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코믹 락(樂)뮤지컬 ‘프리즌’을 5월 24일 오후 7시 30분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프리즌’은 2010년 3월부터 10년 넘게 서울 대학로에서 흥행을 달리고 있는 뮤지컬로 미국의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개그맨 컬투 정찬우가 만든 화제작이다. ‘프리즌’은 록 밴드의 꿈을 안고 혹독한 준비를 해왔지만 사기를 당한 세 명의 어리바리한 청년들이 돈을 갚기 위해 은행털이를 하고, 결국 경찰에 잡혀 교도소에 들어가지만, 숨겨놓은 돈을 찾기 위해 탈옥을 감행하는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코믹 뮤지컬이면서 색다른 음악, 록밴드의 콘서트 현장을 방불케 할 정도의 배우들 노래 실력도 엿볼 수 있다. 관람료는 모든 자리 1만 원으로 예매는 5월 13일 오전 10시부터 현장 예매 및 전화와 홈페이지로 진행한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4월 30일 관내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 제41조(식품위생교육)에 따라 식품접객업 영업자가 매년 3시간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교육에 앞서 오태완 군수는 바쁜 생업 가운데에도 위생교육을 이수하기 위해 교육에 참석한 영업주와 의령군 외식업 발전과 회원 권익 보호에 애쓰고 있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 의령군지부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정책 방향 및 식중독 예방 위생관리, 친절서비스교육, 원산지 표시법, 세무 및 노무관리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의령군에서 식중독 예방·위생등급제·건강증진·중대재해 관련 홍보관을 운영해서 큰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지난 30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의령군지부 위생교육에 참석한 사업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음식점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안내서를 배부하며 사업주의 중대재해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안내서에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사업장의 안전 점검 사항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필수 구비 서류 ▲비상조치 매뉴얼 등 중대재해예방 체계 구축에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업종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다중이용업소인 음식점에 대한 사업주의 유해·위험 요인 파악과 지속적인 개선 활동 등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 중요해졌다. 군 관계자는 “음식점업은 제조·건설업에 비해 재해사례가 많지 않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방심할 수 있다”며 “사업주가 관심을 가지고 위험요인 파악하고 개선하여 재해예방 역량을 갖추려는 노력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쇼핑몰 ‘토요애’에서 토요애 수박 35% 할인 이벤트를 5월 2일부터 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제21회 의령 토요애 수박축제’의 성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추진하는 행사로 토요애 수박 6kg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토요애수박은 낙동강과 남강 언저리의 비옥한 토지와 맑은 수질을 가지고 있는 수박 생산의 적지인 의령에서 생산되는 수박으로 11brix 이상의 고당도 수박을 의령군 토요애유통에서 별도 선별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제28회 경상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지용길, 장성점 농가가 농산물 생산 농가부문에 30만불, 10만불 수출탑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고 1일 밝혔다. 의령읍 소재의 지용길, 장성점 농가는 어려운 농업 환경속에서도 경상남도 농업기술원이 육성한 딸기 금실을 재배하여 동남아·홍콩 등에 생산 전량 수출하여 각각 37만불, 20만불을 수출하여 30만불, 1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딸기 소비의 다변화를 위해 노력한 점도 인정받고 있다. 의령군은 2024년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이 전면 폐지됨에 따라 수출가격 경쟁력 약화 및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농산물 수출로 내수시장 안정은 물론 경쟁력 제고와 농업인의 소득증대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군 농산물 수출관계자는 “수출탑 수상 농가의 자긍심을 높여 50만 불 이상 수출이 가능하도록 신규사업 발굴과 농산물의 소비처 다변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군민들의 수돗물 신뢰 제고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군민 누구나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무료로 수돗물을 검사하고 결과를 알려 준다. 군은 세균에 대한 안전성과 적정 소독 여부를 확인하는 잔류염소, 수도배관의 노후 정도를 진단할 수 있는 철, 구리, 아연,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6개 항목을 검사한다. 1차 검사 부적합 시 일반세균 등 7항목에 대해 추가 검사를 시행하며 부적합 원인을 파악하여 개선 방법을 제시한다. 수질검사 신청을 원하는 군민은 물사랑누리집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청 상하수도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정주인구 확보와 생활인구 확대를 동시에 공략하는 '투트랙 전략'을 내세워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는 인구 증가를 이루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군은 지난 29일 '의령군 맞춤형 인구증가시책 지원계획 수립'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주요 인구 늘리기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특색에 맞는 신규 인구 시책 발굴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하종덕 부군수를 비롯해 인구위기대응팀, 복지정책팀, 보건행정팀, 귀농귀촌팀 등 인구증가시책을 추진하는 군의 모든 부서가 집결해 머리를 맞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정주인구'와 직장이나 관광 등 목적으로 지역을 찾는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안이 폭넓게 논의됐다. 전국 군 단위 자치단체가 공통으로 겪고 있는 지방 소멸위기에 생존하기 위한 현실적인 인구 목표 수치와 지역 경제 활력도를 가늠할 수 있는 방문인구 지표, 두 가지 모두가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의령군은 지난 2월 군민 332명을 대상으로 한 '의령군 인구감소 대응'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정주 인구'를 늘리는 정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군민들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서는 '현금지원강화(41%)를 가장 시
[경남도민뉴스] '경남 복지 1등'의 주역인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난 26일 역량 강화 워크숍을 열고 ‘2024년 경남 복지 만족도' 1등을 다짐했다. 의령군은 2년마다 조사되는 경남도 사회조사 ’복지 분야 만족도‘ 조사에서 2022년 6개 복지 분야에서 1위를 휩쓸었다. 이날 4.26 위령제 참배를 시작으로 의령군 사회복지공무원 40여 명은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했다. 정명숙 사회복지과장, 구강회 주민생활지원과장 등 군 복지정책을 총괄하는 두 부서 공무원과 일선에서 복지현장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13개 읍면 사회복지공무원 대부분이 이번 워크숍에 참석했다. 이들은 직장 내 대인관계 소통을 위한 MBTI 활용 교육을 듣고, '의령형 복지서비스' 발전 방안에 대한 난상토론을 이어갔다. 사회복지 공무원들은 전국 최초로 95세 어르신에게 100만 원 지급하는 ’장수축하금‘, 어르신 관절 예방을 위해 전 경로당에 도입한 ’입식테이블·의자‘, 70세 이상 전체 노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비, 목욕비 혜택을 주는 ‘노인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과 같은 ‘의령형
[경남도민뉴스] 의령군은 5월 18일부터 26일까지 주말 기간에 관내 체험 교육장에서 도시민·관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촌문화 체험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촌문화 체험교육은 관내 자원을 활용해 농촌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하고 귀농 귀촌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농업기술센터 교육장이 아닌 체험 유형별 각기 다른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농촌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는 선도 농가의 교육장 견학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농촌에서 6차산업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다. 자세한 교육 내용은 의령군청, 귀농귀촌 종합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5월 3일까지 의령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으로 방문, 전화, 이메일 신청 접수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귀농귀촌팀으로 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의령군 동부농협은 지난 23일 조합원 자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역인재 발굴 및 육성과 조합원 교육비 경감을 위해 실시한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조합원 자녀 대학생 15명에게 총 1천5백만원(1인 1백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주현숙 조합장은 “동부농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은 미래 농업과 농촌 발전의 초석임을 인지하고, 장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농협은 2003년부터 2023년 이번 장학금 지원까지 총 4억2천 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