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2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9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강구안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재향군인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국회의원, 통영시장, 통영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 기념사, 헌무 순으로 진행됐다. 남영휘 회장은 기념사에서 “튼튼한 안보가 국가존립의 가장 근본임을 상기하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서해의 별이 되어 영원한 이름으로 우리를 지켜 주고 있는 55분의 장병을 결코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지금 이 시간에도 한반도 전역에서 국가안보에 복무하고 계신 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한 서해수호 55용사들의 고귀한 넋을 위로하고, 그 숭고한 희생을 명예롭게 지켜드리는 일에 정성을 다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은 유영초등학교 학생 20여명이 참석해 헌화 및 분향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의미를 깨닫는 안보의식의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꽃피는 계절인 봄을 맞아 시민들의 야외활동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이 자주 이용하는 등산로 및 산책로에 자동분사기를 설치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에 나섰다.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2019년 이후 용화사 광장 등 30개소에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황톳길 등산로 및 세자트라숲 산책로 입구에 추가로 설치했다. 자동분사기는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LED 조명이 주변을 밝게 해주어 어두운 시간대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작동 방법은 분사기 손잡이를 당겨 팔과 다리, 착용한 옷 위에 직접 뿌리는 방식으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4∼11월간 운영한다. 얼굴과 목을 제외한 피부나 겉옷에 기피제를 뿌리면 4∼5시간 정도 효과가 지속되며 진드기 등의 위생해충 접근을 막아 야외활동으로 발생할 수 있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감염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특히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 활동이 왕성한 4∼11월에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는 지난 21일 통영시청 시장실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연말에도 인재육성기금 500만원을 기탁으로 지역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뜻을 전달한 바 있다. 유용운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장은 “30개 회원사들이 어려운 건설경기 속에서도 통영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면서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출범한지 20년이 된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는 건설기술 개발 및 연구와 지역업체 수주지원을 위한 하도급기동팀 운영에 참여하여 지역건설의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건설경기 불황속에서도 통영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해준 통영시전문건설협의회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탁금은 미래 100년의 도시 통영을 위한 지역인재 육성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22일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회의실에서 민·관 기관 및 단체가 한 자리에 모여 교통안전 대책을 협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내죽도수변공원 및 죽림만 해상 일원에서 개최를 검토 중인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앞두고, 통영시 여성가족과 주최로 교통과, 통영경찰서 교통과,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남지부통영시지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통영시자율방범연합회 기동봉사대, 해병대통영시전우회와 주관사인 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통제 및 안전요원 배치 등 교통안전 전반에 대해 첨예한 의견을 개진하며 안전 관리를 위한 다각도의 검토와 토의가 이뤄졌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늘 통영시의 교통안전에 힘써주시는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통영시 아동 인구의 38%에 달하는 많은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행사 개최 예정인 만큼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끝까지 함께 힘을 모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통영시는 2024년 어린이날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어린이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경남합동홍보관이 아닌 통영단독홍보관으로 참가하여 봄 연휴철을 서울·수도권 경기 지역 여행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여 200여 기관, 약 44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으로 특히 체류형 관광 집중홍보 특별관을 조성하여 야간관광특화도시, 워케이션(workation)등을 집중 홍보한다. 통영관광홍보관은 통영의 시화인 동백(카멜리아)을 모티브로 한 호텔 프론트 콘셉트로 꾸미고 홍보 직원들은 호텔리어로 변신해 관람객들의 흥미와 재미를 유발 할 것이다. 통영관광홍보대사 동백이도 함께 출전하여 짚신 던지기, 주사위 게임 ‘동백이를 이겨라’등의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통영 특산품 등 기념품을 배부하며 통영을 알릴 예정이다. 또한, 야관관광도시 특별관에도 참가해 ‘2022년 대한민국 제1호 야간 관광특화도시’로서의 통영의 아름다운 밤을 홍보할 것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봄철 여행객 유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 20일부터 2일간 통영시보건소 4층 강당에서 걷기에 관심이 많은 시민 29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2급)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한바른걷기협회 전문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다양한 걷기 운동 실습 등의 주제로 12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교육 종료 후에는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를 자원봉사자로 위촉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는 위촉식을 시작으로 2년간 통영시 보건소 신체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워킹 스쿨, 자조모임(걷기 동아리), 가족건강걷기대회 등에서 올바른 걷기 실천 문화를 확산하는 건강 리더 역할을 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이번 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들이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 방법을 전파하며 주민들의 건강행태 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앞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걷기 운동 실천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대 및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3월 22일 돌아오는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통영시 상하수도과, K-water 통영수도센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용남면 기호해변 내 왕복 1km 구간에 버려진 해안 부유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자체, 지역단체와 협력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K-water,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환경정화활동 등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먹는 물 공급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증대 및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해양정화 활동을 펼쳤다. 매년 3월 22일 돌아오는 ‘세계 물의 날’은 유엔(UN)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제정한 날이며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각종 행사와 기념식을 시행하고 있다. 이에 지난 21일 통영시 상하수도과, K-water 통영수도센터,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용남면 기호해변 내 왕복 1km 구간에 버려진 해안 부유쓰레기 및 생활폐기물을 수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지자체, 지역단체와 협력해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이를 지키기 위한 실천의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통영시와 K-water,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이 환경정화활동 등 깨끗한 물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솔선수범하고, 지역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상수도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1일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 대책에 따라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확인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어린이통학버스 안전 실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반은 시설담당자 1명, 시 자동차 안전담당 1명, 경찰 1명, 교통안전공단 전문가 1명, 총 4명으로 구성됐고, 주요 확인 내용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3개소, 청소년수련시설 1개소·지역아동센터 6개소 총 11대의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보호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안전운행기록장치 장착 여부 ▲차량 안전장치 적정 설치와 정상 작동 여부이다. 안전 실태 확인 종합 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위반 사항 6건은 현장계도를 실시하고, 1건은 시정조치 예정이며, 고의·중과실 적발 건은 없었다. 통영시는 매년 상반기, 하반기 2회에 걸쳐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에 노력 할 것이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다가온 봄철,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관내 농업인과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에게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국내에서 주로 발생하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쯔쯔가무시증’과‘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이며, 쯔쯔가무시증은 10 부터 1월, SFTS는 6 부터 10월 중 집중적으로 발생한다. 쯔쯔가무시증은 산과 들에서 서식하는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발생하고, 물린 부위에 가피(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적이다.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참진드기에 물려 발병하며, 고열, 혈구 및 혈소판 감소 등의 치명률이 12 부터 30% 정도로 높은 반면, 예방 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염경로는 농작업(농업, 텃밭 작업, 주말농장 포함)의 비율이 50% 이상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야외활동, 농작업 전에는 피부노출을 최소화하는 등 보호구 등을 착용해야 한다. 특히, 진드기가 옷에 달라붙었을 때 바로 알아차릴 수 있도록 밝은색의 옷을 입는 것이 좋다. 풀 위에 앉을 때는 작업용 방석이나 돗자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