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제62회 거제옥포대첩축제’가 6월 14일 오후 7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6일까지 3일 동안 옥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년 축제의 주제는‘진격(進擊)’이다. 거제옥포대첩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지역의 특성화된 전략을 기반으로 옥포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독창성과 예술성, 대중성을 갖춘 호국문화예술행사로 기획하여 시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지난 1월 공모한 ‘거제옥포대첩축제’에 대한 시민의견을 기초자료로 활용하여 풍성한 볼거리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운영한다. 시민참여 행사 접수기간 행사일시 장소 이순신을 찾아라! 5/13 ~ 5/24 6/1(토), 6/2(일) 09:00 거제 관내 거제필하모닉오케스트라 5/8 ~ 6/2 6/3(월) 19:30 거제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댄싱옥포!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섬진흥원 ‘5월 이달의 섬’으로 선정된 통영시 추도에서 제1회 추도 섬마을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영화제는 「살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에서 섬을 대상으로 처음으로 추진하는 문화행사로 섬 주민과 관광객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추도를 대상으로 청년 감독들이 섬에 체류하면서 느낀 감정과 영감 등을 토대로 섬이 가진 특징과 문화, 자연 등을 담은 추도 단편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제1회 섬 영화제’는 복효근 시인의 ‘섬의 동사형’이라는 주제로 ▲지역 체류 단편영화 제작 ▲감독과 영화인이 만나는 관객과의 대화 ▲푸드 스타일리스트와 섬 주민들이 함께 차려내는 ‘선셋 다이닝’ ▲추도의 아름다운 길 등산로 탐방 ‘이바구 트레킹’ ▲지속가능한 섬 영화제 발전방향을 위한 ‘영화제 포럼’ 등을 준비하였다. 섬 영화제 첫째 날에는 개막식을 열어, 감독과 관객과의 만남을 갖는 자리를 갖고, 추도 체류 단편영화 3편의 개막작을 상영하며, 둘째 날은 주민들과 함께 이바구 트레킹을 진행하고, 푸드 스타일리스트가 만든 스낵과 함께 초청작(3일의 휴가, 나의 돌로레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공모를 통해 최적의 부지 선정, 전국 최고의 화장시설 건립 추진 한다고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화장시설 건립 부지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를 최종 선정 발표했다. 지난 2월 28일부터 4월 27일까지 60일간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를 재공모한 결과 웅양면 1개소, 마리면 2개소, 남상면 1개소, 남하면 3개소, 신원면 1개소, 가북면 1개소 등 총 9개 지역에서 신청했고,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거창군 화장시설 설치추진위원회는 재공모에 참여한 9개 지역에 대해 주민동의, 민원요소, 접근성, 환경성, 경제성, 사업 용이도 등 6개 분야 선정 기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확인, 3차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1순위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가 최고점을 받아 대상지로 확정되었고, 2순위인 남하면 대야리 762-2번지 일대를 예비 대상지로 선정했다. 건립 부지로 선정된 남하면 대야리 1228-46번지 일대는 대야마을회에서 거주민 77명 중 75명 동의 97%를 받아 신청하였으며, 가구 수는 70호로, 거창읍에서 10km 이내에 위치하여 주민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경남도민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5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1층(로비, 대회의실)에서 「100년 미소 BUSAN BUS,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버스 승무원 인기가 시들해지고, 택배·배달 업계로 승무 가능 인력이 대거 이동하면서 버스 업계가 심각한 구인난을 겪고 있다. 이로 인해 버스 운행 대수가 줄거나 배차 간격이 늘어나는 시민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와 버스운송사업조합, 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은 업계의 승무원 구인난에 함께 대응하고자 ‘지난 100년간 친절한 미소로 시민과 함께한 부산 버스가 앞으로의 100년을 함께할 친절하고 유능한 승무원을 찾습니다’ 라는 표어(슬로건) 아래 버스 승무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 참여기관 시내버스 업체 33개 사 마을버스 업체 60개 사 (5개) : 부산경제진흥원, 부산장노년일자리지원센터, 부산지방보훈청 제대군인지원센터, ㈜마이비, 삼원FA = 총 93개 사 이번 설명회는 시내·마을버스 업체 93개 사와 5개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채용 상담 공간(부스) ▲부산시 대중교통 및 일자리 정책홍보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2024 거창韓 전국가요제가 5월 15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2024 거창韓 전국 가요제는 대중음악 신인가수 발굴과 함께 다양한 계층에 선호도가 높은 가요축제를 통해 외부 관광객 유입 증대와 대내외 거창군 관광 홍보를 위해 개최된다. 올해는 실내무대에서 개최된 지난해와 달리 거창창포원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어, 5월 야외 나들이를 온 가족 관람객이 경상남도 1호 지방정원 거창창포원의 아름다운 경관과 더불어 창포원 내 다양한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게 했다. 이번 가요제에는 15명의 본선 진출자들의 열띤 경연과 ‘나는 트로트가수다’와 ‘미스터트롯2’ 출연가수 박서진과 박애리, 고은희, 지역가수 손영희, 조성오, 나현재, 김은주 등 초청가수의 축하무대 그리고 밤하늘을 수놓을 드론쇼와 불꽃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거창韓 가요제 선발전은 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기성가수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에게 참가 기회를 제공해, 전국에서 신청한 127명이 지난 4월 13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예선을 가졌다. 본선 진출자로 선정된 15명에게는 7개 분야 77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
[경남도민뉴스] 진주시는 5월 18일부터 6월 9일까지 주말마다 관내 도시숲 4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산림치유는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 진주시의 걷기 좋은 숲을 직접 찾아가는 산림복지 프로그램으로 산림치유인자를 활용한 걷기, 명상, 호흡법, 자연물 활동, 테라피 등 대상지의 지형과 특성에 맞는 숲 활동으로 구성된다. 운영 첫날인 5월 셋째주 주말(5월 18일부터 19일까지)에는 맨발로 걷기 좋은 가좌산에서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맨발걷기 체험과 자연물 만들기, 아로마 테라피를 진행한다. 5월 넷째주 주말(5월 25일부터 26일까지)에는 아까시 꽃이 만발한 비봉산에서 향기로운 숲길을 거닐고 정자에 누워 명상을 하는 등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활동을 할 수 있다. 6월 첫째주 주말(6월 1일부터 2일까지)에는 선학산 오솔길을 천천히 걸으며 자연을 관찰하고 만져보고 숲의 향기를 맡아보는 등 자연 속에서 오감을 자극하고 발달시키는 활동이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6월 둘째주 주말(6월 8일부터 9일까지)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 새롭게 조성될 어싱(earthing)길에서 부드러운 황톳길을 맨발로 걷고 ‘거병연수6자결’호흡법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3시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창원 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과 2월 경남도청에서 개최된 도민회의에서 막연한 수도권 동경으로 경남을 떠나는 청년들이 많다며 청소년들이 경남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필요하다는 제안이 이어졌다. 이에 경남도는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청소년들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기획하고 토크 콘서트, 여름캠프, 현장 탐방, 모교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야기를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이날 창원 편에는 안무 지도자인 김한영 춤서리아카데미 부원장, ‘간식 복지’로 성공한 스타트업 삼백육십오의 구수룡 대표, 경남 대표 웹툰 기업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채널A ‘강철부대’에 출연했던 정성훈 인섹트루 홍보이사 등 총 4명이 강연자로 나선다. 수도권 대신 경남을 선택한 강연자들은 자신만의 도전과 성공, 경험과 지혜의
[경남도민뉴스] 거제시는 오는 6월22일 토요일 10시 관내 직장인 미혼남녀 대상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는‘2024 거제시 미혼남녀 만남행사'인연축제'’를 개최한다. 행사내용은 공감스피치 특강, 폭소만발 매칭토크, 새콤달콤 쿠킹클래스, 두근두근 커플매칭, 디너토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커플 매칭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거제시 소재 직장에 다니는 1985년부터 1997년생 미혼남녀이며, 신청기간은 2024. 5. 7. 부터 5. 20 로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인터넷 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만남의 기회가 적은 MZ세대 미혼남녀들이 이번 만남의 행사 참여를 통해 좋은 인연을 만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하였다.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거창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를 개최한다. 아리미아꽃축제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의 합성 명칭으로, 2019년 화훼농가들이 100여 종의 꽃의 자발적인 기부로 축제가 시작되었으며, 그간 꾸준한 성장으로 올해는 2024년 경상남도 지역특화축제에 선정되었다. 이번 축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이 이루어지는 것처럼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보자는 의미를 담아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꽃 작품 전시와 거창꽃 특가 판매 등이 이루어진다. 14일 오후 2시에 개막식을 개최하고, 화훼농가 소비 촉진과 거창 꽃 홍보를 위해 방문객들에게 저렴한 비용에 꽃 심기 체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꽃공예, 꽃사진 전시, 플리마켓 운영, 거창사과와 토종작물 홍보, 웰니스체험관, 소방안전체험거창농특산물판매, 다양한 수제 먹거리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번 축제는 거창산양삼축제, 거창한전국가요제, 유소년드론축구, 창포원 맨발 걷기 축제가 동시에 개최되어 풍성한 체험거리와 볼거리로 방문객을 맞을 계획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그간 아리미아꽃축제는 우리 군 생산 꽃의 우수성 홍보와 화훼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가 기량이 검증된 전국 우수합창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5월 2일(목)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2년에 시작한 ‘코리아합창제’는 매년 경남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 합창단을 초청해 경남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을 선사해왔다. 지난 3월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위원장 구자천)를 새롭게 꾸리고 박신화 지휘자를 예술위원장으로 위촉하여 품격 높은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