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전 세계 126개국이 함께하는 글로벌 성경세미나로 발돋움한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17(일)부터 5일간 개최됐다. 한국기독교연합(KCA)이 주최하고 기쁜소식선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박옥수 목사가 주강사로 메시지를 전했고, 매 시간 각국 교단 대표들과 목회자들이 축사와 간증을 했다. 박 목사는 온라인으로 전 세계 목회자들과 교류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고, 미국 CTN 등 각국 방송을 통해 성경 강해가 방송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오전과 저녁 하루 두 차례 개최된 이번 성경세미나는 유튜브 채널 ‘GoodNews TV’와 ‘GoodNews TV global’을 통해 6개 언어로 생중계됐고, 각국의 중계 일정에 따라 TV와 라디오 방송을 통해 방송되고 있다. ■ 구원은 율법의 행위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새 언약으로 성경세미나 주강사 박옥수 목사는 매 시간 신약성경 요한복음을 통해 죄 사함과 구원이 어떻게 이뤄지며, 우리를 구원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 성경에 어떻게 나타나 있는지 설교했다. 박 목사는 “율법에서 말하는 구원은 행위에서 오는 것이다. 우리가 율법을
[경남도민뉴스]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지난 23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제5회 팔만대장경 전국예술대전’ 시상식을 가졌다. 팔만대장경전국예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이수희)에서 주관한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수상작품 전시회를 겸하여 진행됐다. 이번 예술대전에는 서예・문인화・서각・민화 부문에서 1,160점이 접수돼 전국 예술인들의 열정을 실감케 했으며, 20명의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심사를 통해 814점을 최종 선정했다. 영예의 대상은 민화부문에 출품한 백우영(고성군)의 ‘꽃길만가소서’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서예(한문)부문 김현자(창원시)의 ‘숭벽란’, 문인화부문 유윤옥(창원시)의 ‘홍매’, 서각부문 이호영(거창군)의 ‘산해진미’가 선정됐고, 그 외 우수상 15명, 삼체상 4명, 특별상 22명 등 총 4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날 문준희 군수는 “코로나19 속에서도 끊임없는 열정으로 작품활동을 해오신 모든 작가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예술대전이 유망 신인 발굴과 예술인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해 명실공히 전국을 대표하는 예술행사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됐
[경남도민뉴스]울산 중구 기상대길 13에 소재한 해남사(주지 혜원 스님)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백미를 기부했다. 해남사 주지 혜원 스님 등은 22일 오전 11시 해남사에서 진행된 '제10회 전통음식 문화한마당' 행사 개회식에서 박태완 중구청장에게 10kg 백미 200포를 전달했다. 중구는 이번에 기탁 받은 쌀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나눠 줄 예정이다. 한편 해남사는 지난해에도 이웃 돕기 후원 물품으로 10kg 백미 100포를 전달한 바 있다. 해남사 주지 혜원 스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이 많은데,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백미를 기부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언제든지 앞장서서 손을 내밀겠다”고 전했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취약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덕분에 지역사회에 온정이 가득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해드리겠다”고 답했다.
“Yes, We are Righteous!(네, 우리는 의롭습니다)” “그의 설교는 현재 미국 기독교에 꼭 필요합니다” [경남도민뉴스] ] 미국에서 열린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에서 박옥수 목사의 설교를 처음 들은 기독교인들은 “아멘!”하며, 손을 들어 하나님을 찬양했다. 화제의 현장은 지구 반대편 북미 대륙이다. 기쁜소식선교회와 기독교지도자연합(CLF)의 설립자 박옥수 목사는 미국 기독교인들에게 예레미야 31장의 새 언약에 관한 말씀을 중심으로 죄 사함의 복음을 전했다. ‘인간의 행위가 아닌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이미 온전케 된 복음을 1시간 가량 들은 참석자들이 감격해했고, 행사장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 컨퍼런스는 박옥수 목사의 미국 방문의 주요 활동 중 하나다. 기독교 지도자들과 목회자들의 초청으로 미국을 방문한 박 목사는 지난달 27일부터 3주간 10개 도시(댈러스, LA, 엘패소, 앨버커키, 휴스턴, 뉴올리언스, 디트로이트, 워싱턴DC, 내슈빌, 뉴욕)를 순회하며, 컨퍼런스, 기독교지도자 및 목회자 면담, 기독교방송 인터뷰, 교육자 모임 등을 소화했다. 이번 미국 방문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이기도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통영시 욕지면 연화도 연화사에서 소장하고 있는「통영 연화도 연화사 삼장보살도」 등 6건을 경상남도 유형문화재와 문화재자료로 지정하였다. 유형문화재로 지정한 문화재는 「통영 연화도 연화사 삼장보살도」, 「창녕 무량사 법어(法語)」, 「병사겸목사 이수일 유애비」등 총 3건이다. 회화작품인「통영 연화도 연화사 삼장보살도」는 경상도 직지사를 중심으로 활동한 화승 효안(曉岸)이 1744년에 조성한 작품으로 안정된 화면 구성과 양감과 비례를 잘 갖춘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창녕 무량사 법어(法語)」는 조선 세조 때 설치되었던 간경도감에서 판각한 판본을 사용하여 16세기에 인출한 불교경전으로, 불교사뿐만 아니라 초기 훈민정음 연구에도 귀중한 자료이며 조선 전기 국어사 자료로서 학술 가치가 높다. 「병사겸목사 이수일 유애비」는 1606년 진주목 주민들이 병사겸목사인 이수일이 전란으로 훼손된 진주성을 보수한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건립한 비석으로 당시 경상우도병마절도사가 진주목사를 겸직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이다. 문화재자료로 지정한 문화재는 모두 3건으로 「고성 옥천사 자방루 청동북」, 「남해
[경남도민뉴스]부산 금정구는 오는 30일 ‘2021 종교 힐링문화 축제’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종교 힐링문화축제’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21년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 범어사, 홍법사, 오륜대한국순교자박물관, 한국이슬람부산성원 등 관내 세계 3대 종교의 명소를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생활 관광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온라인에서 온 가족이 다양한 종교문화를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오는 30일 오전 11시 금정문화회관 금빛누리홀에서 펼쳐지는 △개막선언 및 축사, △종교 화합 퍼포먼스, △축하공연(천수바라무, 헌공다례 등) 등이 금정구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증강현실(AR) 미션챌린지 예선전이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진행되고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된다. 결선 진출자들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해 3대 종교문화 퀴즈 및 게임 참여 등 또 다른 미션수행을 완수하게 된다. 예선 참가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금정구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구는 미션챌린지에서 우승한 1, 2위 팀에 상품권 및 관광기념
[경남도민뉴스]부산시는 오는 16일 금정총림 범어사 선문화교육관 일대에서 범시민적 불교문화축제 ‘부산 2021 팔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팔관회는 연등회와 함께 우리 민족 최고(最古)의 불교축제이자 국가행사로, 올해는 국태민안, 부산발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종식과 개인 인간성 회복, 사회성 확립 등을 호국불교의 관점에서 기원할 계획이다.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년과 같이 16일 하루만 개최된다.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불교연합회(회장 경선스님)가 주관하고 부산시는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팔관회는 16일 오후 1시 - 선재동자 수계법회를 시작으로, 호국영령위령재(오후 2시) 호국기원법회(오후 3시) 팔관재계수계법회(오후 4시) 순으로 재현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선재동자 수계법회에서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수계법회를 진행해 올바른 가치관과 사회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이어서 진행되는 호국영령위령재에서는 순국선열과 코로나 19로 인한 사망자들의 왕생극락을 발원하는 영산재를 봉행한다. 호국기원법회는 원래 국왕이 왕사를 모시고 국태민안 등을 기원하는 것으로, 올
[경남도민뉴스]거창군은 8일 상월선원 만행결사의 ‘삼보사찰 천리순례단’이 거창읍, 가조면 일원을 통과하는 일정에 따라 구인모 군수가 순례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한국불교의 중흥과 코로나19 국난 극복을 염원하는 이번 만행결사는, 하루 평균 24㎞(총 이동거리 423㎞)를 온전히 도보로 이동하여 12개 시·군을 순례한다. 10월 8일 오전 4시 함양에서 출발한 순례단은, 같은 날 오전 7시 거창 건계정 일원에서 아침 공양을 겸한 휴식을 취한 후 오후 2시까지 거창읍 양평리, 가조면 살피재를 지나는 일정을 진행했으며, 구인모 군수는 이날 오전 일정을 함께 하며 거창군민의 마음을 담아 한걸음 한걸음 정진했다. 구인모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는 데 커다란 힘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종교적 담을 넘어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월선원 만행결사는 지난 1일 오전 승보사찰 송광사에서 입제식을 하고 삼보사찰 천리순례의 첫발을 뗐으며, 8일 거창군 거창읍, 가조면 일원을 통과한 후 법보사찰 해인사를 거쳐, 18일 불보사찰 통도사에서 회향한
[경남도민뉴스]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뚫고 온라인과 방송 선교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 박옥수 목사 성경세미나가 열린다. 10월 17일(일)부터 21일(목)까지 5일간 열리는 성경세미나에서는 정통 복음과 그리스도인들이 부딪히는 문제를 어떻게 믿음으로 극복하고 은혜의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한다. 성경세미나는 해외 주요 교단 목회자들이 대거 참석한다. 특정 교단과 개교회를 중심으로 하는 사역에서 벗어나 성경 중심으로 교류하고 있는 이들은 어떻게 은혜와 믿음을 회복하고 신앙과 교회가 변화될 수 있었는지 간증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급변한 환경 속에 신앙의 위기를 맞이한 이 시대 교회와 기독교인들이 성령의 은혜를 함께 입고, 세미나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진정한 안식을 누리도록 기도와 축하 메시지도 전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참석자들을 위해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특별찬양이 준비된다. 음악으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합창단은 세미나에서 영상 공연을 통해 영혼을 맑게 하는 하모니로 찬양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성경 강연 직후 온라인으로 신앙상담을 할 수 있다. 상담에는 현직 목회자들이 직접 나서며,
[경남도민뉴스]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개최된다. 국제청소년연합(IYF)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제21회 IYF 영어말하기대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가운데 10월 9일(중·고등부)과 16일(대학부)까지 원고를 접수한다. 원고 주제는 ‘나의 꿈’, ‘감동적인 순간’, ‘내가 존경하는 인물’, ‘교류·절제·사고력’이 공통으로 주어지며 중·고등부는 여기에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인재상’, ‘21세기 지구문제와 나의 역할’이, 대학부는 ‘21세기 지구환경문제 인식 및 해결방안 제시’, ‘로봇과 공존하는 미래에서의 인간의 역할’이 추가된다. 중·고등부는 3분, 대학부는 4분 발표 분량의 원고를 제출해야 한다. 원고는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며 원고 합격자는 16일(토)과 23일(토) 이메일과 문자 메시지를 통해 공지한다. 원고 심사를 통과한 참가자는 발표영상을 제출해 지역 본선에 참여하며, 전국 결선은 11월 13일(토) 화상회의 플랫폼 ZOOM과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IYF 영어말하기대회’는 지난해부터 모든 일정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대상에는 각각 장학