 경남도, 해양수산부 등에 적극 건의한다는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퍼토리 연극 '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주인공 ‘김씨’는 일련의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고, 멀리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이때 비밀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고, 더 이상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 ‘김씨’는 ‘별주부’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작품은 올해 극단 장자번덕의 새로운 대표가 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연출의 작품이다. 김종필 연출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 사는 지금, 잊혀지면 안되지만 잊혀져 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반추해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공연은 극단 장자번덕과 사천문화
[경남도민뉴스] 사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추진하는 ‘2024 지역 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공모사업에 총 2개의 작품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4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 사업은 문화 취약지역의 문화 향유 증진과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그리고, 우수한 창작 공연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첫 번째 선정된 작품은 극단 장자번덕에서 진행하는 연극 '운수대통'이다. '운수대통'은 삶의 소중함과 인간의 본성을 꿰뚫는 정서적 호소력이 짙은 코미디 작품으로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 단체 은상, 신인 연기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두 번째 작품은 극단 벅수골에서 진행하는 음악극 '블루도그스'로 개(dogs)들의 수다를 통해 인간사와 계층·계급 갈등을 통렬하게 풍자한 작품이다. 이탈리아 ‘셀레연극축제(SELE TEATRO FEST)’에 공식 경연작으로 초청돼 최고 작품상과 관객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 두 작품은 올 하반기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병태 대표이사는 “적극적인 국·도비 사업 유치를 통해 문
[경남도민뉴스]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시설로 자리매김한 사천바다케이블카가 오는 4월 13일 개통 6주년을 맞는다. 이에 따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고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특별한 고객 감사 행사를 진행한다. ◆케이블카 생일 짝꿍 ‘4월 13일생’ 무료 탑승 사천바다케이블카 개통일과 같은 주민등록상의 4월 13일생 고객에게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케이블카 무료 탑승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동반인원 최대 5명까지 각 5천원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고객은 매표소에서 신분증이나 등본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ESG 경영 일환 ‘친환경 기념품’ 증정 13일부터 14일까지 2일간 케이블카 탑승 고객 대상으로 ‘친환경 설거지세트 기념품’(4,000개)을 증정한다. 특히, 본 기념품은 플라스틱, 화학물질 등이 아닌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것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공단의 ESG 경영 의지와 정책 활동을 반영한 것이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유퀴즈?!’ SNS 퀴즈 이벤트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사천바다케이블카 유퀴즈?!’ SNS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공단 SNS(페이스북‧인스타그램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관내 알레르기 질환자의 적정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아토피·천식 환아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아토피피부염·기관지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은 소아기에 적절한 치료가 지연될 경우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진행과정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는 아토피·천식 환아의 경제적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자 치료와 관리에 필요한 보습제 및 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관내 거주 만 18세 이하 아토피․천식 환아 중 의료급여 수급권자, 셋째자녀 이상, 다문화가정, 장애인 가정 또는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정 등이다. 아토피 피부염(L20) 또는 천식(J45, J46) 환아에게 연간 최대 20만 원(진료비,약제비)의 의료비를 지원하며, 로션 또는 크림 등 아토피 보습제도 지원한다. 한편, 보건소는 안심학교 운영, 아토피·천식 예방관리교육, 천식환자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서비스제공 등 다양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토피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노후 내연이륜차를 교체하기 위한 ‘2024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의 지원대수는 총 40대이며, 차종에 따라 차등되는데, 총사업비는 6400만 원이다. 1대당 최대 270만 원까지 지원된다.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할 경우 최대지원액 범위내에서 30만 원 추가 지원되고,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이 구매 시 해당 차량의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배달 목적으로 구매하는 경우에 국비지원액의 10%를 추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 경우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농업인 추가지원과 중복은 되지 않는다. 보조금 신청은 사업장 본거지가 사천에 소재한 법인·공공기관·지방공기업과 보조금 신청서 접수일 기준 30일 이상 사천시에 거주한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접수한다. 전기이륜차 구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청 환경보호과 기후대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매연과 소음으로부터 자유로운 친환경 전기이륜차 보급이 활성화될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관내 생활권 인근 주요 도로변 가로수 2만 주에 대해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가로수 병해충 방제 작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제 작업은 최근 잦은 강우로 인해 고온다습한 환경이 지속되면서 수목 해충의 증가에 따른 수목의 생육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가로 경관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방제 작업으로 인한 시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시민들의 이동이 적은 시간대에 방제 차량을 이용해 살충제와 종합살균제, 전착제 등을 혼합·살포한다. 특히, 가로수의 개엽과 개화 시기를 고려해 이팝나무, 벚나무, 소나무류 등의 순으로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주요 도로변 가로수는 향후 기상을 고려해 하계에 추가 방제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병해충 예찰·방제를 실시해 가로수의 건강한 생육환경을 만들고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1일 오후 17:42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손가락 절단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남, 60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17시 40분경 전지 작업 중 전동 가위를 이용하다가 왼손 엄지가 절단되어 신고한 사항이다. 현장에 도착한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원격응급의료시스템 및 환자감시장치를 가동하여 지혈 등 응급처치를 즉시 실시하였고 응급환자를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한 후, 119 구급대에 인계하였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