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가족센터(전병석 센터장)는 5월 12일 오전 10시 관내 가족 8가정(25명)을 대상으로 의령박물관과 충익사에서 가족관계향상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역사·인물편 1화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령박물관과 충익사 탐방을 통해 의령 역사에 대해 알고, 박물관 앞 잔디밭에서 가족과 함께 사진미션활동과 피크닉을 하며 관계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언젠가 가족과 함께 역사탐방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의령의 역사를 알 수 있는 박물관과 충익사를 방문하게 되어 좋았고 아이가 다음에 할머니랑 와서 박물관을 소개해주고 싶어 하는 모습을 보며 아이들에게 의령에 대한 자부심을 심어준 프로그램인 것 같다.” 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본 사업은 의령군만의 자원을 활용하여 역사·인물편, 부자체험편, 특산물 체험편으로 나눠 진행하는 가족관계향상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에는 특산물 체험편 1화로ㅇ 의령군 칠곡면에 위치한 조청한과에서 한과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남지역암센터, 의령군보건소와 함께 ‘암검진 3GO(암검진 미리 받GO, 선물도 받GO, 건강도 챙기GO)’ 캠페인을 벌인다. 암검진 3GO 캠페인은 국가 암검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연말 검진 쏠림' 현상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조기 암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힘을 합쳐 펼치는 운동이다. 암검진 3GO'캠페인은 올해 7월 말까지 진행되며 공단에서 실시하는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 가운에 검진을 받은 사람(부산·울산시민 및 경상남도민) 중 734명을 추첨해 건강용품(체지방 체중계)을 제공한다. 10월에 당첨자 발표와 주소지로 경품을 배송할 예정이다. 2024년 국가암검진 대상자는 ‘짝수년도 출생자’로 6대암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 위암(만 40세 이상, 2년 주기) ▲ 대장암(만 50세 이상, 1년 주기) ▲ 간암(만 40세 이상 고위험군, 6개월 주기) ▲ 유방암(만 4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자궁경부암(만 20세 이상 여성, 2년 주기) ▲ 폐암(만 54~74세 고위험군 대상, 2년 주기) 등이 해당한다. &nb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농업인 안전재해 예방교육 및 자율적 안전실천 문화 조성을 위하여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와 의령소방서에서 농촌진흥청에서 배포한 표준 교안을 활용해 농업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직업성 질환예방법, 농기계사고, 안전재해보험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또 농작업 안전진단 조치 및 농작업 재해 상황별 응급처치 실습, 농업인 안전실천 역량 수준 유용성 평가도 실시하여 농업인의 안전실천 수준이 얼마나 향상되었는지를 평가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농업인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농업인 안전보험(주계약 보험료의 5%)과 농기계 종합보험(산출보험료의 3%, 최대 3만원) 가입 시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교육 인원은 25명 내외로 21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의령군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 금요일 2시간씩 총 4회를 실시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건강한 농업인과 안전한 농업 현장 조성을 위하여 농업인의 안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경상남도에서 주최한 ‘토지행정세미나 및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상남도는 7일부터 이틀간 산청군 시천면 소재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도내 토지행정담당 공무원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토지행정세미나’와 ‘드론‧지적측량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드론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드론을 활용하여 경계를 결정, 고정점의 좌표 산출 등을 측량해 정사 영상을 제작하고 지적측량 성과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심사 결과, 의령군 대표로 참가한 민원봉사과 김도운(시설7급), 문광운(시설9급) 주무관이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에 선정된 최우수팀은 오는 5월 16~17일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드론‧지적측량 전국 경진대회에 경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의 우수한 성적은 우리 군의 최신 측량업무 전문성과 수행 능력을 제대로 평가받은 것”이라며 “드론측량 기술 역량을 더욱 강화해 정확하고 신속한 지적행정 서비스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오태완 의령군수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평가 결과 2년 연속 공약을 가장 잘 이행하고 있는 도내 군부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3일 의령군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년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의령군이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경남 군 단위 자치단체 중 의령, 창녕, 고성, 하동, 함양이 A등급을 받았으며 2년 연속 우수(A등급)는 의령군이 유일하다. 공약 이행 평가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표와 재정 확보 자료,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관련 자료들을 모니터링하고 이행 실적과 자료 검증을 해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총 5개다. 의령군은 5개 분야 중에서 2023년 목표달성 분야에서 100점을 받아 전국 평균 89.6점을 웃돌며 현재까지 모든 공약사업이 단계별로 정상 추진되고 있다는 것에 좋은 점수를 받았다. 또 공약 추진계획과 분기별 추진 실적 등을 홈페이지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경남도민뉴스] 의령홍의장군축제의 성공 요인에 대해 방문객들과 축제 전문가들은 성대하고 위풍당당한 축제 분위기, 의병의 가치를 배우는 교육 기능, 지역 주민과 공무원들의 헌신적 노력을 꼽았다. 지난달 21일에 폐막한 홍의장군축제는 비 오는 궂은 날씨에도 12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의령군은 지난 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오태완 군수를 비롯한 군 공무원, 의병기념사업회, 교육지원청·경찰서·소방서 등 관내 기관, 전문가가 포함된 축제 평가 용역사가 참여한 홍의장군축제 평가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Royal(성대한), educational(교육의), Devoted(헌신적인)의 영문 앞글자 'RED'가 홍의장군축제 성공의 열쇳말이라는 흥미로운 해석이 나왔다. '홍색(RED)'은 홍의장군의 상징과도 같은 것으로 군은 이번 축제에서 '홍색'으로 축제장 전체를 웅장한 기상으로 채울 정도로 애정하는 색상이다. 의령군은 내년 50회를 맞는 홍의장군축제의 새로운 발전상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축제 기간인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방문객 설문조사와 전문가 관찰조사를 병행한 통합 조사 연구를 시행했다. ‘성대한·위풍당당한·장엄한’의 뜻을 지닌 Royal은 축제 성
[경남도민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의령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의령우체국 앞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서동생활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린 ‘의령군 어린이 대축제’ 에 참여해 ‘튼튼이 플레이파크’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튼튼이 플레이파크’에서는 ▲간식 속 당 함량 알아보기 ▲건강 단맛 찾기 ▲과일 그립톡 만들기 등의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의령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어린이들이 건강한 식생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의 지원 업무를 홍보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의령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영양관리를 위한 현장 순회방문지도, 안전한 급식 관리를 위한 컨설팅, 대상별 맞춤형 위생·안전·영양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의 지원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의령지구협의회는 지난 3일 의령우체국 앞에서 사랑의 밥차를 운영하여 어르신 200여 명에게 따뜻한 한 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의령문화원 소속 집돌금농악보존회가 지난 4일 제12회 전국농악경연대회에 참가해 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 대회는 호남 우도농악의 상징적 인물인 고은 이동원 선생을 추모하고자 매년 개최되는 전국 규모의 일반농악 경연대회로 부안농악보존회가 주관하고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후원했다. 올해는 제12회로 전북 부안군 부안읍 부안종합사회복지관 운동장에 열렸다. 2023년 대회에서 준우수상인 전라북도 도지사상을 수상한 집돌금농악보존회는 올해 대회에서도 경쟁자들 속에서 좋은 결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순학 회장은 “의령집돌금농악이 무형문화재가 되는 그 순간까지 단원 전체가 의령문화원과 함께 끊임없는 열정으로 의령 집돌금농악의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