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상북면 행정복지센터는 양산 Metro 공연 기획단 오성일 대표 단장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오성일 대표 단장은 2014년 중앙예술봉사단 창단을 시작으로 2022년 양산 Metro 공연 기획단으로 명칭을 변경하여 현재까지 단체를 이끌어 가고 있다. 2018년 부산교통공사와 협약을 체결하여 양산역에서 공연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양산시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공연을 보기 위해 찾아오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오성일 대표 단장은 “창단 이후 10년간 복지관, 노인대학, 요양원 등에서 크고 작은 봉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웠고, 아직 몸도 건재하고 마음도 젊을 때 조금이라도 더 주변을 돌보고 싶은 마음이 들어 기부를 결정했다”며 “우리 주변에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오랜 기간 꾸준히 재능기부를 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지역사회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써주시는 오성일 대표 단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소주청소년문화의집(전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문화예술단 소속 댄스동아리‘쿵’이 지난 14일 열린 제8회 경상남도 청소년 K-pop 댄스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청소년들이 꿈과 목표를 공유하고 끼와 재능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남도내 시⋅군에 소속된 초등과 중, 고등으로 구성된 20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쳤다. 경연에 참가한‘쿵’팀의 한 멤버는 “대회 준비를 하면서 서로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며 열심히 연습했고 팀워크를 바탕으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며 “경연을 통해 좋아하는 것을 즐기면서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겼고 이러한 경험이 앞으로의 도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산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나 갈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자신의 재능을 다양한 방면에서 펼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16일 양산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양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 관람석 복원 작업에 직원 제안 아이디어인 ‘가열 시 플라스틱 원색 복원 원리’를 적용, 단 200만원으로 관람석 교체 시 발생하는 예산 14억을 절감한 데 따른 예산절감 우수사례 포상금을 기탁한 것으로 의미가 남다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성관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직원들이 복원작업비 절감을 위해 아이디어를 내고 직접 작업한 노고를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 기쁨을 또 다른 의미 있는 곳에 나누고 싶어 전 직원의 뜻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공단은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소감을 밝혔다. 이희종 양산시 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남다른 노력으로 받은 포상금을 양산의 교육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선뜻 기탁하여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꿈을 향해 매진하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14일에 사량도(대표 김경숙)를 방문해 착한가게 지정사업 59호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현판 전달식에는 윤한훈 김해시복지재단 복지사업본부장,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장이 참석했다. 착한가게 59호점 사량도(김경숙 대표)은 2022년 김해맛집과 김해시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어 믿고 먹을 수 있는 식당이다. 또한, 200평 규모의 단체석과 개별룸이 완비되어 있고 매일 산지직송의 싱싱한 바다의 향으로 기본 회 한상에 해산물까지 따라 나오는 가성비 맛집으로 추천하는 가게이다. 김경숙 대표는, “지역을 둘러보고 챙기는 나눔 활동에 함께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고, 착한가게 지정사업이 지속적으로 확산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2023년 3월부터 시작한'김해시복지재단 착한가게'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통해 매월 3만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탁하는 정기적인 기부로 이웃에 사랑을 나누는 가게를 말하며,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중소기업,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어떠한 업종의 가게도 참여가능하다. 착한가게 관련 문의 및 가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보건소는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의무교육 대상자, 자동심장충격기(AED) 관리책임자, 시민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총 12회에 걸쳐 실시된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지도하는 이번 교육은 시민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을 비롯한 응급처치방법,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 위주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해시에는 자동심장충격기가 공공보건의료기관, 5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332곳에 비치돼 있고 월 1회 이상 주기적인 점검으로 상시 사용 가능하게 유지 관리되고 있다.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는 보건소, 시청 누리집, 응급의료포털(E-gen)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응급의료정보 앱(app)을 설치하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허목 보건소장은 “홍태용 시장이 경로잔치 행사서 쓰러진 시민을 응급처치한 사례에서처럼 심정지 시 4 부터 5분 이내 뇌 손상이 일어나기 때문에 심장 정지 초기 5분의 대응이 매우 중요
[경남도민뉴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사)경남로봇산업협회는 5월 14일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4층 임원실에서 “김해시 지능형 로봇산업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 김종욱 원장, 정영화 경남로봇산업협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지역 로봇산업 육성 및 발전을 위한 분야별 협력체계 구축 ▲지능형 로봇 및 로봇리퍼브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로봇 및 AI분야 기술교류 및 전문인력 양성 ▲R&D 및 기업지원 상호협력 등을 함께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진흥원 김종욱 원장은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의 한 축인 지능형 로봇산업의 중점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협회를 비롯한 관계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현재 수행중인 『중고로봇 재제조 로봇리퍼브센터 기반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함께 로봇 분야별 기술 교류 및 공동 정책발굴 등을 통해 지역 로봇산업의 도약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영화 회장은 “김해지역의 로봇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협력관계를 강화하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를 통해 로봇 기술의 연구 및 개발, 산업육성, 인력양
[경남도민뉴스] 김해시가 '2024 김해방문의 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5월 14일부터 15일, 1박 2일 일정으로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 SNS 기자단인 ‘가봄’ 10여명을 초청하여 팸투어를 실시했다. 김해시와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가 함께 진행한 이번 팸투어는 지사 SNS 기자단인 ‘가봄’ 10여명을 대상으로 김해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2024 김해방문의 해'를 홍보하여 관광객 유치 등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이번 팸투어에서는 지난 5월 1일 오픈한 봉황대길 ‘토더기 팝업스토어와’, 가야테마파크 야간개장 ‘빛의 왕국 가야’ 등 신규관광지를 중점적으로 방문해 전원 MZ세대로 구성된 가봄 기자단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 밖에도 ‘유네스코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수로왕릉’, ‘분산성’을 방문하고, 특색있는 카페와 음식점, 카페, 소품샵 등이 위치하여 MZ세대들의 명소가 된 봉황대길에서 점심식사를 하여 기자단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팸투어 종료 후에는 해당 내용을 콘텐츠로 만들어 기자단 SNS에 업로드할 예정이다. 특히 우수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오는 7월 말까지 낙동강수계 주요 하천의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상수원 관리를 위해 여름철 낙동강 녹조 발생 최소화를 위한 조치이다. 이 기간 시는 화포천, 진례천 등 낙동강수계 16개 하천을 현장 조사해 하천변에 버려진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 내 불법 경작, 무단 점용 농기계 방치 등 하천 오염행위 감시를 강화한다. 또 녹조 발생 주요 원인인 질소와 인의 영양염이 가장 높은 야적 퇴비(축산계 비점오염원)의 유출 방지하기 위해 관내 야적 퇴비 46곳을 집중 점검해 행정지도하고 불이행할 경우 법적 조치한다. 시는 점검에 앞서 야적 퇴비 덮개를 제공하고 적정 관리 방법을 홍보해 자발적 관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이용규 환경정책과장은 “낙동강 녹조 발생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을 추진해 안전한 상수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보건소는 지역사회 웰다잉(Well-Dying)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14일 '웰다잉 연극 공연 - 아름다운 여행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연극을 관내 스마트경로당 스마트 TV를 통해 실시간 송출하였으며, 이러한 스마트경로당 시스템의 장점을 극대화하고자 공연이 운영되는 동안 경로당을 개방하여 웰다잉에 관심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총 36개의 스마트경로당 중 32개소가 접속하여 연극 공연을 관람하였으며, 공연이 약 50분간 진행되는 동안 모든 경로당에서 공연을 끝까지 관람하는 모습을 보였다. 대동한마음경로당 이용 어르신은 “사전연명의료의향서가 무엇인지 궁금했는데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다리가 불편해서 이동이 어려운데 가까운 경로당에서 볼 수 있어 좋았다.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김해시보건소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허목 김해시보건소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웰다잉(Well-Dying)이 무엇인지, 어떻게 우리의 삶을 완성할 수 있는지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경남도민뉴스] 김해시는 16일부터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 및 이용 편의를 위해 시립도서관의 자료대출 권수를 기존 7권에서 10권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시립도서관뿐만 아니라 김해통합도서관 시스템에 참여하는 작은도서관에서도 1인당 10권까지 대출할 수 있으며, 다른 도서관 자료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릴 수 있는 상호대차 서비스 또한 10권으로 상향된다. 이외에도 1인당 1점으로 제한했던 비도서 자료의 대출 제한을 없애고, 가족회원 등록 기준을 완화하였다. 주민등록상 동거하지 않더라도 가족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하면 가족회원으로 등록이 가능하며, 본인의 회원증으로 등록된 가족 구성원을 대신하여 자료를 대출할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월부터 도서관 회원가입 자격을 김해시민에서 경남도민으로 확대하였고, 다자녀 가정, 수급자, 장애인 등을 위해 평생학습강좌 수강료를 감면하여 운영하고 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더욱 편리하고 수준 높은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애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