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2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 아림고등학교에서 ‘문해교육 프로그램 중학교 과정’을 통과한 신입생 전예록(73세), 이복희(75세) 학생이 교복을 입고 입학식 참석을 위해 교정을 들어서고 있다. 이날 입학식에는 만학의 꿈을 이루기 위해 중등학교 과정을 졸업한 14명의 늦깍이 신입생이 참석했다.
[경남도민뉴스] 포근한 날씨를 보인 23일 경남 거창군 거창읍의 주택가 화단에 홍매화가 첫 꽃망울을 터뜨려 봄 소식을 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거창창포원이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가 주관한 ‘2023년 경남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한국관광공사 경남지사와 거창군은 협업을 통해 거창 창포원이 경남지역의 대표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2023년 1년간 지역 주도 관광마케팅 기반 구축을 위한 관광지 컨설팅, 다채널 활용 홍보마케팅, 관광지 인프라 개선,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거창군은 지난해 거창 항노화힐링랜드에 이어 거창창포원이 강소형 잠재관광지 사업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발전 가능성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을 통해 관내 명소 관광지와 연계해 나간다면 거창군은 앞으로 지역을 넘어 전국 관광명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2년 연속 강소형 잠재관광지 선정 쾌거는 거창창포원과 거창 항노화할링랜드를 비롯한 우리군 관광의 테마가 자연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창포원을 통해 황강 생태계를 살리고 방문객에게 힐링의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창포원은 2021년 경
[경남도민뉴스]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산청군 삼장면 상촌마을 일원에서 지리산부처골농원 손수만씨가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고 있다. ‘지리산 산청 고로쇠’는 지리산 자락 고지대에서 자생한다. 또 높은 일교차로 인해 수액이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맛이 달콤한 것은 물론 색이 맑고 깨끗해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산청군은 위생적인 고로쇠 수액 생산 지원을 위해 비가열 살균방식의 자외선 살균이 가능한 수액 정제기를 보급했다. 한편 고로쇠는 뼈에 이롭다는 뜻을 지닌 ‘골리수(骨利水)라고도 불리며 마그네슘과 칼슘, 천연 미네랄 성분 함유로 관절염과 위장병, 피부미용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경남도민뉴스]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새벽 경남 거창군 거창읍 대평리 청년경영 실습 임대농장 딸기 하우스 될농(농업으로 잘 될 농들)에서 청년 귀농인이 딸기를 따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절기상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일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경남 함양군 수동면 남계서원에서 이창구 남계서원 원장과 수동어린이집 아이들이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 입춘첩을 붙이고 써 보이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포근한 날씨를 보인 11일 경남 함양군 병곡면 대봉산휴양밸리 일원에서 봄의 전령사로 불리는 복수초가 쌓인 눈을 비집고 꽃망울을 터트리고 있다.
[거창군 포토뉴스] 소한을 하루 앞둔 5일 경남 거창군 위천면 금원산에서 오는 7일부터 개최되는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 준비가 한창이다.
[경남도민뉴스] 절기상 동지인 22일 경남 거창군 가조면 소림사에서 신도들이 팥죽을 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최강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15일 가야산 자락인 경남 거창군 가북면 우혜리 염길성씨 곤달비 하우스에서 염씨 부부가 쌉싸름한 맛과 은은한 향으로 겨울철 입맛 살리는 곤달비를 수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