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영광군은 5월 1일부터 한 달간 광산세무서와 합동으로 군청 별관 1층에 위치한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구 영광읍사무소)에서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대상은 2023년 귀속분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로 종합소득세는 세무서에, 개인지방소득세는 지자체에 각각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국세·지방세 통합민원실 신고창구를 이용하면 두 가지를 동시에 신고·납부할 수 있다. 또한, 신고창구 방문 없이 국세청 홈택스를 이용해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지방소득세 신고이동’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결돼 쉽고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5월 31일 마감일에는 신고가 집중될 것을 감안하여 가급적 기간 내 미리 신고하고 납부하여 주시기 바란다.”라며, “특히 5월 27일부터 5월 31일에는 오후 8시까지 군청 재무과 사무실 내에 야간 민원실을 운영해 업무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납세자를 위해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영광군청 재무과 지방소득과표팀 또는 개인지방소득세 전담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영광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5월 8일부터 공공배달앱 ‘먹깨비’로 주문하면 5,000원 즉시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 어버이날인 5월 8일부터 먹깨비에서 1만 5천 원 이상 주문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5천 원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한 사람당 1회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가맹점에서 발행한 자체 할인쿠폰이 있는 경우 중복 적용되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지역화폐를 사용할 수 있는 먹깨비는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받는 영광사랑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특별 이벤트인 만큼 먹깨비로 주문해서 할인 쿠폰도 받고,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착한 소비에도 많이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국가무형문화재 제123호 영광법성포단오제 4대 종목 중 하나인 난장트기 공개행사가 오는 5월 12일 영광군 법성면 숲쟁이공원 부용교와 법성포뉴타운 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난장트기는 단오 한 달 전인 음력 4월 5일을 기해 법성포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이다. 예로부터 법성포단오제를 후원하던 단체 중 하나인 보부상 조직 ‘백목전계’를 상징하는 짚신과 패랭이·오색 천을 걸어두었으나, 지금은 지역사회단체의 깃발을 설치하고 지역민의 화합과 성공적인 단오제 개최를 기원하는 제전행사로 계승·발전됐다. 행사는 10시 서호농악대의 준비 굿을 시작으로 11시 숲쟁이공원 부용교에서 원형난장기를 설치하고 보부상의 길놀음이 법성포뉴타운 문화광장까지 이어진다. 이후 13시부터는 기념식을 시작으로 제굿, 고사, 난장공연 등본격적인 난장트기 행사가 펼쳐진다. 2024 영광법성포단오제 본행사는 6월 7일부터 6월 10일까지 법성포단오제 전수교육관 및 법성포뉴타운 일원에서 ‘바람따라, 풍류따라(海風樂風)’를 주제로 개최된다. 2024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종
[경남도민뉴스] 영광군은 지난 3일 전국한우협회 영광군지부로부터 곰탕(1.5kg) 370봉을(300만 원 상당)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된 곰탕은 읍‧면사무소,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장애인, 저소득층 등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한우협회 영광군지부는 매년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물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손정준 지부장은 “이번 기부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한우협회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이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지난 2일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영광군에 직접 생산한 딸기로 만든 생딸기주스 150개를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선행공동체 일곱빛깔’은 일곱빛깔 꿈을 이루기 위해 청년들이 성장한다는 의미로 귀농・귀촌 청년층이 겪고 있는 정서적인 고립과 주거 문제를 청년들 스스로 해결하고자 군서면 안터마을에 자리 잡았으며, 2022년에는 영광이주청년활동공간인 ‘안터상회’를 개장했다. 이번에 기탁한 물품은 안터상회(대표 채지혜, 안타민주스), 영광애꽃(대표 채우석, 찐빵), 키작은농부(대표 김인겸, 딸기), 영광첫귤밭(대표 장소영, 귤), 장군딸기(대표 고명진, 딸기), 다슬농원(대표 남상준, 배)이 함께 정성껏 마련했다. 이들은 지역에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2023희망나눔 캠페인 기탁, 경로당 물품 기탁, 온기나눔 캠페인 참여 등 지속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쳐 영광의 미래를 밝히는 청년 단체로 성장하고 있다. 채지혜 대표는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어버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마련하게 됐으며, 신선한 딸기의
[경남도민뉴스] 구례군은 지난 5월 4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 놀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구례군 여성 농민회와 구례 학부모 연합회가 공동 주관하여 ‘너 구례 어린이가 돼라’는 부제로 진행됐다. 서시천 체육공원 야외무대에서 기념식과 어린이선언문 낭독, 합기도 공연 등이 이어졌으며, 어린이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한지 부채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희망의 모종 심어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펼쳐졌다. 행사에 친구들과 함께 참여한 한 어린이는“엄마, 아빠와 함께 나와서 너무 좋고,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가지 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이길용 구례 부군수는 “꿈나무 미래인재들이 더 건강하고 즐겁게 꿈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어린이 지원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구례군이 주최하고 (사)가야금병창보존회가 주관한 제22회 구례 전국 가야금 경연대회가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섬진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신인부, 대학부, 일반부에서 가야금 산조, 병창, 창작 등 총 14개 부문에서 역대 최대 인원인 263팀 272명이 참가했다. 대회 22주년을 기념하는 축하공연에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제비노정기(홍보가), 화초장(홍보가), 창작 돈돌나리, 버꾸춤, 택견과 한오백년, 가야금병창의 사철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심사는 민의식(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명예교수) 심사 위원장을 비롯한 12명의 심사위원이 맡았다. 영예의 대통령상(일반부 대상)은 김미성(35세, 남원시) 씨가 차지했다. 김 씨는 상금 1천만 원과 부상으로 국가무형문화재 고흥곤 국악기연구원의 산조 가야금 1대를 받았다. 대학부 대상(문화체육부 장관상)은 최훈(서울대), 고등부 대상은 김태완(국립전통예술고), 중등부 대상은 오준희(국립전통예술중), 초등부 대상은 이연두(구름산초), 신인부 대상은 노지희와 9명(세종시문화재전수
[경남도민뉴스] 세계적인 영화촬영소인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가 전주에 제2스튜디오를 건립키로 약속하면서 전주가 세계적인 영화의 도시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는 매년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에는 영화제작소와 종합촬영소, 후반제작시설 등 영화 촬영 관련 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현재 구축 중인 ‘전주 독립영화의 집’과 ‘K-Film 버추얼 스튜디오’ 등에 이어 글로벌 영화촬영소도 들어서기 때문이다.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뉴질랜드 쿠뮤스튜디오는 7일 전라감영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피터 유(유성환) 쿠뮤필름스튜디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을 위한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된 투자 양해각서는 △쿠뮤필름스튜디오 제2 스튜디오 전주 건립 △조명·무대의상·소품·인테리어·엑스트라 공급 등 관련 기업 유치 △전주 영화·영상 등 콘텐츠기업 투자 활성화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특히 ‘아바타’와 ‘뮬란’, ‘메가로돈’ 등의 영화가 촬영된 세계적인 영화촬영소는 이번 투자 양해각서를 토대로 전주 투자
[경남도민뉴스] 해남군은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부담 경감을 위해 대학교 학자금을 지원한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해남군에 3년 이상 계속해서 거주하는 다자녀 가정으로, 지원대상은 셋째 이상 39세 미만 자녀이다. 원격대학을 제외한 교육부 장관이 인가한 국내대학 재학생에게 학기당 최대 150만원씩 최대 8학기까지 지원한다. 대상 학생이 다른 장학금을 지원받은 경우는 실제 본인 납부액을 지원한다. 학자금은 한국장학재단과 해당 대학교에 학자금 중복 여부를 확인 후 해당 대학교에 선지급되며, 이미 납부한 학자금은 각 대학교에서 다자녀 가정에 반환해 준다. 올해 1학기 학자금 지원 신청서는 이달 31일까지 접수한다.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자의 신분증, 학자금 납입증명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대학교 학자금 지원을 통하여 다자녀가정의 학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다양한 지원 확대를 통해 양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남군은 지난해 다자녀가정 자녀 106명에게 1억
[경남도민뉴스] 영암군청소년수련관이 ‘청소년 끼 경연대회’ 참가팀을 17일까지 모집한다. 문화·예술 분야 재능 있는 청소년들의 축제의 장이 될 이번 경연대회는, 25일 청소년수련관 야외무대의 ‘5월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에서 본선이 이뤄진다. 9세부터 18세 영암군 청소년이 이룬 팀이 경연대회에 참여할 수 있고, 댄스·밴드·가요 등 분야 총 8팀이 영상 심사를 거쳐 본선무대에 오를 수 있다. 참가 희망팀은 영암군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하고, 예선 심사용 3분 이내 영상을 함께 이메일으로 제출하면 된다. 경연대회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청소년수련관 활동지원팀에서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