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제9회 사천비토섬 별주부전 축제가 4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서포면 비토해양낚시공원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문화재단에서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별주부전 설화의 무대인 비토섬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만개한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올해는 '비토섬의 전설을 세계로! 우주로!'라는 주제로 OX 별주부 퀴즈, 별주부전 연극, 토끼간을 찾아라 용궁길 보물찾기, 제2회 비토섬별주부전 가요제 등 별주부전 관련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가요제 참가자는 29일까지 별주부전축제추진위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되고, 예심은 4월 12일 오전 11시, 본선은 4월 12일 오후 7시 30분에 각각 진행된다. 또한, 용왕제, 터밟기, 사물놀이, 판소리 수궁가 발표회, 청소년페스티벌, 지역가수 축하공연과 특산물판매 행사도 펼쳐진다. 그리고, 한궁, 제기차기, 윷놀이, 거북팽이만들기, 버나돌리기, 투호, 즉석노래자랑(나도가수다) 등 체험행사와 무료시식회(떡메치기, 참숭어·어묵탕 무료시식회, 차시음회
[경남도민뉴스] 사천시가 ‘삼천포 쥐포’에 버금갈 만큼 전국적으로 유명한 실안 개불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강력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25일 해양수산과, 실안어촌계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00만 원의 예산으로 개불 수산종자 6만 7000여 마리를 실안어촌계 마을어장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된 어린 ‘개불’은 일년 정도 지나면 몸길이 10~15㎝, 굵기 2~4㎝의 어미로 성장하는데, 붉은빛이 도는 유백색을 띠게 된다. 또한, 개불은 글리신과 알라닌 등의 단맛을 내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달짝지근하고, 마디가 없이 하나의 원통 모양으로 된 몸 특유의 조직 때문에 씹히는 맛이 독특해 겨울철 별미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서식 저질에 뚫은 U자형태의 구멍을 통해 바닷물의 순환을 용이하게 해 갯벌을 정화시키는 역할을 하는 친환경적인 유용한 생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류는 실안해역 지역특산 명품 수산물 ‘개불’의 자원량 회복 및 생산량 증대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박동식 시장은 “영양이 풍부한 강장식품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실안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도심 내 건설기계 불법주기로 인한 생활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공영주기장 건립을 추진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120일)간 공영주기장 입지 선정을 위한 타당성 조사 용역을 실시하는 등 공영주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계는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주기장을 확보해야 건설기계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도심지에서는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 불법으로 주기를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 불편을 초래하는 것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도 빈번한 실정이다. 실제로 관내 영세 사업자들은 건설기계를 무단으로 도로 곳곳에 세워놓는 경우가 많아 시민 불편과 안전 문제가 꾸준히 제기됐다. 이에 시는 건설기계 공영주기장을 조성해 도로변, 주택가 등의 불법 주기를 해결함으로써 시민들의 교통사고 불안요소 감소 및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공영주기장 조성으로 교통방해 및 소음에서 벗어나 도심지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공영주기장 조성은 지속적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한국상하수도협회의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에서 하수도 분야 최고의 상인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2일 대전광역시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열린 ‘2024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의 상·하수도 업무개선사례 발표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WATER KOREA(국제물산업박람회)’는 2004년부터 국내 상·하수도 사업자의 업무개선, 예산절감 및 연구성과 활용 등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해 포상하는 행사다. 공단은 하수슬러지처리시설의 고질적인 문제인 버너 점화 불량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연간 7000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또한, '바이오가스 활용 극대화 및 연료비 절감'이라는 주제 발표로 에너지 자립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재천 이사장은 “그동안 우리 공단이 변화와 혁신을 위해 꾸준히 도모해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앞장서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김성규 부시장이 관내 주요 현안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경남도를 방문하는 등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김 부시장은 최만림 행정부지사, 김기영 기획조정실장, 정설화 예산담당관을 차례로 만나 사천시 주요 현안사업 11건 126억 원의 사업비가 경상남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주요 건의사업은 △용당(항공MRO)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71억) △2024 사천에어쇼 개최(3억) △사천공항 주변 Artistic Road 조성(10억) △수양 빛공원 조성(10억) △사천읍 선인지구 옹벽 경관 개선(1억) 등이다. 또한, △사천시 교통체계 개선(20억) △초전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2억 △대방항·신향항 부잔교 설치(2억) △저도항 방파제 연장 설치(3억) △불가사리 구제 사업비 및 보조율 확대(2억) △다맥어촌체험마을 해안탐방로 정비 및 포토존 조성 (2억) 등도 포함된다. 김성규 부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을 맞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주요 현안사업 추진이 시급하다”며 “앞으로도 경상남도는 물론 중앙부처를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장기간 영업으로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2024년 일반음식점 대상 주방위생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현재 영업장소에서 2년 이상 계속 영업 중인 일반음식점 영업주를 대상으로 진행하는데, 업소당 시설개선비의 70%(최대 350만 원)를 지원한다. 단, 지위승계 등의 경우에는 신규업소 영업주도 해당된다. 개선 대상에는 영업장 주방 내 비위생적인 벽면, 타일, 후드시설, 주방기기 등의 도색·교체·청소 비용 등이 해당된다. 사업을 희망하는 업소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사천시 홈페이지에서 사업신청서 등 양식을 내려받아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통해 확인 또는 사천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식품안전팀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방 위생 상태가 열악한 소규모 영세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외식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제9기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지난 22일 도내 시·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을 초청해 사천의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사천시티투어’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천시티투어는 사천시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서 아이디어를 내고,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진행한 것으로 도내 생활공감정책참여단 중 첫 초청행사이다. 이날 도내 11개 시·군 44명의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은 선진리성, 무지개빛 해안도로, 다솔사 등을 둘러보고, 와인갤러리에서 다래와인 시음 및 와인조명 만들기 체험을 즐겼다. 창원시, 진주시, 통영시,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창녕군, 고성군, 남해군, 하동군, 함양군 생활공감정책참여단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사천시티투어는 문화관광해설사인 빈진영 생활공감정책참여단원의 맛깔나는 해설로 사천의 관광, 문화, 역사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면서 방문하고 싶은 관광도시 사천의 이미지를 제고했다. 아울러, 우주항공청 개청 소식과 고향사랑기부제 시군 상호기부, 사천행복 마음안심버스 소개 등 사천시의 주요 사업들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져 초청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생
[경남도민뉴스] 사천시의회는 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청렴문화 확산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기 위해 시의원과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전문 강사의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과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지방의회의원으로 경험하게 되는 사례 중심의 강의와 청렴 생활화를 위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윤형근 의장은 “시민을 대표하는 입법 기관으로 다양한 조례 재·개정 권한을 가지고 있는만큼 의원들의 청렴 의식은 필수적이며, 청렴에 대한 시민들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2024년에도 더욱 청렴하고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의회는 청렴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을 위해 매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청렴캠페인, 청렴의원 선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통해 청렴한 의회, 청렴한 사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사천시, 사천경찰서, (사)사천YWCA 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과 민·관 합동감시단을 편성해 개학기 학교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합동감시단은 벌리동과 사천읍 일원에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청소년유해업소의 술·담배 판매금지 준수, 청소년의 음주·흡연행위 등을 점검·단속했다. 또한, 청소년과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활동과 비행계방·선도 거리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및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자체 제작해 현장에 배포하면서 계도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미래사회의 주역인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전한 환경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선진리성 벚꽃이 상춘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벽하게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야간에 선진공원 벚꽃을 보러오는 상춘객들의 안전과 즐거운 관람을 위해 임시조명을 설치한 것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파크골프 체험존을 마련했다. 지난해 호응이 좋았던 꼬마전구를 올해도 선진공원으로 들어오는 길목과 공원 곳곳에 설치해 낮과는 또 다른 아름답고 낭만적인 밤 분위기를 연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아울러, 사천문화재 야행, 비봉내 축제 등 지난해 축제 때 사용됐던 모형등을 설치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선진공원 옆 선진리 토성 안 잔디밭에서 가족 파크골프 체험존을 3월 25일부터 4월 7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며, 현장에서만 접수(선착순) 가능하다. 단,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시 관계자는 “야간조명 추가 설치로 낮과는 다른 또 다른 선진리성 벚꽃의 아름다움에 흠뻑 빠져보고 남녀노소 문화유산을 활용한 가족 파크골프 체험 등을 통해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이라는 페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두 마리 토끼를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