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오는 11일부터 변경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보건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진행하는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최근 오미크론 확산 변이 감소와 동네 병‧의원을 통한 신속항원검사 확대로 고위험군 및 확진자 관리에 집중하기 위한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방침에 따른 조치다. 임실군 보건의료원 신속항원검사는 지난 1월 29일부터 이달 4일까지 9천480건을 기록, 1일 평균 249건에 육박했다. 심 민 군수는“오는 10일까지 현행대로 자가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하고 신속항원검사 중단에 대해 주민들에게 집중 홍보하여 혼란이 없도록 하겠다”며“군은 고위험군 및 확진자 관리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제50회 보건의 날’을 맞아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임실읍과 오수면 시장에서 주민 약 40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의 날 기념 홍보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7일‘보건의 날’은 국민의 보건 의식 향상과 보건 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해 정한 법정 기념일로 임실군 보건의료원은 기념일을 즈음해 매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건강생활실천(신체활동, 비만, 절주, 영양), 금연, 구강보건, 국가암검진 등 다양한 부문의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를 실시하였다. 또한 건강 부스에서 혈압, 혈당을 측정한 후 현장에서 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대한 다양한 상담을 진행했다. 심 민 군수는“건강생활의 중요성과 관련 지식‧정보를 군민들에게 나눠‘하나되어, 모두가 행복한 임실’이라는 군정 목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집단시설 내 결핵 사전예방 및 조기발견을 통한 결핵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달 31일 임실군노인종합복지관, 구세군덕치노인복지센터 종사자 및 이용자 약 13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진행하였다. 이날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무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진행하였으며, 대한결핵협회의‘결핵 바로 알기’교육을 통해 결핵 인식 개선에 앞장섰다. 검진 실시 후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객담검사를 실시하고,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무료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심 민 군수는“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경남도민뉴스] 익산시가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한발 더 다가선다. 시는 지난해 4월 원광대학교와 체결한 희귀질환 관리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위해 31일‘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유재구 시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전북도 관계자 등 내외빈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연구소 개소를 통해 희귀질환자들에게 한·양방 통합 치료 연구와 국내외 연구기관·의료기관과 상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희귀질환자들의 고통을 덜고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는 ‘22년 1차년도에 예산 1억(시비7천만원, 도비3천만원)을 지원받아 1단계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구축·운영을 시작하고 내년부터 2단계 희귀질환 치료 및 학술자료의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를 준비할 계획이다. 정헌율 시장은“익산시 글로벌 희귀질환 네트워크 연구소 개소를 통해 국립희귀질환센터 유치에 큰 발판을 마련하고 전국의 희귀질환자들의 생명과 건강 보호를
[경남도민뉴스] 임실군 보건의료원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4월부터 10월까지 진료 시간을 30분 앞당긴다. 이에 따라 진료 시간이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에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로 변경된다. 진료 시간 변경은 농촌지역 특성상 영농철에는 아침 일찍 의료원을 찾는 내원 환자들이 많아 진료 대기시간을 단축하여 바쁜 농사철에 지역주민들이 영농에 종사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오는 10월까지 7개월간 실시하는 조기 진료는 영농철이 끝나는 가을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되며 이후에는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심 민 군수는“조기 진료로 보건의료원을 찾는 군민들이 진료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며“환자 중심의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들이 다양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주역 앞 첫마중길에 주민들의 건강을 돌보고 공동체활동을 지원할 거점공간이 마련됐다. 전주시와 대자인병원은 30일 우아동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덕진구 도당산3길 8-4)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대자인병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감치유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위탁 협약식을 했다. 첫마중길 공감치유센터는 전주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2억여 원을 투입해 기존 2층 건물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센터는 전주 첫마중 권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작은도서관 △쉼터 △건강체크 △건강강좌 △통합돌봄 등 주민 체감형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센터 1층에 구축될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민간병원인 대자인병원과 연계해 △혈압, 혈당, 인바디 등 개인별 건강상담 체크 △건강교육 및 의료복지 자원연계 등 통합돌봄 프로그램 △자원봉사 웰니스 아카데미(간병돌보미) △시니어 정보화 역량교육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센터 2층은 주민들이 편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심 속 작은도서관과 쉼터 공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센터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침체된 전주역세권 인근 공동체들이 활성화되는 것은 물론이고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 지
[경남도민뉴스] 전주 덕진권역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거점 역할을 수행할 덕진보건소가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29일 덕진보건소(덕진구 우아1길 20) 정문 야외주차장에서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동화 전주시의회 의장,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자생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진보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덕진보건소는 전주시 보건소에 이어 시민들의 복지 증대와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된 전주의 두 번째 보건소다. 향후 덕진권역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핵심 거점으로서 지역주민들을 위한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덕진보건소는 △심리상담과 정신건강평가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음치유센터’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건강상태를 개선하는 ‘재활운동실’ △올바른 구강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 및 진료를 진행하는 ‘구강진료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진료실과 접수민원실, 예방접종실, 건강증진센터, 금연클리닉, 보건교육실, 치매프로그램실, 휴게공간 등도 마련돼 있다. 덕진보건소는 코로나19 대응 업무 때문에 당분간은 의약 민원 등 일부 업무만 제공한 뒤 코로나19 상황이 어느 정도 진정되면 마음치유사업과 장애인 재활보건사
[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오는 31일부터 만 5세~11세 소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기초접종(1,2차)을 시행한다. 소아 접종은 소아용 화이자 백신을 8주(56일) 간격으로 2차례 접종하게 된다. 소아 중 면역질환자, 당뇨,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이라면 접종이 적극 권고되고, 그 외 일반 소아는 자율접종을 시행한다. 또한 기존에 코로나19에 확진된 경우 고위험군은 접종이 권고되지만, 일반 소아는 접종을 권고하지 않는다. 다만,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 예약 누리집 또는 임실군 보건의료원에서 가능하고, 소아 접종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다사랑의원(임실읍 소재) 1곳에서 접종한다. 접종 안전성과 이상 반응 점검을 위해 보호자 또는 법정대리인의 동반이 반드시 필요하다. 아울러 만 12세~17세 청소년에 대한 3차 접종도 진행 중이다.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경과해야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백신 종류는 화이자이다. 만 12세~17세 3차 접종은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되고 있으며, 카카오톡,네이버 등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여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시 보호자가 동반하거나
[경남도민뉴스] 익산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생활 속 분야별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이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생활 현장에서 감염 위협 요인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최선의 대책임을 강조하며 가정, 직장, 사교활동, 다중이용시설 이용 등 4대 분야별 방역 수칙을 안내했다. 가정에서는 동거인 확진 시 공간 분리, 마스크 착용을 실천하고 증상이 발현될 경우 즉시 격리, 가족들의 신속항원검사를 요청했다. 직장에서는 가급적 영상이나 전화를 활용한 회의를 진행하고 부득이한 대면 회의나 보고는 안전거리를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모임이나 행사 등에서도 악수는 피하고 개인 접시를 활용해달라고 호소했다. 다중이용시설에서는 운영시간과 이용 인원 준수, 환기・소독을 수시로 실시해 코로나 바이러스 전파를 방지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시는 4대 분야별 방역 수칙을 시 홈페이지와 SNS 등에 게시해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확진자가 가파르게 상승해 시민 협조 없이 대응이 불가능한 상황이므로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다시 한 번 시민들께 코로나 19 4대분야 방역수칙을 마련하여 실천을
[경남도민뉴스] 장수군은 22일 번암면 노단리 시동강천변공원에서 번암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한 김용문 군의회의장, 박용근 도의원, 기관단체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입자 증상 확인 및 거리두기 등, 행사 방역조치를 철저히 준수해 진행했다. 번암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2021년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에 선정되며, 국도비 11억 원을 확보, 이에 군비 11억 원을 더해 총 2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상 2층의 연면적 702㎡의 규모로 신축했다. 지상 1층은 의과·한의과 진료실, 물리치료실, 방문건강관리실 등이 자리 잡고 있으며, 2층은 다목적교육실이 조성돼 있다. 번암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는 기존 보건지소 건물이 노후 되고 면 소재지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어 계속적으로 주민들의 불편사항이 많았으며, 꾸준히 이전, 설치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높았다. 군은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앞으로 물리치료, 방문건강관리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들에게 체계적이고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번암면 건강증진형보건지소 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