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 처리 적정성, 보조금 지원 기준 준수 여부, 급ㆍ간식 운영 적정성 및 건강ㆍ위생관리 실태, 통학 차량 관리 등 안전 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운영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후 지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번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등을 신규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월 18일 화재로 인해 이동수업이 불가피한 제석초 지원을 위해, 1회 추경예산에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편성하고 4월 4일에는 모듈러 교실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제석초의 빠른 교육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제석초 화재 이후 통학버스 25대로 분산 협력학교에 이동수업을 하는 제석초 학생들을 위해 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통학버스 주정차 공간 확보, 안전한 등하교 지도에 박차를 가해 왔다. 통영시장은 그동안 직접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교육, 급식 등 학사운영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검토해 왔으며, 우선 이번 1회 추경에 제석초와 이동수업 협력학교 학사일정이 다른 경우(재량휴업일, 현장학습, 체육대회 등)에 제석초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상적인 자체 교육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학습체험 경비 5천만 원을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통영교육지원청, 제석초 등 교육기관과 함께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장 집무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2개교(용남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학생 1,149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습관, 워킹스쿨’을 운영한다. 워킹스쿨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와 보건소 운동지도자가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 2회, 아침 등교 시 걷기지도 자원봉사자들의 바른자세 걷기 지도하에 운동장 5바퀴를 걷고 교실에 입실하게 되며, 나머지 주 3회는 학교 자체적으로 걷기 실천을 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학령기는 평생건강으로 이어지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본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월 29일 자원낭비, 환경 오염 등의 방지를 통한 온실가스 감축으로 국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하는 친환경상품인 녹색제품 구매활성화를 위해서 실과소 및 읍·면·동 구매(환경) 담당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이클레이한국사무소 녹색제품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녹색제품 구매제도 배경과 취지, 에코스퀘어 및 녹색장터 활용방법, 정부합동평가 기준과 녹색제품 품목별 구매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담당자들의 질의사항에 대한 답변으로 진행됐다. 녹색제품이란 제품의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에너지와 자원의 투입,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등을 최소화하는 제품을 말하며, 그 종류로는 환경표지 인증, 우수재활용제품 인증 및 저탄소제품 인증이 있으며, 공공기관에서는『녹색제품 구매촉진에 관한 법률』제6조에 따라 녹색제품을 의무적으로 구매하여야 한다. 이날 교육을 주재한 통영시 김정규 환경과장은 온실가스 및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녹색제품의 구매 실적은 정부합동평가 지표에도 해당되므로, 각 부서 및 읍면동 담당자는 물품 ・용역 발주 시 녹색제품을 우선 구매할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최근 지역축제 및 행사 개최 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으로 인해 축제 본연의 목적이 퇴색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바가지요금 근절 점검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바가지요금 근절 점검반’은 전체 예상 방문객 1,000명 이상 축제 및 행사 대상으로 운영하며, 각 축제 및 행사담당 부서가 주체가 되어 공무원, 지역축제 운영위원 및 민간단체 등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이 구성된다. 점검반은 4개 분야(먹거리, 서비스, 상거래 질서, 축제질서)에서 요금 과다 인상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등 10개 행위에 대해 중점적으로 지도・점검하고,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과 불법 노점상 단속 또한 시행한다. 개화기와 더불어 시작되는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시작으로 통영시의 대표 축제인 한산대첩축제를 포함한 22여개의 행사장 및 축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단속반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합리적 소비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통영시 시장 천영기는“친절과 청결 그리고 착한가격이 우리 시의 브랜드로 자리 잡아 관광객들이 믿고 방문하는 지역축제를 만들어 나가겠다” 며 “지역경제 활성화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제석초 화재로 인해 직・간접적으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영시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4월 부터 5월 두 달간 심리적 외상 개입 특별 상담을 운영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상담 운영은 심리적 외상에 대한 위기개입을 통해 외상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 관리 대처방안을 안내해 심리 회복과 학교 및 일상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됐으며, 지원내용으로는 (개인상담)심리적 외상 개입 특별 상담과 (부모교육)외상경험 자녀 돌봄 부모심리교육으로 구성된다. 4월 부터 5월 두 달간 진행되는 심리적 외상 개입 특별상담은 1:1 개별로 개입하는 개인상담 형식이며 외상 후 반응·증상에 대한 안전한 대처전략 강화를 위한 심리 상담으로 진행된다. 또한, 4월 15일 10시에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실에서 개최되는 외상경험 자녀 돌봄 부모심리교육은 스트레스와 불안을 경험하는 자녀의 심리적 상황별 부모 대처법, 심리적 안정화 기법 실습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상담 및 부모교육 신청은 전화접수나 센터 홈페이지 접수를 통해 사전예약이 가능하며, 문의는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주관으로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진행한‘2024 내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체류형 관광 집중 홍보를 위해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을 운영했다. 내나라 여행 박람회는 매년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참여하는 최적화된 지역관광홍보의 장으로, 이번 ‘야간관광 특화도시 특별관’은 빠르게 소멸하고 있는 지역인구와 경제위기 해결을 위한 대응 방안으로서 야간관광을 키워드로 한 체류형 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조성됐다. 통영시는 야간관광특화도시로 선정된 6개 도시(인천, 부산, 대전, 전주, 진주, 강릉) 와 함께 지자체별로 분산되어 있던 야간관광 특화도시 여행 콘텐츠를 한곳에 모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공동마케팅으로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실질적 상담,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실질적 지역방문을 유도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올해 통영의 야간관광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기 위해 야간관광특화도시 협의체 정식 출범, 특화도시 공동 B2B 자료집 구축, 대한민국 야간관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시민 감동 행정 서비스 실현을 위해 ‘2024년 친절한 통영시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2024년 친절한 통영시 만들기 릴레이 캠페인’은 친절행정의 초심을 일깨우고자 통영시의 전 부서 및 읍면동이 동참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친절 트렌드의 변화에 맞춰 각 부서의 직원들이 참여해 자유로운 형식으로 개인별 또는 부서별로 친절 다짐을 이어나가는 방식이다. 이에 통영시 공보감사실에서는 전 직원이 모여 친절 교육을 실시하고, 자체 디자인·제작한 ‘친절’ 현판을 부서 출입구에 게첨하며 친절 실천의지를 함께 다짐했다. 또한 친절과 직결되는 공직자의 청렴한 정신과 자세를 강조하며 시민과 적극 소통하는 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익진 공보감사실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보다 많이 경청하고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한다면 친절하고 청렴한 통영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친절과 청렴의 기준으로서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물론 동료 직원들에게 모범이 되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경남도민뉴스] 통영시시립도서관은 오는 4월 16일부터 관내 영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북스타트 책 꾸러미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북스타트 사업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여 평생 독서 습관을 형성하기 위해 북스타트코리아와 지자체가 함께 펼치는 사회적 육아지원 운동으로, 책 꾸러미를 배부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통영시는 2010년부터 북스타트 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도 4단계의 책 꾸러미 배부를 진행한다. ▲북스타트 1단계는 생후 0개월에서 18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통영시립도서관, ▲북스타트 플러스는 19개월에서 35개월 아기를 대상으로 충무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보물상자는 36개월에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시립도서관 3개소(통영시립도서관, 충무도서관, 꿈이랑도서관)에서 진행된다. ▲4단계인 북스타트 책날개의 대상은 초등 1 부터 2학년으로 시립도서관 3개소 및 경남도교육청 통영도서관을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책 꾸러미는 그림책 2권과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보호자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단계별 1회에 한해 수령 가능하다. &nb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분야에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도지사 포창) 및 유공공무원 표창(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10월 31일 내죽도 공원 및 죽림만 해상에서, 낚시어선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와 기름 유출로 인한 해양오염을 내용으로 하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제2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토론훈련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훈련을 하고, 내죽도공원 및 죽림만 해상에서는 10여척의 함정 등 구조세력과 400여명의 민・관・군 인력이 참여해 사고 수습을 위한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현장훈련을 실시해 봄으로써, 실제 재난 발생 시 흡사한 상황으로 토론 및 현장과의 통합 연계 훈련을 통해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된 점이 높이 평가 받았다. 안전한국훈련은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범정부 차원의 재난대비 훈련으로, 지난해는 통영시 특성을 반영해 가장 발생 가능성이 높은 선박사고를 주제로 선정했으며, 처음으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러한 사전 훈련이 바탕이 되어 지난 3월 9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