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까지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업체에 대한 출입‧검사 등을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식품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인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평가는 신규평가, 정기평가, 재평가 등으로 구분되며 ▲신규평가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 등록 후 1년 이상 경과된 업소에 대해 실시하고 ▲정기평가는 신규평가 후 2년마다 실시하며 ▲재평가는 전년도 휴업 등으로 평가하지 못한 업소에 대하여 실시한다. 평가항목은 기본조사 45항목,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기본관리 평가항목 47항목, 우수관리 평가항목 28항목 등 120항목에 대해 평가 배점 200점을 기준으로 평가하게 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위생관리 우수업소(자율관리업소), 법적기준 준수업소(일반관리업소), 위생관리 미흡업소(중점관리업소) 3등급으로 지정하여 차등 관리된다. 자율관리업소는 2년간 출입 검사를 면제받고 중점관리업소는 매년 1회 이상 위생점검을 실시하여 중점 관리된다. 심 민 군수는“식품의 안전관리를 위해 식품제
[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제12회 결핵 예방의 날(3/24)’을 맞이하여 지난 21일 임실읍 전통시장과 터미널 일대에서 지역 주민 약 25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결핵 조기 검진의 필요성과 결핵 예방을 위한 기침 예절 수칙을 안내했다.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포하여 결핵 예방 홍보를 하였으며, 감염병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예방수칙 등을 안내하였다. 심 민 군수는“결핵은 치료보다 조기 발견 및 예방이 더 중요하다”며“올바른 기침 예절을 실천하고 꾸준히 운동하며 균형 있는 식사를 한다면 결핵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전라북도는 정부 방침에 따라 3월 21일부터 4월 3일까지 2주간 사적모임 인원을 8명까지로 조정하여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한다. 전라북도도 최근 들어 연일 일일 확진자가 1만 명 이상 발생하고 있고, 누적 감염자도 24만 명을 넘어 도내 인구의 13%가 넘는 인원이 확진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다. 그러나 수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거리두기 정책으로 도민 불편이 계속되고 있고, 소상공인 등은 인원수·영업시간의 대폭 완화를 계속해서 건의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도 정부 방침에 따라 거리두기 내용을 소폭 완화하는 방향으로 조정했다. 다만, 도는 봄 개화철을 맞아 이동량이 급증할 것으로 보고 심리적 방역이 이완되지 않도록 방역수칙 준수 홍보 및 점검에도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확진자는 급증하고 있으나 거리두기는 점차 완화되고 있고, 또한 백신접종자에게는 치명률이 독감 수준으로 낮아져 방역에 대한 인식이 소홀해 질 수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아직도 60세 이상 어르신들이나 백신미접종자에는 치명적일 수 있는 만큼, 공동체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기본 규칙으로 방역수칙 준수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따
[경남도민뉴스] 임실군이 지난 16일 임실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보건담당교사 27여 명이 참석하여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인 학교보건사업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2022년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 활동의 원활한 운영과 업무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통합건강증진 학교보건사업(비만‧영양‧금연‧구강 등) 취지 및 프로그램 등을 안내하고, 각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기관 간 협조 사항과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부에 따른 대면교육과 비대면교육의 탄력적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기틀을 마련하고 학교와 의료원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였다. 심 민 군수는“이번 간담회를 통해 의료원과 학교 간의 학교보건사업 연계 체계를 구축‧협력함으로써 청소년기에 알맞은 보건 사업을 수행해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군산시는 ‘군산전북대학교병원의 성공적 건립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시와 신영대 국회의원, 전북대학교병원 공동주관으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소수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현재 군산 전북대병원 건립사업은 총사업비 증액을 위한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심의가 진행중인 가운데, 각종 중증환자, 특히 심․뇌혈관계 응급환자, 코로나19 같은 감염병 질환 등 시민 생명을 구하는 것과 직결되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전문가 주제발표 등 병원건립 진행상황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1부는 강임준 군산시장과 전북대학교병원장 등의 인사말과 군산전북대병원건립단장의 군산병원 사업계획 및 진행경과 등 성공적인 병원건립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공유했다. 2부는 분야별 전문가가 나서서 ▲국내 병원 건축 패러다임 변화, ▲새병원 이야기(세종충남대학교병원 사례), ▲의료환경의 변화와 기회, ▲디지털 기반 미래병원, ▲군산의료사와 상생의 길에 대한 주제발표로 마무리됐으며, 향후 주민대상 설문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