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서울 강북구의회 더불어민주당 최미경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과 이상수 의원(우이동, 인수동, 수유1동)은 지난 3월 한 차례 점검했던 우이동 방학로 도로교통 민현현장(서울 강북구 우이동 산 102-1)을 강북구청 및 강북경찰서 관계자와 다시 찾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강북구와 도봉구가 접한 경계 지역인 방학로는 강북구 우이동에서 도봉구 방학3동으로 연결되는 왕복 2차선의 커브 길로 이어져 있다. 문제는 우이동에서 방학3동 방향으로 가는 언덕 커브 길을 오를 때 반대편 차선에서 오는 차들의 시야가 완전히 확보되지 않는 데다가, 방학3동에서 우이동으로 진입하는 차들이 직선도로에서 노폭이 좁은 급커브 구간으로 진입하기 때문에 중앙차선을 넘는 사례가 자주 나타나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다는 것이다. 이날 현장점검을 함께 진행한 강북구청과 강북경찰서는 도로 확장과 여부를 관계기관과 검토하고 결과를 토대로 필요한 시설 설치를 추진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현장을 점검한 최미경 의원은 “사고 위험을 제기한 민원인도 방학로에서 사고를 겪었던 분이라”며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 보이는 만큼 도로
[경남도민뉴스] 서대문구와 명지대학교가 17일 명지대학교 행정동에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학교 체육시설 개방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명지대학교 인문캠퍼스 대운동장이 평일 오전 6시부터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대문구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이번 협약은 도심 내 체육 활동 공간이 부족한 가운데 구민들의 생활체육 참여 활성화를 추진됐으며 협약 기간은 10년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생활체육 공간에 대한 주민 수요가 크게 충족될 것으로 기대하며 운동장 개방에 협조해 주신 명지대학교 총장님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강서구가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재도약을 위해 나섰다. 구는 17일 오후 3시 30분 겸재정선미술관에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메이필드호텔, 미즈메디병원, 부민병원 등 특구협의회 회원들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관심이 있는 의료, 뷰티, 여행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강서 미라클메디특구 소개 ▲특구협의회 회원 발표 ▲강서 의료관광 상품 공모전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 후에는 의료기관별 특징과 의료관광 인프라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특구 회원과 참여업체 관계자가 1대1로 진행하는 B2B 상담회도 진행됐다. 진교훈 구청장은 “2015년 특구 지정 이후 꾸준한 성장을 겪었지만, 코로나19 이후 침체기를 겪었던 의료관광 산업을 다시 활성화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라며 “공항과 인접하고 우수한 의료기관, 마곡 마이스 복합단지 등 인프라를 갖춘 지역 특성을 활용해 많은 의료 관광객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동대문구가 지난 11일 이문초등학교~신이문역 일대에서 2024년 제1차 ‘차 없는 데이(Day)’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쾌적한 통행환경을 조성하여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에서 마련한 ‘차 없는 데이(Day)’ 행사는 작년 5월 경희대학교를 시작으로 11월 제기동 한방진흥센터에서, 그리고 올해 이문동에서 세 번째로 열렸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차량이 통제된 거리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러 나온 구민들로 활기가 넘쳤다. 행사장을 찾은 구민들은 열정적인 버스킹 공연을 즐기고 먹거리부스, 직거래장터, 푸드트럭을 이용했다. 행사장 한편에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인생네컷을 비롯한 투호, 윷놀이 등의 체험놀이존도 마련됐다. 구는 관내 테마거리를 발굴해 올 하반기 2차 ‘차 없는 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다양한 연령대가 함께 어우러지고 즐길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만들어 나가겠다”며 “하반기에 있을 ‘차 없는 데이’ 행사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경남도민뉴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7일 오후, ‘홍대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가 열린 홍대 레드로드 R4를 찾았다. 주민참여예산으로 진행된 ‘홍대 레드로드 청년 일자리 페스타’는 구직 청년을 위한 알찬 취‧창업 정보와 문화공연, 취업 지원 서비스 등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에는 마포청년나루와 서울청년센터마포, 마포구고용복지지원센터, 마포비즈니스센터 등 7개 취‧창업 기관이 참여해 청년‧일자리정책을 소개하고 기관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특히, ‘마포직업소개소’도 일자리 페스타 현장을 찾아 청년의 구직 등록은 물론, 전문 직업상담사와의 일대일 상담도 진행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페스타에 참여한 청년들에게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청년 일자리 페스타를 개최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일하고 싶은 청년이 일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성북구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가 지난 13일 아리랑시네센터를 찾아 어르신 10명과 함께 ‘정하나 어르신 영화관람 나들이’를 진행했다. ‘정하나 어르신 영화관람 나들이’는 문화생활을 즐기기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자원봉사캠프 봉사자와 영화를 관람함으로써 정서적 지지와 함께 소외감 해소할 수 있는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의 특화프로그램이다. 이날 모인 어르신 10명과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5명은 함께 간식 꾸러미를 나눠 들고 나란히 앉아 최근 개봉한 영화 ‘범죄도시 4’를 함께 관람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영화관에 올 일이 없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영화관에서 다 같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성영숙 정릉1동 자원봉사캠프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활동으로 행복한 정릉1동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서울 서초구가 반포4동 주민자치위원회주최로 5월 23일 오후 7시 반포4동주민센터 4층 서래아트홀에서 ‘5월 서래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수 Jazz Trio ‘시와 재즈의 밤’이라는 테마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에는 재즈 기타에 김영수, 재즈 피아노 송석철, 재즈 베이스 장태희, 게스트 보컬 최현서가 출연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Fly me to the Moon, My Funny Valentine 과 같은 유명곡을 비롯해 6여곡의 재즈곡이 연주될 예정이며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음악교육 교수이자 시사문단 등단시인인 김영수의 자작시도 재즈곡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공연으로 구성됐다. 장영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음악회에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광진구가 지난 14일, 여름철 풍수해 상황에 빈틈없이 대비하기 위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 상황관리총괄반 ▲ 교통대책반 ▲ 수색구조구급반 등 총 13개 실무반, 68명의 반원으로 구성된다.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오는 10월 15일까지 24시간 운영한다. 이날 개소식에는 구 간부 및 지역자율방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2024년 풍수해 대책 보고, 풍수해 홍보영상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주요 수방시설 및 수해 취약지역(시설) 정비를 비롯해 ▲ 반지하․지하주택 침수방지시설 설치 ▲ 하수관로 준설 및 빗물받이 청소 ▲ 재해 구호물자 비축 및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확보 ▲ 풍수해 보험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24년 풍수해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예비 보강 근무 단계를 신설해 대기 불안정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침수 예․경보 시 신속한 대응 체계 유지를 위한 ‘침수 재해약자 동행파트너’, 중랑천 고립사고 예방을 위한 ‘하천순찰
[경남도민뉴스] 동대문구는 문화해설사와 함께 관내 주요 명소를 탐방해보는 체험형 관광코스 ‘동대문구 도장깨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동대문구에 위치한 역사 ‧ 문화자원의 매력과 가치를 재발견하게 될 이번 관광은 ‘버스형(3코스)’과 ‘도보형(2코스)’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는 원하는 방식과 코스를 선택해 동대문구를 즐길 수 있다. 버스를 타고 가이드 및 문화관광해설사와 동대문구를 여행하는 ‘버스형’의 3가지 코스는 ▲청계천과 시장탐험(청계천교각~풍물‧경동‧청량리시장) ▲왕의 선농제 행차길(경복궁~흥인지문~선농단~서울한방센터) 그리고 ▲이야기보따리 감초마을(남산골한옥마을~보제원터~제기동성당~감초마을 현진건도서관)로 토요일 오후 1시에 출발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도보여행’은 일요일 오전 10시에 시작되며 ▲황후의 숲 홍릉 ▲과거와 현재의 동대문구(서울시립대~휘경원터~영우원터~배봉산 둘레길)의 2개 코스로 운영된다. 모든 코스의 참여비용은 1인당 5천 원이며, 동대문문화재단 누리집 메인 화면의 ‘동대문 도장깨기’를 누르면 연결되는 여행사 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예약은 아이
[경남도민뉴스] 이번 봄, 송파구가 준비한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즐기기 위하여 505만 명이 석촌호수를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 인구 938만여 명의 절반을 넘는 수치로 구는 송파가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잡은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우선, 올해 벚꽃을 보기 위하여 260만 명의 상춘객이 석촌호수를 찾았다. ‘호수벚꽃축제’가 시작된 지난 3월 27일부터 개화기간인 4월 14일까지 19일 동안 집계한 결과이다. SK텔레콤 빅데이터와 구 자체 집계를 함께 분석했다. 특별히, 축제가 시작된 3월 27일부터 벚꽃엔딩 콘서트가 열린 4월 6일까지 빅데이터를 집중분석한 결과, MZ세대 방문이 가장 많았다. 20대가 50만 7,246명으로 가장 많았고, 30대 34만 3,560명, 10대가 20만 2,922명 순이었다. 이는 해당 기간 전체 방문객의 62%로 석촌호수가 젊은층에게 봄꽃 나들이 명소로 자리 잡은 것을 알 수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빠짐없이 송파구를 방문한 점도 눈에 띄었다. 서울시는 물론 멀리 전라남도와 제주특별자치도에서도 석촌호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