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남도는 도내 프로구단인 NC다이노스와 경남FC와 함께 우주항공청 개청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19일 홈경기와 연계한 ‘우주항공청 개청 응원DAY’ 이벤트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월 27일 경남 사천에 개청하는 우주항공청을 소개하고, 대한민국의 우주 강국 도약이라는 우주항공청의 비전에 도민의 관심과 응원을 한데 모으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NC다이노스 홈경기에 앞서 가족공원에 홍보 부스를 차리고 룰렛 행사를 통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고, 도정 홍보캐릭터인 ‘벼리’와 함께 사진 촬영 이벤트를 진행했다. 경남FC 역시 19일 홈경기에 앞서 홍보캐릭터 ‘벼리’와 함께 홍보 부스를 운영해 도민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기 위한 이벤트는 온라인을 통해 계속 이어 나간다. 온라인 이벤트는 5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방법은 이벤트 페이지에 우주항공청의 전략 아이템을 얻어 내용 확인 후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커피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박완수 도지사는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경남이 더 많은 일자리와 경제적 발전을 이끌어 낼 것이다”며 “우주항공청이 출범해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을 잘 이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제17회 세계인의 날’(5.20.)을 맞이하여 19일 경남도청 대강당과 잔디광장에서 ‘2024년 경상남도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 주관으로 개최했다. 도민과 외국인주민이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박인・박남용 도의원, 무하마드 아딜 칸 주한파키스판 영사, 고용노동부 양영봉 창원지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최상문 경남지사장 등 도내 외국인주민 관련 기관‧단체가 함께 했다. 특히, ㈜세아항공방산소재 성창모 대표와 직원 자원봉사단 25명이 함께 행사에 참여하여 외국인 주민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외국인근로자, 다문화가족, 유학생 등 내외국인 700여 명이 참석한 기념식에는 창원다문화소년소녀합창단 ‘모두’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15개국을 대표하는 기수행진,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표창, 화합과 소통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모범 외국인 주민과 외국인 정착지원 유공자 도지사 표창은 건강보험 미가입 체류외국인 병원 긴급이송, 공공형 계절근로자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경남도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는 지난 19일 라오스 비엔티안을 방문해 ‘2024 평화로 ! 통일로! 공감 강연회’를 개최했다. 장수철 협의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자문위원,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강연회에는 특별히 라오스 현지의 민주평통 분회 자문위원들이 환영 차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강연회는 격변하는 글로벌 사회에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의 국제정세 인식역랑 강화와 건전한 평화통일에 대한 담론 형성과 통일공감 교류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참석자들은 기조강연 주제인 ‘북한의 사회통제와 인권침해 실태’에 대해 그 동안 자문위원 활동하면서 배양한 저마다의 식견을 바탕으로 평화통일의 중요성과 방법론 그리고, 자문위원의 역할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장수철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올해 평화통일 공감 강연회에 함께해 주신 자문위원 및 관계자 여러분 모두 감사드리며, 이번 기회를 통해 민주평통 남구협의회 자문위원들이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인식하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다시금 환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
[경남도민뉴스] 울산시는 지난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열린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에 30만여 명이 방문하여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4만여 명 증가한 수치로 태화강 국가정원 봄꽃축제가 전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이번 축제를 돌아보면, 축제 첫날인 5월 17일 왕버들마당 특설무대에서 울산 어린이 연합합창단의 특별 공연을 시작으로 울산 출신 가수인 ‘테이’의 봄꽃을 주제로 한 축하공연이 관람객들을 감동시키기에 충분했다. 5월 17일, 18일 이틀에 걸쳐 이번 봄꽃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이동형 반려식물 진료소(클리닉)에는 집에서 키우고 있는 반려식물의 생육상태를 진찰하고 치료하기 위해 방문객 들이 줄을 이었다. 축제 기간 태화강 국가정원 초화원에서는 꽃양귀비와 수레국화, 작약 등이 화려한 자태를 뽐내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향기정원의 라벤더, 체리세이지, 로즈마리 등 허브식물과 피트 아우돌프의 자연주의정원의 꽃들도 활짝 피어 자연 그대로의 향기로 행사장을 더욱 빛냈다. 소풍마당에서는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서생 진하리, 온산 강양항 일원에서 ‘함께 걸어요, 서생 해안 명소 트레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의 숨은 해안 명소로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솔개공원과 강양항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순걸 울주군수와 시군의원 등 주요 내빈과 트레킹 사전 접수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선교 광장에서 출발해 솔개공원과 강양항을 거쳐 다시 복귀하는 5㎞ 코스로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들은 트레킹을 하며 해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활동도 함께 진행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밖에도 행사에서는 포토존과 바다유리 업사이클링 공예 체험, 해뜨미와 인증샷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여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천혜의 자연을 품은 우리 울주군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이 앞으로도 오래도록 보존되길 바란다”며 “트레킹과 맨발 걷기를 통해 힘든 일상은 잠시 뒤로하고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기는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5월 13일 덕천동 소재 메가박스 영화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희망매니저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동 인적안전망 감성․충전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열심히 발로 뛰는 지역의 인적안전망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을 통한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 방향과 복지 위기가구 발굴 관련 시범사업 등 중점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석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줘서 너무 감사하고,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움을 주는 일에 보람이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앞으로도 동 인적안전망의 위기가구 발굴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주민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북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울산시와 함께 5월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대규모 ‘울산 OK생활민원,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는 주민들에게 △칼갈이 △자전거 부분 보수 △화분 분갈이 △나무 도마 수선·제작 체험 △구두 수선 △반려동물 위생 미용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치매 예방 상담 △금연 상담·함께 걸어요 종갓집 중구 참여 잇기(챌린지) 홍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찾아가는 복지 상담 △고충민원 상담 등을 진행했다. 또 △천연 방향제 만들기 △얼굴 그림 그리기(페이스페인팅) △풍선 예술 △인생네컷 △커피 시음·체험 △오성마칭밴드 관악 연주 △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마련했다. 이 밖에도 생활경제 활성화를 위한 나눔 장터와 새싹삼·콩나물 홍보관을 운영했다. 한편, 중구는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2월까지 매월 1회에서 2회 12개 동(洞)을 돌아가며 ‘울산 OK생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사남면 능화마을역사문화회는 17일 고려 8대 임금 현종의 아버지인 안종의 능지가 있는 능화봉 산하 고려 안종 추모제단에서 ‘제8회 고려 안종추모 귀룡제’를 봉행했다. 이번 제례는 ‘안종 품은 능화봉, 천년의 숨결을 잇다’라는 주제로 관내 기관 단체와 마을주민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제례에서 초헌관을 맡은 박동식 시장은 원활한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과 우주항공복합도시 조기건설 염원을 담아 봉행했다. 고려 현종의 아버지 안종(왕욱)은 992년(성종 11년)에 사수현(현재의 사천시)으로 유배돼 현의 성황당 남쪽 귀룡동(현재의 사남면 능화마을)을 중심으로 유배생활을 했다. 어린 아들 현종(왕순)은 귀룡동 인근 산너머 있는 배방사로 보내져 부자간 상봉을 하며 생활하던 중 아버지 왕욱이 996년(성종 15년)에 사망하자 아버지의 유언대로 귀룡동에 안장했다. 아들 현종(왕순)은 1009년 왕위에 오르자 아버지 왕욱을 안종으로 추존했고, 재위 8년(1017년)에 능묘를 개경으로 이장했다. 이후 1000년이 흐른 지난 2017년 고려 안종추모 귀룡제 봉행을 시작
[경남도민뉴스] 울산에서 활동하는 신진작가 13명의 ‘울산 10색을 통한 13인의 스토리’ 전시회가 지난 19일부터 오는 6월 8일까지 장생포문화창고 4층 시민창의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을 대표하는 10가지 색상의 의미와 상징성을 작품으로 표현하는 이번 전시에는 고승빈(동양화), 김언영(민화), 김영임(서양화), 손원이(조각), 신민경(서양화), 안나연(서양화), 이은경(서양화), 이경희(서양화), 조미정(서양화), 전옥희(서양화), 최일호(조각), 최진실(디지털 드로잉), 한정아(서양화) 등 13명이 참여한다. 전시회에서는 작가들이 시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하는 대화의 장이 마련되고, 기획전시 과정이 담긴 온라인 영상 홍보물을 만들어 소통하는 새로운 콘텐츠를 구성했다. 울산 신진작가협회 관계자는 “인간은 색을 단순히 눈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이며, 색은 인간의 신체나 감정에 영향을 미친다.”며, 색에 대한 인식은 시대와 문화, 사회적 배경에 따라 달라져 왔고, 그 시대를 대변하고 있는 색의 의미를 작가의 관점을 반영해 울산 10색에 대한 홍보와 그 의미를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한국판 나사인 우주항공청의 개청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오는 28일 삼천포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열린음악회에는 오유진, 김다현, 남상일, 신승태, 육중완 밴드, 서문탁, 소향, 임한별, 드리핀, 영파씨 등이 출연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선사한다. 특히, 사천 출신 트로트 가수이자 사천시 홍보대사인 장구의 신, 박서진도 우주항공청 개청을 축하하는 특별무대를 선보인다. 박서진은 최근 부모님이 운영하는 건어물 가게에서 일손을 돕던 중 손가락을 다쳐 주특기인 장구 치는 퍼포먼스는 당분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녹화는 5월 28일 오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20분간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6시 방청권 소지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입장한다. 음악회 방청권은 21일 오전 9시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천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부하는데, 선착순이다. 신분증 지참은 필수다. 좌석은 무대 5000석, 스태드 2000석 등 총 7000석이다. 시는 안전한 행사와 시민들의 편의도모를 위해 읍면 지역 셔틀버스, 임시주차장 셔틀버스를 각각 운영할 예정이다. 읍면 지역 셔틀버스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하고, 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