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일 NH고성군지부와 고성 5개 농·축협(동고성, 고성, 고성동부, 새고성, 고성축협) 임직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고성군 농·축협 임직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날 기탁식에는 김무성 고성군지부장, 배진효 새고성농협조합장, 천재기 고성동부농협조합장, 이학열 고성농협조합장, 박성재 고성축협조합장이 참석했고, 통영 관내 차용선 통영시지부장, 황철진 통영농협조합장, 최재형 한산농협조합장, 정상효 용남농협조합장, 최용주 산양농협조합장, 황진도 통영축협조합장이 함께 참석했다. 농협은행 고성군지부 김무성 지부장은 “이웃 지역인 통영시와 고성군이 앞으로도 활발하게 교류해 지역소멸의 위기를 함께 이겨내고 농업 발전과 지역발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고성군 농·축협 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고향사랑기부로 통영시와 고성군과의 상생발전이 이뤄졌다”며 “보내주신 기부금은 통영 발전과 주민 복리를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해 광도면 소재 내죽도공원에서 지난 2일‘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했다. ‘반려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는 나무를 심고 가꾸며 교감하는 문화를 조성해 나무와 숲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시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0시부터 내죽도공원에서 진행됐으며 2천여 명의 통영시민에게 매실나무, 무화과, 천리향, 허브(라벤더, 로즈마리)를 1인당 2본씩 총 4천여 본을 분양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반려나무 문화 조성을 위해 준비된 이번 행사는 시민 분들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참여해주신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나무를 심고 가꾸며 숲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내년 행사에는 더 많은 시민 분들이 나무를 가지고 가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봉숫골벚꽃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가 3월 30일부터 3월 31일 양일간 봄바람에 벚꽃 잎을 흩날리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당초 3월 23일 ~ 3월 24일로 진행하기로 한 행사가 우천으로 야외 행사추진이 어려워 불가피하게 일정을 조정하게 됐으나, 벚꽃 만개시기와 맞물려 오히려 전화위복이 됐다. 활짝 핀 벚꽃거리에서 ‘이번 봄도 잘 부탁해!’라는 부제로 찾아온 축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만큼 상춘객들에게 봄날의 향이 가득한 벚꽃 속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1일차에는 축제의 무사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는 '고유제'를 시작으로, 용화사 광장아래에서 진행된 '봉숫골 꽃나들이 아동 사생대회'는 흩날리는 벚꽃나무 아래에서 아이들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쳐 보였다. 또한, '제2회 미스&미스터 트롯 경연'에서는 작년보다 수준이 상향 된 시민 15팀이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으며, '당산나무 버스킹'에서는 전국 각지 공연팀들의 아름다운 선율이 봉숫골 일대에 울려 퍼졌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정점식 국회의원, 천영기 통영시장
[경남도민뉴스] 다팜몰 통영은 3일 통영시를 찾아 인재육성기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다팜몰 통영은 정량동 소재의 종합생활용품판매업체로, 국내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생활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해 국내 내수산업 활성화를 도모하며, 판매를 통한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한다는 이념으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사회공헌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은정 대표와 윤형근 이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인재들에게 소중하게 쓰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일이라면 언제든 발 벗고 나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역의 인재육성사업에 대한 관심과 후원에 크게 감사드리며, 향후 지역 인재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2024년 3월 21일부터 3월 2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4 경남관광박람회’와 2024년 3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된‘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통영관광홍보관을 운영하여 각각 부스 운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인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는 온・오프라인 통합 9만 명이 방문했으며 통영시는 매해 운영하던 경남합동홍보관이 아닌 단독 홍보관으로 참가해 ‘카멜리아 호텔’ 이라는 독특한 콘셉과 관광홍보대사 동백이와 함께하는 이벤트 등으로 큰 호응을 얻어 규모가 더 큰 지자체들을 제치고 장려상을 수상했다. 통영시 관계자는 봄철 여행객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위하여 경남과 서울에서 연이어 홍보관을 운영했으며, 서울에서 열린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경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운영으로 인해 관람객들의 자발적인 개인 SNS 바이럴 홍보와 현장 언론취재가 이어졌으며 서울・경기 지방의 여행객들이 통영을 방문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3월 30일‘제19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와 4월 1일‘제62회 진해군항제’ 행사장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펼쳤다. 봄철 벚꽃 축제 현장에서 운영한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는 열악한 지방 재정 확충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건전한 기부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자 추진했으며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홍보물을 유심히 살피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진해군항제는 경남의 대표 축제인 만큼 18개 도·시군이 3월 27일부터 4월 1일 까지 6일간 합동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제도 설명 및 기부 혜택 안내와 함께 답례품 전시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봄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주요 관광지를 찾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나갈 것이며, 타 지역 축제 및 행사도 방문해 기부 참여 독려를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학교 및 직장 생활 등으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금연 희망자들을 위해 ‘찾아가요!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상담사가 직접 학교 및 사업장을 찾아가 금연 희망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9차(방문 및 전화상담 포함) 1: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금연에 필요한 물품(캔디, 껌, 가글) 뿐만 아니라 금연 성공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동 금연 클리닉은 금연 희망자가 5인 이상인 학교 및 사업장이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통영시 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을 위해 이동 금연 클리닉을 운영하여 금연 성공률을 높이고 참여 기관의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회계 처리 적정성, 보조금 지원 기준 준수 여부, 급ㆍ간식 운영 적정성 및 건강ㆍ위생관리 실태, 통학 차량 관리 등 안전 관리 실태, 폐쇄회로 텔레비전 설치 운영 및 관리 기준 준수 여부 등 어린이집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이다. 이후 지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보조금 부정수급 등 중대한 위반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 처분한다는 방침이다. 이유국 여성가족과장은 “어린이들의 안전과 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이번 어린이집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심 보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매년 전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현장 지도 점검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환경개선사업 등을 신규 추진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3월 18일 화재로 인해 이동수업이 불가피한 제석초 지원을 위해, 1회 추경예산에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을 긴급 편성하고 4월 4일에는 모듈러 교실 협약식을 개최하는 등, 제석초의 빠른 교육정상화를 위한 후속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제석초 화재 이후 통학버스 25대로 분산 협력학교에 이동수업을 하는 제석초 학생들을 위해 통영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관내 기관 단체와 합동으로 통학버스 주정차 공간 확보, 안전한 등하교 지도에 박차를 가해 왔다. 통영시장은 그동안 직접 현장을 수시 방문하여 교육기관 관계자들로부터 교육, 급식 등 학사운영에 대한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 대책을 검토해 왔으며, 우선 이번 1회 추경에 제석초와 이동수업 협력학교 학사일정이 다른 경우(재량휴업일, 현장학습, 체육대회 등)에 제석초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정상적인 자체 교육과정을 소화할 수 있도록 현장학습체험 경비 5천만 원을 특별 교육경비 보조금으로 긴급 편성하기로 했다. 또한, 통영교육지원청, 제석초 등 교육기관과 함께 4월 4일 오전 10시 30분 시장 집무실
[경남도민뉴스] 통영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6월 27일까지 2개교(용남초등학교, 진남초등학교) 학생 1,149명을 대상으로 ‘걷기지도자와 함께 만드는 건강한 습관, 워킹스쿨’을 운영한다. 워킹스쿨은 성장기 아동의 올바른 신체활동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보건소 비만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지난 3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배출된 걷기지도자와 보건소 운동지도자가 함께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주 2회, 아침 등교 시 걷기지도 자원봉사자들의 바른자세 걷기 지도하에 운동장 5바퀴를 걷고 교실에 입실하게 되며, 나머지 주 3회는 학교 자체적으로 걷기 실천을 하게 된다. 통영시보건소는 “학령기는 평생건강으로 이어지는 생활습관을 형성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본 사업이 학생들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성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