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에게 공공기관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20일(수)까지 ‘2024년 청년 실습생(인턴)’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자격은 19세부터 34세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채용일로부터 6개월간 전공과 관심 직종을 고려하여 행정, 홍보, 외국어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 배치하여 실무경험과 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모집인원 44명 중 4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행정‧홍보‧전산‧통계 분야에 통합 지원받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0일 18시까지이며 지원은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접수 가능하다. 청년인턴에 대한 상세한 채용공고는 사천해양경찰서 누리집 또는 남해지방해양경찰청 기획운영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산청군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예방에 힘을 쏟고 있다. 18일 산청군에 따르면 영농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성이 높다. 특히 평년에 비해 올해에는 고온과 강풍이 잦을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로 산불에 대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산청군은 지난 16일 산불 특별대책 일환으로 왕산과 필봉산 입구인 금서면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도 단위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산청군을 비롯해 산청소방서와 의용소방대, 산청군산림조합, 산청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불법 쓰레기 소각과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에 따른 산불피해의 위험성과 과태료 처분 등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 이로 인한 산불발생시 3000만원 이하의 벌금과 3년 이하의 징역사항 등을 알리며 주민 경각심을 높였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이 산불예방뿐만 아니라 산불발생시 유관기관의 유기적 협조로 효율적인 산불 진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은 이번 캠페인과 함께 전 읍면에서 기동단속반
[경남도민뉴스] 하동소방서는 봄철 야외 대형 화재로 인한 인명ㆍ재산 피해를 줄이고자 이달부터 오는 5월까지 봄철 야외 화재 예방 활동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가화재 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6년간(ʼ18 부터 ʼ23년) 경남에서 발생한 총 16,245건의 화재 중 5,120건(약 32%)은 야외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봄철 기간(3월 부터 5월)에 총 1,591건의 야외 화재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소방서 조사 결과, 화재 발화 원인의 81%가 부주의에서 비롯됐으며, 이 중 쓰레기소각(31.8%), 담배꽁초(28.3%), 논·밭 소각(12.4%) 순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하동소방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봄철 화재취약지역 예방 활동 강화, ▲야외 화재 예방 정책 공유 및 전달 교육을 위한 간담회,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 인식 개선 홍보, ▲화재 발생 대비 선제 대응 태세 확립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한다. 박유진 서장은 "봄철은 야외활동 증가와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으로 인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할 시기"라며, "안전하고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관내 소방서(동부ㆍ서부)의 협조를 받아 재난취약계층 300가구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설치 및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김해시에 주소를 둔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등에 거주하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세대 등 재난취약계층이며, 3월부터 순차적으로 김해동부소방서 및 서부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재난취약계층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설치 및 소방시설 작동방법 교육도 병행할 예정이다. 앞서 재난취약계층의 안전한 생활을 보장하기 위하여 2017년에 ‘김해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한 후 재난취약계층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3,588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를 무상 설치 및 보급했다. 김치성 시민안전국장은 “재난취약계층의 화재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하기 위해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에 도움을 주고 계신 김해동부소방서, 김해서부소방서 소방대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소방시설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화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부소방서는 3월 18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여천동 소재 폐차창에서 ‘2024년 교통사고 인명구조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복잡하고 다양해지는 교통사고 현장에 대비하여 상황별 구조장비 사용 및 구조기법을 활용한 인명구조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 사용되는 차량과 장소는 평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후원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홍익폐차공업㈜(대표 김상훈)으로부터 지원받았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사고차량 문 개방 및 유리창 파괴 훈련 ▲유압구조장비, 에어백 등 구조장비 설치·조작 훈련 ▲요구조자 위치 및 차량 구조에 따른 차체 절단 훈련 ▲긴척추고정판과 경추보호대 등을 활용한 요구조자 응급처치 및 구출 훈련 등이다. 남부소방서 관계자는 “매년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는 교통사고 현장에서 안전하고 신속한 구조활동을 통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6일 도내 주요 등산로 등 25개소에서 도·시군 산림부서와 소방, 산림조합, 국립공원관리소 등 산불 관계자 1,9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단위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시행했다.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3.1.~4.30.)’을 맞아 논·밭에서의 영농부산물 소각, 입산객 실화 등으로 산불 위험이 증가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했다. 아울러, 산불지휘차의 영상시스템을 활용해 ‘경상남도 산불예방 홍보방송’을 상영하고, 산림인접 마을과 산불 다발지역은 직접 찾아가 산불 예방 홍보를 함으로써 캠페인 효과를 높였다. 경남지역 산불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3~4월에 발생한 산불은 평균 17.9건으로 전체 산불의 37%가 3~4월에 집중됐고 특히 대형산불 2건(합천,하동)이 지난해 3월에 발생했다. 주요 산불 원인은 입산자실화(29%), 쓰레기소각(13%), 담뱃불실화(7%), 논밭두렁소각(5%)으로 산 연접 농경지·시설, 입산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오성윤 산림관리과장은 “산불 대부분이 부주의로 인해 발생
[경남도민뉴스] 울산해양경찰서는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다양한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달 15일~20일 18시까지 청년인턴을 채용한다고 밝혔다. 모집인원은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총 23명 중 울산해양경찰서 총 7명으로 모집분야는 행정·홍보·전산통계를 하나로 통합하여 하나의 응시분야로 지원 받는다. 원서접수 기간은 15일부터 20일 오후 6시까지며 접수는 전자우편을 통해서만 가능하다. 서류전형을 통해 적합 여부를 판단하고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면접시험을 거친 뒤 최종 합격자는 4월 초에 발표할 예정이다. 울산해양경찰서로 채용된 인원은 채용일로부터 6개월 간 근무하게 된다. 해양경찰 청년인턴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라일터, 울산해양경찰서 홈페이지 채용정보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소방본부 특수대응단은 3월 15일부터 17일까지 문수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대비 특별교육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여름철 물놀이 사고와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 시 인명구조 역량을 높이고, 신속한 구조를 위해 실제 재난 현장에서 활용되는 기법 중심으로 실시된다. 훈련 내용은 기초생존수영(입영), 구조수영(스킨, 스쿠버장비), 수중구조훈련(기초 스쿠버 기술 및 수중탐색 훈련) 등이다. 유대선 특수대응단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수난구조 역량과 결속력(팀워크)을 높여 시민 안전 확보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15일 금요일 오후 12:52분경 통영시 사량도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A씨 (여, 35년생)를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A씨는 화장실에서 넘어진 후 두통이 생겨 호흡곤란 증상을 호소하다가 오늘 요양보호사 방문 확인 결과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으로 이송 요청한 사항이다. 사천해경은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응급환자를 맥전포항으로 신속하게 이송 후, 119 구급대에 인계했다. 사천해양경찰서는 “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신속하고 안전한 이송을 위해 사고 발생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사천해양경찰서는 사용연한이 지난 전산물품 중 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선별해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재단에 데스크톱컴퓨터 총 39대를 무상양여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녹색재단은 부품을 수리 및 교체하는 등 성능을 높여 정보 취약 계층 및 어려운 이웃에 무상으로 보급할 예정이다. 사천해경 관계자는 “기존에는 불용물품을 저가 매각이나 폐기했으나 올해부터는 물품관리법에 따라 무상양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여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게 됬다”며 “앞으로 취약계층 무상 지원과 적극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용물품은 물품관리법 제38조에 따라 불용품의 활용을 위해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단체 등에 무상으로 양여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