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연제구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콘텐츠로 구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부산시 어린이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으로 추진된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은 15분 생활권 내 아동친화 도서관 및 실감형 체험공간과 미디어아트 전시 등 아날로그와 디지털 콘텐츠를 융합한 신개념 미래형 놀이터다. 지난해 4월 기존 해맞이작은도서관의 3층을 리모델링하여 개소했다.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에서는 올해 △가정의 달 마술공연 △어린이날 키링만들기 △해맞이에서 맘껏~ 놀자! 등 동심 충족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의 놀 권리 증진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 연계 원어민 영어교실 ‘영어랑 놀자’와 자체 프로그램 ‘꼬물꼬물 키즈아트 클래스’ 등 유아기 사회성 습득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는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연제구 희망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해맞이작은도서관 들락날락을 비롯한 관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모두 자라나는 아동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위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남도민뉴스] 연제구는 5월 14일 위대한탄생여성병원(대표원장 황태웅)과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위탄 사회공헌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위대한 탄생 여성병원은 출생아 1명당 1만 원의 후원금을 적립하여 연제구에 지원한다. 구는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아동 양육, 학습 지원, 가족 관계 개선, 아동 건강증진 등 맞춤형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병원은 이번 협약식에서 지난 2024년 1월부터 4월까지 적립된 448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5월부터 적립된 후원금은 매월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되어 동 단위 특화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위대한탄생여성병원 황태웅 대표원장은 “지난 10여 년 동안 병원을 운영하며 건강한 아기들을 만날 수 있었고, 이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출산의 감동을 기부로 보답하고자 병원 소재지인 연제구의 한부모가족, 아동들을 후원하는 프로젝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병원을 찾아주는 산모님들과 함께 지역사회 후원사업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출산율이 줄어들면서 아이 울음소리를 들을 기회가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는 지난 16일 해운대형 공공 키즈카페‘와글와글’을 개소식을 개최했다. ‘와글와글’키즈카페는 해운대구가 조성한 최초의 공공형 키즈카페로 올해 1월 기본설계 용역을 시작으로 4월 말 준공 후 5월 5일 어린이날부터 개방하여 부모와 영유아가 이용 중이다. 키즈카페는 편백 놀이존, 마트 놀이존, 직업놀이존, 블록놀이존, 테마놀이존 등 다양한 놀이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내부를 복층으로 설계하여 구석구석 공간을 최대한 활용하고 다양하게 놀이 체험존을 배치함으로써 부모와 어린이집, 영유아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와글와글’키즈카페는 해운대구 반송로 513번길 66-11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각 어린이집과 영유아 자녀를 동반한 보호자는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해운대구 육아종합지원센터에 회원가입 후 사전 예약하면 된다. 개인은 연회비 1만 원, 어린이집은 연회비 4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출산·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 키즈카
[경남도민뉴스] 해운대구는 2024년 고향사랑기금 활용 사업으로 4개 분야 6개 사업을 선정했다. 작년 고향사랑 기부제 시행 첫해 모금된 기부금은 총 6천800여만 원이다. 구 는 이 기금을 노인복지, 청소년 보호∙육성, 문화 예술 증진, 주민복리 증진 등 4개 분야 6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구는 4월 구 기금 운용심의위원회를 거쳐 지난 10일 의회 심의를 마쳤으며 5월 중순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외 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 직접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이내 답례품 혜택을 주는 제도다. 이번 선정 사업 중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 보수 지원 사업”은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지원이 어려웠던 세대수가 작은 소규모 아파트 경로당 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 계실 수 있도록 했다. ‘세계 속 해운대, 미래를 이끄는 차세대 리더 양성’은 관내 아세안 문화원과 협력하여 만 16세부터 17세 대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남도민뉴스] 부산 남구는 관내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일 문현3동 문현베스티움아파트를 시작으로 6월 27일까지 ‘2024년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 운영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식물을 반려의 개념으로 돌보는 반려식물 문화가 확산되면서 식물을 잘 키우고 싶어 하는 구민들의 수요에 맞춰 마련됐다. ‘반려식물 분갈이 드림팀’은 조경·원예전문가나 도시농업관리사로 구성됐으며,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단지를 직접 방문해 가정에서 생기는 반려식물 재배에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분갈이와 식물 재배, 병해충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남구는 지난달 방문 대상 아파트 단지 신청을 통해 대연롯데캐슬레전드아파트 등 6개소를 선정했으며, 올해 6회에 걸쳐 500여명의 구민들을 대상으로 분갈이와 관리요령을 교육할 계획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구민들이 실내식물 재배기술 등 유용한 정보를 습득하여 반려식물과의 건강한 공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다양한 도시농업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는 지난 10일 동래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 `타일러 라쉬, 외국어 학습법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외국어 잘 배우는 법’이라는 주제로 타일러 라쉬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고, 외국어 학습에 관심있는 주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강연 후 질의응답을 통해 외국어 학습법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이 이어졌으며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함께 가졌다. 특강에 참여한 구민은“외국어를 배운다는 것은 문법과 어휘 암기를 통한 소통의 목적을 넘어서 다른 나라의 언어 습득을 통해 더 넓은 세계를 접할 수 있다는 새로운 접근법을 알게 된 유익한 강연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래구 관계자는 “참석하신 분들이 외국어 학습에 대한 열정과 자신감을 얻으셨기를 바라며, 외국어 배움을 통하여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동래구 명장1동은 지난 8일 수미초밥(대표자 이근정)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을 초청하여 점심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심은 수미초밥에서 명장1동 e편한세상동래명장경로당 어르신 30여 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로 초밥 세트와 메밀국수 등을 대접했다. 점심을 드신 어르신 중 한 분은 “혼자 끼니를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맛있는 점심을 정성껏 대접받으니 마음도 몸도 더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근정 수미초밥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께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는데 한정된 인원을 모시게 되어 죄송하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는 관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가정 내 안전 손잡이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지회 청년회 회장 및 회원은 재능기부를 통해 노약자, 장애인 가구를 방문하여 낙상 위험사고를 예방하고 거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안전 손잡이를 설치했다. 본 사업은 한국자유총연맹 금정구 청년회에서 순수 봉사 참여로 이루어졌으며, 손잡이 등 구매 비용은 전액 지원해 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공종찬 청년회장은“안전바 설치를 통해 집에서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분께 도움을 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부산시 금정구 부곡3동은 고혈압·당뇨병 질환자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고혈압·당뇨병 질환 교육 및 운동 교육을 시행하여 만성질환자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동 간호직 공무원과 금정구 보건소가 협력하여 추진했다. 본 프로그램은 △고혈압·당뇨병의 일반적 정의 및 관리법 교육 △자가 혈압 측정 실습 △올바른 스트레칭과 걷기 운동 실습 등 건전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았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혈압과 혈당을 올바르게 측정하는 법을 배워서 좋았다. 특히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배워 유익했고, 다음 교육에도 적극 참여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부곡3동은 지난 9일 시작으로 오는 23일에도 우리 동네 건강 교실을 운영하여, 고혈압·당뇨병 식이요법 교육 및 심폐소생술 실습 등을 통해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부산 북구는 지난 11일, 구포역 광장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교육문화 실무분과가 주관하여 지역 주민 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2024년 북구 스토리텔링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2024년 북구 스토리텔링 사업’은 권역별로 나누어 총 4회기로 구분해 진행되며, 1회기는 구포역 주변의 구포 제방과 만세길 이야기로 시작하여, 2회기에는 금곡동의 열녀비 이야기를 알아보고, 3회기는 화명동의 기차숲길 이야기, 4회기에는 덕천동의 구포왜성 이야기로 이어진다. 사업을 주관한 김미정 실무분과장은 “평생교육문화분과와 북구문화관광해설사회의 네트워크와 북구문화예술플랫폼에서 장소를 제공하는 등 여러 단체의 도움으로 유서 깊은 낙동강 주변의 역사와 문화를 스토리텔링 할 수 있었다.” 라며 “ 북구를 상징하는 굿즈 제작 체험활동을 통해 북구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색적인 사업이다.”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날 문화 활동에 참가한 북구 주민 20여 명은 박찬석 문화관광해설사로부터 구포역 주변과 구포제방, 만세길 등에 대한 변천사와 특징을 듣고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