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영광군은 16일(목) 14시에 영광군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 등 3개 기관이 영광 e-모빌리티 기업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영광군은 2014년부터 e-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업유치 및 인프라 조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으며, e-모빌리티 산업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 및 기업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기관들은 영광 e-모빌리티 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 인증 및 기술 지원, 인력양성, 해외 수출지원 등과 더불어 e-모빌리티 산업발전 지원정책을 공동으로 발굴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e-모빌리티 기업의 사업화 및 해외 진출을 유기적으로 지원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기업 맞춤형 지원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6월 중으로 협약 이행을 위해 영광군의 e-모빌리티 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교육 및 해외 사업화 전략 등에 대한 세미나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해외수출 지원 협약 및 이번 기업 혁신성장 지원 업무협약 등 e-모빌리티 기업의 해외
[경남도민뉴스] 광양시의회는 17일 제3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23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을 포함하여 조례안 11건, 일반안건 1건 등 총 12건의 안건을 처리한다. 주요 안건으로는 광양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안영헌 의원), 광양시 도시재생사업 사후관리 조례안(정회기 의원), 광양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시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광양 구봉산 관광단지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지구) 결정(변경) 의견청취안 등이다. 서영배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이 다수 상정된 만큼 동료 의원들과 함께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의회에 대한 광양시장의 소통 부재에 대해 말을 이어갔다. 서 의장은 “시의회는 매월 시의회 간담회 등 소통창구를 마련해 두고 있지만 제9대 의회가 출범한 이후 근 2년 동안 시장과 시의회가 한자리에서 시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또한, “양 기관이 공
[경남도민뉴스]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17일 남부권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만성질환 건강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건강강좌는 이재성 한의원 원장이 강사로 나서 만성요통 관리방법 교육과 건강 스트레칭을 진행했다. 어려울 수 있는 질환 용어와 의료지식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예방법을 참석자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했다. 아울러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상담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 오는 22일에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김지희 재활의학 전문의가 사회복지법인삼동회 둥근마음재활원 회원을 대상으로 당뇨병 예방관리 교육에 나선다. 다음 달 28일에는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이영훈 예방의학 전문의가 익산지역자활센터 참여자를 대상으로 심근경색 예방관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건강강좌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정확한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진도군이 본격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이용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작업 중 농기계가 고장났을 때를 대비에 간단한 수리방법과 작동법, 안전한 관리법 등을 알려 농기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했다. 군은 임대농기계 사용 교육을 통해 농가의 이해를 돕고 농기계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작게나마 해소해 농기계 임대사업을 확대운영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진도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에 많은 농가의 참여를 통해 농기계의 조작 미숙으로 인한 고장 발생과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농기계 사용으로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달에도 조도면 등의 도서지역을 찾아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을 실시해 도서지역 농민들의 영농편의와 현장실무 기술교육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경남도민뉴스] 진도군보건소가 최근 정신건강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위원회는 진도군 보건소장, 정신건강의학과 임상자문의, 교수 등을 포함한 기관 관계자와 외부 전문가, 센터 이용자 등이 참석해 2024년 정신건강 사업 추진현황과 향후 사업 추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운영 관련 자문과 함께 지역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 예방을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뤄졌다.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자살예방을 위해 지난 3월에도 관내 복지관 3개소를 돌며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자라나는 아동과 청소년의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건강한 진도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진도군보건소장은 “정신건강복지센터 위원님들의 관심과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을 바탕으로 군민들이 더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국가무형유산 강강술래 공개행사라 오는 19일 오전 11시 30분에 운림산방 광장에서 개최된다. 강강술래는 전남 서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 전승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부녀자들의 민속놀이 중 하나이다. 특히 팔월 추석날 밤에 대대적으로 마을 부녀자들이 노래, 춤과 함께 원형을 이뤄 뛰며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는 단체놀이이다. 국가유산청 국립무형유산원과 한국문화재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개행사는 강강술래 보유자를 비롯한 보존회원들이 매년 1회 강강술래 공연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해 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희미해져가는 전통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개최하고, 행사 당일에는 보존회원들의 강강술래 시연에 이어 관람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마당을 펼친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했다”며 “진도를 찾은 많은 관광객이 강강술래 공연을 함께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무안군의회 정은경 의원은 5월 17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저출생 및 고령화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무안군 인구정책’에 대해 제언했다. 정 의원은 “우리 사회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약 380조 원의 예산을 저출산 문제 대응에 투입했으나 2023년 합계출산율이 0.72명에 그쳐 OECD 회원국 중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다”고 꼬집으며, “우리 군도 마찬가지로 전남도청 이전 및 신도시 개발로 인해 도시지역만 표면적으로 인구가 증가했을 뿐 농촌 지역은 심각한 소멸 위기를 겪고 있다”면서 현재 무안군이 처한 현실을 진단했다. 이어서 “무안군 인구정책 컨트롤타워인 인구정책 전담 조직을 개편하고 개편된 전담 부서를 기반으로 하여 인구정책을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현재 2명으로 구성된 인구정책팀은 무안군 인구정책 관련 업무 전반을 수행하기에는 한계가 있고 분야별 인구정책 또한 여러 부서에 산재해 있어 이를 일원화하고 인구정책 관련 부서를 확대 개편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고 강조했다. 또한 “지금 시
[경남도민뉴스] 강정일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 광양2)은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2024년도 제1회 농축산식품국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이 22개 시군 중 11개 시군에만 시행되고 있는 것”을 지적하며 “사업이 도내 모든 시군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 등 농촌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시행된 사업으로, 올해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51세부터 70세(1954년생부터 1973년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비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강정일 의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농작업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농약 중독 등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언급하며, "전남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여성농업인이 종사하고 있는 만큼 ‘농도 전남’의 명성에 맞게 전 시군으로 확대 시행되어야 한다"고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정광현 농축산식품국장은 “여성농업인
[경남도민뉴스] 전남도의회 김정이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8)은 지난 5월 14일 제380회 임시회 소방본부 소관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소방차량과 장비를 전문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소방장비관리센터를 건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소방장비관리센터 건립 논의는 지난해 7월 제373회 임시회 소방본부 소관 업무보고 시 “전라남도 소방력 강화를 위해 소방차량과 장비에 대해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는 김정이 의원의 주문으로 논의가 시작되어 정비인력 간담회와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소방장비관리센터 건립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전남소방본부에는 펌프‧고가‧물탱크‧구급차 등의 소방차량 810대가 배치되어 있으나 소방서별로 자체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전문성이 부족하고 소방차량과 장비를 수리할 수 있는 공간이 협소해 효율적인 정비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이에, 김정이 의원은 “경북소방의 경우 운영 중인 ‘소방장비관리센터’를 2027년 준공 목표로 총사업비 450억 원을 투입 기존 규모(부지면적 3,469㎡)의 약 29배(98,384㎡)로 이전 확장함으로써, 장비 정비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에 대한 정비 교육,
[경남도민뉴스] 전남 함평군이 17일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계 공무원, 관내 공중위생 숙박업소 대표자 등 8명이 참석한 이번 간담회는 함평군 관광산업 발전과 숙박업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내용으로 2024년 전국소년체전·장애학생체전 및 지역 축제 관련 숙박시설 편의 지원과 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 사업 논의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노후 숙박시설에 대한 환경개선 사업으로 개선이 필요한 숙박업소를 선정해 자부담 비용 50%,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 계획을 밝혔으며,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편안하고 깨끗한 숙박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심화섭 보건소장은 “숙박업 대표자 간담회는 함평군 관광산업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군은 숙박업 대표자분들과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행정업무에 충실히 반영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