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개통 5주년이 된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전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사천의 중심축이다. 이 중심축이 제대로 무게중심을 잡고 요리조리 잘 움직이여만 아름다운 한려해상국립공원을 둘러싼 여러 개의 지자체 중에서 사천이 해양관광도시로서 우뚝 설 수 있다. 그 열쇠는 지난 4월 3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 제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한재천 이사장이 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재천 이사장은 소탈한 성격과 ‘준비된 사람’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시민 곁에, 고객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전문·고도화된 시설운영관리로 사천의 미래를 열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어 ‘변화와 혁신’을 통해 공익성과 수익성 창출이 공단이 나아갈 방향이라고 강조하는 그를 만나 사천의 관광과 미래에 대해 들어봤다. [40년 행정 경험 경영에 접목 공익성과 수익성 창출]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사천바다케이블카 운영을 핵심 사업으로 하여 2017년 설립된 시설관리 전문기관이다. 출범 6년째를 맞는 신생 공기업으로 그 동안 선전해왔다. 하지만 아직도 해결해야 할 부분이 산적해 있다. 코로나 정국에서 벗어났지만 새로운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진해도서관과 강문선 과장이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에서 선정하는 ‘도서관 육성발전 유공자’ 공공도서관 건립 분야 유공자로 선정되어 문체부 장관표창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정부 포상은 4월 12일 제1회 도서관의 날에 시상하여 도서관 육성 발전 유공자의 자부심과 사기 진작 위하여 마련하였으며 전국의 공공, 학교, 병영, 교도소, 전문도서관과 도서관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도서관 육성발전에 기여한 개인 19명과 단체 2곳이 선정되어, 강문선 과장이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강문선 과장은 교육·문화시설이 도심지에 비하여 부족한 읍면지역의 독서문화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윤덕도서관 건립을 추진하면서 매력적이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간을 구성하였고, 2020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추진을 통해 창원중앙도서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모델링하였으며 진해문화센터도서관(가칭) 건립을 위하여 노력하는 등 독서문화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였다. 강문선 과장은 “제가 상을 받은 것은 같이 고생한 직원들이 함께 받은 것으로 생각하며 저 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함께 고생한 결과” 라고 수상 소감을 밝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향후 (재)양산문화재단을 발전적으로 이끌 임원추천위원회를 양산시청 본관 3층 상황실에서 개최하고 임원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선발 역할을 할 임원추천위원회 위원 7명을 위촉했다. 4월 11일부터 4월 26일까지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대표이사 1명, 비상임이사 5명, 비상임감사 1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으로 이번 (재)양산문화재단 제1차 임원추천위원회에서는 위원 위촉장 수여에 이어 위원장 호선, 임원 공개모집 계획(안)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양산시는 문화예술·경영·경제·회계 등 각 분야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재단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임원을 임명할 계획으로 시민의 문화 향유 여건 개선과 더불어, 지역문화 정책을 전문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재단 이사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재)양산문화재단이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양산시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내 예술인 지원의 첨병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임원추천위 위원들에게는 “후보자 중 문화재단 운영과 문화예술 분야에 능력 있는 적임자가 임원에 선출될 수 있도록 세심하고 객관적으로 심의하여 추천해 주시
[경남도민뉴스] 사천시는 특별한 사천사랑의 마음을 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고액 8호 기부 주인공이 탄생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산림과학부 교수로 근무 중인 임상준 씨로 삼천포에서 태어나 문선초, 제일중학교를 졸업하는 등 어린시절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씨는 지난 3월 1일 오전 고향사랑e음을 통해 10만 원을 기부한데 이어 4월 8일에는 9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총 100만원을 기부하면서 제8호 사천 고액 기부자가 된 것. 임상준 씨는 “고향에 있는 가족으로부터 고향사랑기부제 제도를 알게 됐고, 나의 추억이 담긴 곳, 내 고향을 위한 주민복리 증진사업에 사용된다고 하니 기분 좋게 기부를 하게 됐다. 내 고향 사천시가 더욱더 발전하기를 멀리서나마 응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고향 등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10만원까지 전액, 초과분 16.5%)과 답례품(기부금의 30% 이내)을 받는 제도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재)경상남도투자경제진흥원 부설기관인 경남투자청을 이끌어갈 강만구 초대 신임 청장과 국내․해외유치팀장을 영입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업무를 수행한다고 밝혔다. 신임 강만구 청장은 한국무역협회를 거쳐 서울산업진흥원에서 17년 이상 근무를 하면서 최근에는 서울투자청 출범을 진두지휘했으며, 투자유치 홍보, 마케팅 경험이 풍부한 투자유치 전문가이다. 경남투자청 설립 초기 조직의 빠른 정착과 효율적 운영체계 마련 등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기업 유치업무를 맡게 된 전용희 국내유치팀장은 금융기관에서 기업 인수합병, 기업상장 등의 업무 경력이 있다. 김미란 해외유치팀장은 능통한 영어 실력의 소유자로서 ‘2018 APEC BEST AWARD 그랑프리 대회’ 우승 경력뿐만 아니라 해외행사 기획, 기업운영에 탁월한 능력을 갖추고 있는 재원이다. 이들은 앞으로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상담, 설명회 개최 등 경남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최일선에서 큰 역할을 할 예정이다. 강만구 경남투자청장은 “민선8기 도정 공약1호인 경남투자청의 초대 청장으로서 투자청 조직의 조기 정착과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도 투자
[경남도민뉴스] 베트남 축구영웅 박항서 감독이 고향 산청을 위해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박완수 경남도지사, 이승화 산청군수, 이하 조직위)는 7일 베트남 국가대표 축구 감독이었던 박항서 감독을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산청군청 군수실에서 이승화 조직위원장, 박정준 사무처장, 박항서 감독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으며, 이후 산청엑스포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동안 무보수로 활동을 하게 된다. 박 감독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표팀 수석코치로 합류하여 거스 히딩크 감독과 함께 대한민국을 4강으로 이끈 신화의 주역이었으며, 2005년 도민구단인 경남FC의 창단 감독으로 취임하여 신생팀을 K-리그 4위까지 끌어올려 명장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이후 2017년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박 감독은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23세 이하) 챔피언십에서 약체로 평가받던 베트남을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으로 이끌면서 베트남 국민으로부터 ‘베트남의 히딩크’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18년 아시안게임 사상 최초 4강 진출,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SEA)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립 중앙도서관에서는 지역 작가와 시민과의 만남을 제공하는 ‘이웃의 작가’ 독서프로그램 두 번째 시간으로 오는 26일 19시 <토포필리아 양산>의 저자인 전이섭 작가와의 만남을 개최한다. <토포필리아 양산>은 양산에서 나고 자란 ‘문화교육연구소 田’의 전이섭 작가가 책을 집필하며 만났던 138명의 양산 사람과 13개 읍면동에 얽힌 이야기를 사진과 함께 풀어낸 책이다. 전이섭 작가와 함께 북토크를 통해 우리 고장 양산을 기억하고 배우고 싶은 사람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lib.yangsan.go.kr/) 또는 전화(☏055-392-5913)로 신청하면 된다. 5일부터 선착순 접수이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나유순 시립도서관장은 “시립도서관에서는 ‘이웃의 작가’ 독서프로그램을 연중 진행할 예정이고, 지역 작가를 육성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지역 작가들이 우리 도서관을 발판 삼아 꿈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원장 이외숙)은 4월 5일(수)‘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하였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1회용품을 줄이고자 지난 달 27일부터 환경부장관을 시작으로 진행하는 릴레이 방식의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이번 챌린지에 이외숙 교육장은 공공기관으로 참여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회용품 제로를 의미하는 손동작(양손으로 1, 0을 나타내는 동작)을 쵤영해 사진으로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해 챌린지 전파에 기여하였다.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1회용품은 한번 사용되고 폐기되어 자원의 낭비가 심하고 처리 또한 까다롭다. 이러한 1회용품의 사용을 줄이기 위해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 진주교육지원청 이외숙 교육장은‘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은 늘이자’를 약속하며 진주교육지원청 교육가족에게 당부도 잊지 않았다. 다음 주자로는 관내 환경교육에 앞장서고 있는 충무공초등학교, 진주동중학교, 진주고등학교장 3곳을 추천했다. 또한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데 노력할 것이며, 학생, 학부모 및 교직원들도 함께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대표이사로 박재령(64) 전 사천시의회 사무국장이 취임했다. 신임 박재령 대표이사는 “청소년사업과 시민복지사업 수행을 위해 지자체가 설립한 기관이므로 책임감 또한 크다고 생각한다”며 “사천시 출연기관으로서의 그 역할과 위상을 높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난 3월 31일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박동식 이사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았으며, 4월 3일 취임식과 함께 업무에 들어갔다.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 김길수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임원모집 공고와 임원임명 절차를 통해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된 것. 박재령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재단, 임직원이 행복한 재단, 수혜자가 웃을 수 있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지역민, 지역 청소년과 많은 의견을 교환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다양한 분야의 시정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정책의 내실화 및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을 새로이 위촉했다. 울산시는 4월 4일 오전 10시 50분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박재한 청년정책특별보좌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재한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은 현재 울산대학교 총학생회장이다. 임기는 오는 2025년 4월 3일까지 2년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전임 손건희 청년정책특별보좌관의 임기종료에 따라 새로이 위촉하게 됐다.”면서 “청년 분야 시정 현안에 대한 보다 활발한 정책제언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