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국민의힘 거창군의회, 산청군의회, 함양군의회, 합천군의회 군의원들이 당 경선을 앞두고 김태호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다. 먼저 지난 25일 거창군의회 이홍희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의원 8명 전원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정부 예산을 가져왔고, 또 지역을 꿋꿋이 지키면서 고향에 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낼 김태호 국회의원만이 국민의힘 적임자”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이어 26일에는 산청군의회에서 정명순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8명 전원과 안천원 무소속 의원이 참여했으며, 이들도 “열악한 지방 재정과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여 더 잘 사는 지역, 살고 싶은 지역을 만들 수 있는 힘을 보여줄 수 있는 김태호 의원이 당선되어야 원활한 예산확보와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면서 “김 의원이 국민의힘 후보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한마음 한뜻으로 지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 함양군의회도 26일, 박용운 의장을 비롯한 국민의힘 의원 9명 전원이 의회 앞에서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김태호 의원은 지난 4년간 지역의 큰 변화를 위한 대규모 공모사업 지원과 우리 지역을 통과하는 달빛철도 건설 특별법 제정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변
[경남도민뉴스] 통일부 과장급(개방형 직위) 임용 인권인도실 북한인권증진과장 서기관 김 익 환 국립통일교육원 미래세대교육과장 서기관 홍 승 표
[경남도민뉴스] 클린스만호가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얀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16강에서 승부차기 끝에 사우디아라비아를 꺾고 8강에 올랐다. 0-1로 끌려가던 한국은 후반 종료 직전 조규성의 득점으로 균형을 맞춘 후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고, 승부차기 스코어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로써 한국은 오는 3일 오전 12시 30분 카타르 알 와크라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호주와 8강전을 치른다. 더불어 주장 손흥민은 사우디전을 통해 아시안컵 통산 16번째 경기를 소화함으로써 이영표와 함께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공동 1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8강에 출전 시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다 경기 출장 단독 1위에 등극할 수 있다. 동시에 김태환(울산HD)은 34세 190일의 나이로 이번 경기에 출전하면서 차두리와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최고령 출전 공동 1위로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태환 역시 8강에 출전한다면 한국선수 역대 아시안컵
[경남도민뉴스] KBO(총재 허구연)는 30일(화) 2024 KBO 시범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2024년 시범경기는 3월 9일(토)부터 19일(화)까지 팀당 10경기, MLB 서울 개막전에 앞서 연습경기를 치르는 LG와 키움은 각각 8경기로 총 48경기가 편성됐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수원(LG-KT), 대전(삼성-한화), 사직(SSG-롯데), 창원(KIA-NC), 마산(키움-두산)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시범경기 일정은 구단별 이동거리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사용이 불가한 구장(잠실: 3월 9일(토)~ 3월 13일(수), 3월 17일(일)/ 고척: 3월 9일(토)~ 3월 19일(화)/ 문학: 3월 9일(토)~ 3월 13일(수)/ 대구: 3월 9일(토)~ 10일(일)/ 광주: 3월 9일(월)~ 14일(목))을 고려해 편성했으며, 마산 구장을 중립구장으로 뒀다. 시범경기는 소속선수 및 육성선수가 출장 가능하며, 출장 선수 인원 제한은 없다. 또한 모든 시범경기는 13시에 개시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실시하지 않는다. 취소 경기는 재편성되지 않으며, 비디오 판독은 각 팀당 2회 신청 가능하다(단, 2회
[경남도민뉴스]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30일 오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Ser Miang NG) 부위원장을 만나 올림픽 유산을 지속적으로 활용하는 방안과 향후 올림픽대회의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을 계기로 방한했다. 유인촌 장관은 먼저 대회 조직위원회와 국제올림픽위원회, 개최도시의 노력으로 이번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들과 직원들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문체부와 조직위, 강원도는 물론 대회 운영인력과 자원봉사자들의 열정과 헌신으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음을 축하하고, 특히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축제를 펼친 점이 인상 깊었다고 밝혔다. 또한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강원2024’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경기장을 모두 활용해 올림픽 유산을 이어가고 있는 점은 매우 고무적이며 앞으로도 동계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요트선수 출신인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은 1998년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으로
[경남도민뉴스] 남자 U-16 대표팀이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하며 백기태 감독 부임 후 첫 일정에 돌입했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지며,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돼 총 56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뉴스출처 : 대한축구협회]
[경남도민뉴스] 부임 후 첫 소집훈련을 실시한 남자 U-16 대표팀의 백기태 감독은 확고한 철학을 바탕으로 어린 선수들을 성장시켜 훗날 A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자원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남자 U-16 대표팀이 지난 22일부터 경주에서 소집훈련을 실시 중이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1차(22일~26일)와 2차(27일~31일)로 나뉘어 치러진다. 작년 U15 크로아티아 국제친선대회, 한일교류전, EAFF 챔피언십 등 각종 대회 관찰을 통해 선발된 56명의 선수가 각 차수에 28명씩 투입됐다. U-16 대표팀은 이번 소집을 통해 22명의 선수단을 꾸려 2월 스페인에서 열리는 국제친선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번 소집훈련은 지난해 12월 백기태 감독이 17세 이하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후 진행되는 첫 일정이다. U-16 대표팀은 차기 U-17 대표팀으로, 올해 10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예선을 앞두고 있다. U-16 대표팀은 내년 열리는 AFC U-17 아시안컵 본선을 거쳐 FIFA U-17 월드컵 출전까지 준비하겠다는 각오다. 백 감독은 지난 23년간
[경남도민뉴스] 경남도는 올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우리 도를 방문하는 스포츠팀 유치 목표를 8,089팀, 방문인원 113,436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 목표는 작년 목표인 6,164팀, 방문 인원 109,061명과 비교해 보면 유치팀은 31%, 방문 인원은 4% 상향한 것으로, 목표를 달성할 경우 602억 원의 경제유발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작년의 경우 방문팀과 방문인원이 목표치를 훌쩍 넘겨 각 59%, 38% 초과 달성한 것을 비추어 보았을 때 올해도 목표를 무난하게 달성하리라 예상된다. 도에서는 스포츠팀 유치 확대를 위하여 도를 방문하는 스포츠팀을 대상으로 스포츠 재활과 트레이닝 현장 무료 지원, 전문 체력 측정, 스포츠 컨디셔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방문 스포츠팀을 대상으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파악한 애로사항을 개선하여 한 번 방문했던 스포츠팀이 재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남도에서 전국체전이 개최됨에 따라 더 많은 스포츠팀이 방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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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남동쪽 18.5㎞ 해상에서 27일 밤 발생한 4.11톤급 연안복합어선 A호 전복사고의 실종자 2명에 대한 수색이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민·관·군·경 및 소방당국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수색에 전력을 쏟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29일 일본 출장에서 돌아온 직후 어선 전복사고 수습 종합상황실이 마련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을 찾아 수색작업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사고대책지원본부 현장상황실이 꾸려진 성산포 어선주협회에서 어선 전복사고 재난상황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오후 3시 어선 전복사고 수색상황실을 찾아 실종자 수색작업에 힘쓰는 해양경찰청 직원들을 격려하고, 실종자 수색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청했다. 오영훈 지사는 “실종자를 구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구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한상철 청장은 “사고발생일부터 현재까지 세부적으로 구역을 정해 빠짐없이 수색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수색범위를 넓히면서 실종자를 확인하는데 모든 노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 3시 30분 서귀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