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 시립도서관은 제2회 도서관의 날(4.12.) 및 제60회 도서관주간(4.12.~4.18)을 맞아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4월 한 달 동안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통영시립도서관은 나태주 작가의 ‘꽃을 보듯 너를 본다’・‘너처럼 예쁜 동시’를 필사하는 한 책 필사 릴레이 챌린지(Kids&Adult), 선정도서를 읽고 풀어보는 온라인 독서퀴즈, READ n QUIZ, 독서퀴즈 관련 영어그림책 놀이수업, READ n PLAY 행사를 운영한다. 충무도서관에서는 성 심리를 명화 속 장면으로 흥미롭게 풀어보는 배정원 작가 강연, 명화 속 성 심리, 타자기 사용법을 배워 원하는 문구로 엽서를 만드는 쓰는 마음(타자기 체험), 비밀 일기장(아동) 및 바람개비(유아) 만드는 도서관주간 공작소, 겨울방학 특강으로 운영한 '독서챌린지' 완주자들의 추천도서를 전시하는 독서챌린지 추천도서 전시 행사를 진행한다. 꿈이랑도서관에서는 청구기호를 따라 책을 찾고 미션을 해결하면 간식세트를 증정하는 찾아라! 도서관 탐험대, 선정도서를 읽고 퀴즈를 풀면 추첨을 통해 제로 웨이스트 키트 증정
[경남도민뉴스] ㈜한일전기는 26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한일전기는 통영시 광도면 소재의 전기공사업체로, 2007년 설립 이래 각종 건축물, 구조물 등의 전기설비공사 및 부대공사 진행으로 활발하게 성업 중이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전기설비 교체공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과 물품 후원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양옥희 대표를 대신하여 기탁식에 참석한 김완식 이사는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인재육성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리며 지역 학생들이 통영의 미래를 책임지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신혼부부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가구 당 주택구입 대출 잔액(5,000만원 한도)의 3% 이내 이자를 지원하며, 상·하반기로 나누어 대상자를 모집한다. 금 번 지원대상자는 2023년 7월∼12월 주택구입 시 대출이자로 납부한 이자비용이 대상이 되며, 가구 당 최대 75만 원까지 지원 받는다. 신청자격은 통영시에서 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는 신혼부부로 혼인신고일 기준 5년 이내, 부부 합산 연소득 8,000만 원 이하, 전용면적 85㎡(읍·면 지역 100㎡) 이하, 주택가격 4억 원 이하여야 한다. 상반기 신청은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이며, 통영시청 제2청사 건축과에 관련서류 제출 및 자격 검토 후 지원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통영시누리집(홈페이지) 게시판 및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신혼부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통영시에 든든한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언론매체와의 주기적인 소통 및 정보공유를 위해 2024. 3. 26 정책 브리핑을 실시했다. 관광혁신국은, 관광도시 통영을 하루 더 머무르는 고품질 체류형 도시, 맛과 스토리가 있는 미식여행의 도시, 통영 곳곳이 일상의 축제장이 되는 도시로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목표의 전략적인 실행을 위해 지난 1월 8일 한시기구인 관광혁신국을 신설하여 남부내륙철도 개통, 가덕도 신공항 개통으로 늘어날 미래 관광 수요에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한다.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 완성으로 남해안의 중심도시로 시는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되어 2025년까지 4년간 24억 원을 투입,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야간 경관명소 조성, 야간관광 여건 개선 등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포털사이트 기준 ‘통영 야간관광’ 검색량 28.3% 증가, 체류형 야간관광객 7.7% 증가, 야간관광소비액 12.5% 증가하는 등 국내 야간관광 산업의 모범사례를 만들어 가고 있다. 올해는 그 동안의 성과를 고도화하여 통영만의 특색 있
[경남도민뉴스] 지난 25일 통영시가 주최하고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통영 나전칠기 교실’의 개강식이 열렸다. 개강식에는 4명의 강사와 17명의 수강생,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강사 위촉장 수여, 교육과정 및 일정 안내, 질의응답, 강사와 수강생의 간담회로 진행됐다. 올해 교육은 통영 나전칠기 공방에서 4월 2일(화)에 시작하여 10월 24일(목)까지 매주 2회, 총 60회로 진행될 예정이며 전문가에게 배우는 실습 및 현장학습, 선진지 견학, 수료 전시회를 통해 지역 내 나전칠기 전문가를 양성하려 한다. 한편, 통영 나전칠기 교실은 2011년부터 매년 진행해왔으며, 이를 통해 나전칠기를 배우고 싶은 수강생에게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많은 전문가를 배출했다. 또한, 올해 수강생 모집에는 총 31명이 지원하여 인터뷰 심사를 통해 수강생을 선정했으며 해가 거듭될수록 나전칠기 교실에 대한 관심도는 증가하고 있다.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 류태수 대표이사는“나전칠기를 배우기 위해 2: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수강생들을 보니 통영의 전통공예 미래가 밝다. 나전칠기 교실을 통해 지역에서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25일 관계기관과 어업인들이 함께 통영시 통영 수협에서 어선사고 예방 특별 릴레이 안전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우리 시 인근 해상에서 어선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어업인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해양안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주요 항·포구에서 릴레이로 실시되고 있다. 수협중앙회 통영어선안전조업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마산지방해양수산청, 동해어업관리단), 경상남도, 통영시, 통영해양경찰서, 통영수협, 통영어선안전조업국, KOMSA, (사)한국수산업경영인 통영시연합회, 어업인(외줄 낚시·문어단지공동체 등)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사고예방 홍보영상 시청, 구명조끼 착용 및 소화기 시연, 안전실천 결의문 낭독, 결의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업인들의 안전사고 경각심 고취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업인들의 안전의식 개선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안전조업을 위한 지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 22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최근 전반적인 고물가 속에서도 지역 평균가격보다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내달 5일까지 착한가격업소를 신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서비스,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정한다. 우리 시는 현재 28개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 운영 중에 있으며 올해는 다양한 분야의 업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 개인서비스업소가 해당된다. 다만, 지역의 평균가격을 초과하는 업소나 최근 3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는 업소, 지방세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착한가격업소에는 인증 표찰을 부여하며, 종량제봉투 및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소모품 등 맞춤형 인센티브 제공 및 전기요금 등의 지방공공요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통영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가 가능하고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예산과정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통영시 제7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 모집기간은 3월 22일부터 4월 5일까지이고 모집인원은 7명으로 위촉일로부터 1년간 통영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게 되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현재 체납이 없는 사람 중 ▲통영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통영시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자 또는 임·직원 ▲학업 등 그 밖의 사유로 통영시에 거주 중인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지역·연령·성별 등을 고려해 선정할 예정이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되면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에 대한 심의와 예산편성 사업 선정, 예산 과정에 주민을 대표한 의견 제안 등 우리 시 예산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통영시 홈페이지(정보공개'예산정보 공개'주민참여예산제'공개자료실)에서 신청서 1부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1부를 작성하여 통영시청 기획예산실(3층)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경남도민뉴스]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그 위훈을 기리기 위한 ‘2024 갑진년 충무공 이순신 춘계제향’이 지난 3월 24일 오전 11시 통영충렬사에서 재단법인 통영충렬사 주관으로 제관 및 일반시민, 관람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히 봉행됐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에 김미옥 통영시의회 의장, 아헌관에 통영시여성단체협의회 성명숙 회장, 종헌관에는 바르게살기운동 통영시협의회 조영인 회장이 맡아 진행됐다. 남성 중심의 유교문화의 상징인 제례행사에 여성 헌관을 선임한 것은 418년 전통의 통영충렬사 제례 역사상 최초의 일이다. (재)통영충렬사는 “우리 사회가 여성의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양성평등이 보편화된 사회로서 모든 사람이 보편적 가치로 동등하게 대우받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난 2022년부터 이사회의 의결과 대의원회의 승인을 거쳐 여성 헌관 선임을 추진했다”며 “이번 제례를 통해 현대사회에서 여성의 사회적 역할을 확대·견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가 사적인 통영충렬사는 1606년(선조39년) 창건되어 서원철폐령(1871년)에도 충무공 이순신 사당 중 유일하게 훼철되지 않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3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우수상’을 수상해 경상남도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상 사업비) 인센티브 1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7개 분야(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정리, 지방세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 세정일반, 가감점 등) 21개 항목을 평가하여,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기여도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통영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적극추진, 고령인구증가에 따른 납세자 편의 시책 도입,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등으로 지방세수를 확충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에 최선을 다했다. 특히, ‘NICE평가정보프로그램을 활용한 체납 자동차세 징수’로 행안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재정대상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상사업비) 5억 원을 교부받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수확충을 위한 새로운 기법을 발굴해 조세 형평성과 세무행정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