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소방본부는 5월 3일 오전 10시 문수월드컵 경기장 인근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대비 구급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급차 12대, 경찰, 보건소, 지역 병원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해 버스와 승합차 다수 교통사고로 인해 60여 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훈련 내용은 ▲신속하고 완벽한 임시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능력을 점검 ▲부여된 상황에 따라 구급대별 임무·역할 처리 훈련 ▲긴급구조통제단과 현장응급의료소간 지휘․보고 체계 확립 등이다. 또한 이번 훈련을 통해 경찰, 보건소, 울산대학교병원, 동강병원, 울산병원, 중앙병원, 시티병원 등과 지원 기관 간 통합 대응체계도 구축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다수 사상자가 발생하는 재난상황에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는 '제2대 부산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을 포함한 위원 7명의 인선을 완료했으며, 오늘(3일) 오전 9시 40분 시청 7층 의전실에서 제2대 자치경찰위원회 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2대 자치경찰위원의 임기는 3년(2024.5.3. 부터 2027.5.2.)이다. 위원회는 부산형 자치경찰분야 정책수립 및 추진 등을 총괄하고 자치경찰사무에 대해 부산경찰청장을 지휘·감독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각계 추천기관에서 추천한 위원들의 자격요건과 결격 사항 등에 대해 엄격한 검증 절차를 거쳤으며, 결격사유는 모두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2대 자치경찰위원장에는 김철준 부산외국어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내정됐다. 김 신임 위원장은 경찰대학교 3기로 28년간 경찰공무원으로 재직하며, 해운대·금정경찰서장, 부산경찰청 차장 등의 직위를 역임했다. 재직 시 생활안전, 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분야를 포함한 부산경찰행정 전반에 걸쳐 풍부한 경험과 전문 지식을 갖추고 있어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4. 22. ~ 6. 21. 61일간) 기간 중 유·도선을 대상으로 총 3차에 걸쳐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1차 점검은 지난 4. 25에 실시했으며, 5. 2에 2차 점검단을 운영해 유·도선 안전관리 세부 점검표에 따라 선박·안전설비 운용 및 관리 실태, 인명구조장비 보유 및 보관 상태,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장비 관리와 점검 여부, 그리고 각종 서류 비치 및 기록상태 등을 점검했다. 대상은 관내 5톤 이상이면서 선령이 20년 초과 또는 차량 적재 가능 도선, 승선정원 200인 이상 유선과 이들 선박이 주로 계류하는 선착장 등이다. 점검단은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경상남도 해양항만과,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했다. 사천해양경찰서장은“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하여 유·도선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국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경찰서(서장 김민준)는 거창청년회의소와 5월 5일(일) 어린이날을 맞아「제30회 거창군 어린이날 큰잔치」에서 행사장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예방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유치부, 초등학생 약 8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출품된 작품들은 거창군 미술협회의 심사를 거쳐 유치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 우수작 1점씩을 선정하여 거창경찰서장 상장과 부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출품작들을 활용하여 아동학대·학교폭력·어린이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그림 전시회를 개최하여 거창군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경찰홍보부스를 설치해 ▴ 어린이 지문사전등록 ▴ 경남경찰청 과학수사요원과 함께하는 지문채취체험 ▴ ‘나의 꿈은 멋진 경찰관’ 사진촬영 및 홍보물 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민준 거창경찰서장은 “어린이들에게 나누어줄 홍보그림을 어린이들 스스로가 그려본다는 점에서 의미있고 값진 일이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봄철 화재 취약 주거시설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에 방문해 화재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특성상 실내에 가연물이 많고 화재에 취약한 구조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위치해 진입로 협소 등으로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다. 또 화재 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소방서는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전기배선 안전 점검 및 노후 배선 교체 ▲배전반 단선·체결상태 확인 ▲전기 콘센트 먼지 제거 ▲전기·가스 등 화재취약요인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거용 비닐하우스의 지속적인 안전 점검을 통해 화재 및 인명피해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부소방서는 오는 5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중구 성안동 함월구민운동장에서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족안전 119체험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위주의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하여 불조심에 대한 경각심과 안전사고 대응능력을 함양시키기 위해 실시되며 중구어린이집연합회의 ‘종갓집 중구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화재대피체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체험 ▲소방차 전시·탑승 ▲물소화기·소방관 체험 ▲소방차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체험하면서 안전교육을 즐겁게 배우고 습관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을 배우고 습관화할 수 있는 체험행사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소방안전교육을 지속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 옥동119안전센터는 5월 2일 오후 2시 공동주택(롯데캐슬킹덤)화재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화재 발생 시 개별주택보다 인명·재산 피해의 우려가 큰 공동주택의 화재예방 및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교육은 롯데캐슬킹덤 입주민과 관계자 10여 명이 참여해 ▲음식물 조리, 향초 사용 시 예방수칙 교육 ▲완강기, 대피 공간, 경량 칸막이 등 피난시설 점검교육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옥동119안전센터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을 통해 입주민 및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의식을 높일 수 있길 바란다.”라며 “화재 예방의 올바른 방법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거창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근속승진자 2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소방위에서 소방경으로 승진한 변봉우 직원과 소방장에서 소방위로 승진한 김민재 직원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승진자들은 일선부서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진옥 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맡은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대원으로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지난 1일 민관 협업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선발된 “2024년도 연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개최했다. 사천해경은 위촉장을 수여하고 활동 전 주요 임무 및 응급처치법과 같은 직무교육을 실시하며, 적극적인 안전관리를 당부하였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관내 특성을 잘 아는 지역주민으로 선발, 연안해역 순찰 및 안전홍보활동, 안전관리 시설물 점검 등 사고예방 업무를 수행한다. 올해 위촉한 연안안전지킴이는 총 4명으로 서류심사와 체력, 면접 평가를 통해 선발되었으며 사천시 팔포항, 남해 미조항 등 총 2개 구역을 2인 1조로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한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연안안전지킴이 활동이 관내 연안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업 체계를 확고히 해 안전한 연안해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4월 29일부터 5월 3일까지 기간 중 5일간 경정 이하 경찰관 398명을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을 실시중이라고 오늘 밝혔다. 울산해경 경찰관 정례사격 훈련은 총기 조작술 및 사격요령 숙지로 현장업무에 대처하고 임수 수행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매년 2회 시행된다. 훈련에는 K-5 권총을 이용하여 영점사격 5발, 기록사격 30발(완사 10발, 속사20발) 총 35발을 사격하며, 파출소 근무자를 대상으로는 38권총과 가스발사총 사격 훈련도 함께 진행한다. 사격 결과는 배점에 따라 1등급(우수), 2등급(보통), 3등급(미흡)으로 평가되고 사격 성적 상위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사격대상자는 사전에 안전수칙 및 사격법 사이버 교육을 이수했으며, 사격장 내에서도 사격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응급구조사를 배치하여 위급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울산해경 사격통제관 박갑준 경정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사격 훈련을 통해 경찰관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시킬 것이라며 안전에 최대한 유의하여 남은 사격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